-
LG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2조2460억원...전년보다 23.3% 감소
충산 서산 소재 LG화학 대신공장 전경. [사진 LG화학] LG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2460억원으로 전년보다 2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
-
초미세먼지 가장 적은 도시, 경남 사천···가장 심한 곳은
서울 일부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낸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지난해 전국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 연평균치를
-
불난 화학공장…정규직엔 방독면, 하청직원엔 대피방송도 안해
14일 오후 9시 4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석유화학단지 내 KCC 공장에서 불이나 1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오후 11시 50분쯤 진화됐다. [연합
-
원유 찌꺼기로 플라스틱 소재 생산 … 현대·롯데 ‘윈윈 합작’
충남 서산 소재 현대케미칼 대산공장. 현대케미칼은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석유화학 기업들의
-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손 잡은 이유는?, 2조7000억 들여 공장 세운다
충남 서산 소재 현대케미칼 대산공장. 현대케미칼은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 '원유찌꺼기로 플라스틱 소재
-
바닷물 민물로 만들어 서산 대산단지 공업용수 공급
충남도에서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대산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
LG화학, 올해 설비·R&D에 사상최대 5조 투자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1조1000억원. LG화학이 밝힌 올해 연구·개발(R&D) 투자 목표다. 지난해보다 22.2%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조선·철강·자
-
"중국 추격, 보호주의 따돌릴 방법은 남들 못 만드는 제품 만드는 R&D"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부회장). [사진 LG화학] 1조1000억원. LG화학이 밝힌 올해 연구·개발(R&D) 투자 목표치다. 지난해보다 22.2%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국내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위기 뒤에 더 큰 기회! 미래 성장엔진 발굴 '올인'
사업 다각화 나선 기업들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한화큐셀은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공급과잉 위기를 과감한 인수합병과 연구개발로 극복하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이
-
[인사이트] 무공해·무진장 궁극의 에너지 … 수소시대 카운트다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등장한 서울시의 ‘수소 전기 하우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가 전시돼 있다.[오종택 기자]2019년 11월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약 8만 가구가 마
-
"초여름에도 미세먼지의 34%는 중국발" 한·미 공동 조사
한미 공동조사에 참여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기 내부에 설치된 실험 장비들. [사진 국립환경과학원] 지난해 한국의 미세먼지 오염 실태에 대해 한·미 전문가들이 공동조사
-
[충청의 힘] “공군 서산비행장 민항기 취항…동서횡단철도 건설에 힘쓸 것”
━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해 8월 폭염으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천수만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했다. [사진 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
[미리보는 오늘]파면 11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두
21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1.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두, 대국민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현관 앞에 취재진들의 사다리가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공격적 투자, 신시장 개척 … 경기침체 정면 돌파
SK그룹은 올해 ‘공격적 투자’ ‘신시장 개척’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고용절벽·장기저성장 등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최태원(화면) 회장이
-
곳간 채운 정유업계 공격경영…SK이노 “올 3조 투자”
경기 침체, 탄핵 정국 등 여파로 재계가 잔뜩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정유·반도체 등 일부 호황 업종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고 있다.대표적인 게 SK그룹의 에너지
-
블랙아웃·조업차질 우려 큰 석유화학 메카 서산 대산단지
울산·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는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대산단지) 입주 기업들이 정전에 따른 조업차질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 주요 산업인 석유화학의 경쟁
-
충남, 수소자동차 산업 시동…친환경 에너지 메카 노린다
충남은 2차 미세먼지 오염원의 ‘온상’으로 꼽힌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전국에서 가장 많기 때문이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3기 중 26기(49%)는 충남에 있다.이런 충남도가 미래
-
“롯데월드타워 3월 그랜드오픈”…신동빈, '정상경영' 키워드로 정면돌파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정상 경영’을 화두로 현재의 위기에 대한 정면돌파에 들어간다. 롯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그룹 정책본부는 이달
-
충남 대산산업단지 내년 물부족사태 우려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조치까지 내려졌던 충남 서산의 대산산업단지가 내년부터 공업용수 부족사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됐다. 입주 기업들은 또다시 제한급수가 이뤄지지 않을까
-
가뭄 잦은 충남도, 바닷물로 해갈 나선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충남도가 해수 담수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2일 ‘금강-보령댐 도수로 통수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충남 서해안에 해수담수화시설을
-
대산~당진 24.3㎞…고속도로 2022년 뚫린다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2년 개통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충남도와 서산시 등이 2005년 사업을 추진한 뒤 세
-
국제항로 9개 오가는 대산항 “고속도로 건설” 목소리 커져
전국 31개 국가관리 항만 중 6번째로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는 충남 서산의 대산항. [사진 서산시]지난 25일 오후 5시 서산시청 중회의실. 20여 개 대산항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
[사설] “이봐 해봤어?” 한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정신
1983년 충남 서산간척지를 만들 때 현대건설은 초속 8.2m의 거센 천수만 물살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스웨덴에서 사온 고철선 워터베이호로 물살을 막자는
-
1주일 새 해외자본 1조 유치 … 충남에 둥지 트는 해외 기업들
안희정 충남지사(가운데)가 이완섭 서산시장(왼쪽)·린지엔 사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충남도]‘1주일 새 1조원대 해외자본 유치,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30억원까지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