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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신나는 서해안 드라이브
일요일 오후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북새통을 이룬다. 특히 충남 서산에서 서해대교 직전인 송악 나들목까지는 아예 마비 상태다. 안면도.태안반도.변산반도.고창.영광.신안 등 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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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아듀 2003
그래, 올해도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 부르자. 세모(歲暮).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다’는 말보다 더 풍부하게 지난 1년을 표현하는 어휘는 많지 않다. 돌이켜 보면 올해도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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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권 개발사업 내년 착수
충남도의 '내포문화권 특정 지역 지정안'이 최근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보령.서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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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포구마을 등 10곳 행자부 정보화마을 선정
논산 디지털 강경 포구마을 등 충남도내 10개 마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보화마을은 강경 포구마을 외에 ▶아산 송악 스머프 버섯마을(송악면 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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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척지 90만평 "주말 농장 분양해요"
충남 서산간척지 90만평이 도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용으로 분양된다. 서해안영농조합법인㈜은 현대건설로부터 매입한 충남 서산시 언암리 일대 서산간척지 90만평을 9월 초부터 3백평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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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옹기종기 앉아 고둥 줍는 갯벌 서해
여름 휴가 하면 뭐니뭐니 해도 바닷가 물놀이지요. 음…그런데 계곡에서 물장구치는 재미도 만만치 않거든요.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교육적인 면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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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농촌체험 오세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보릿고개(春窮期)’란 옛말도 있듯이 연중 먹을 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가장 드문 철이다. 하지만 벌써 수확에 들어가는 농산물이 있는가 하면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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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맹금류 힘든 겨우살이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 일대에서 먹잇감을 못 찾은 매·독수리 등의 맹금류(猛禽類)가 탈진한 상태로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영하던 서산간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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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찾아 서해안을 달린다
해 저무는 겨울 서쪽 바다엔 여유가 있다. 낮동안 바다 한가운데 드문드문 떠 있던 고기잡이 배들이 하나 둘 포구로 돌아온다. 갯벌에서 굴을 따고 조개를 캐던 아낙들의 모습도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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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찾아 서해안을 달린다]갯벌 별미… 군침이 사르르~
해 저무는 겨울 서쪽 바다엔 여유가 있다. 낮동안 바다 한가운데 드문드문 떠 있던 고기잡이 배들이 하나 둘 포구로 돌아온다. 갯벌에서 굴을 따고 조개를 캐던 아낙들의 모습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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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정리하는 차분한 일몰여행
2002년의 마지막 달도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나들이의 주제는 해넘이 감상으로 잡는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도 좋고, 구름 짙은 흐린 날도 상관없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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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위한 변명
고(故)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많은 유산들이 세월과 함께 쇠락해가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주목받는 곳이 하나 있다. 충남 서산의 천수만을 간척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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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게맛을 안다" 서해안 꽃게 나들이
서해안의 가을 바다는 지금 달달한 꽃게 향이 가득하다. 꽃게잡이 어선들이 집결하는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 만선의 오색 깃발을 휘날리는 어선들이 줄지어 입항하고 있다. 부두에 닿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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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도항… 서울서 차로 2시간 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산 인터체인지로 나와 태안∼안흥을 거쳐 연륙교를 건너면 곧바로 신진도항에 도착한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서울에서 2시간30분 거리. 예전에 국도를 따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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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들이 서산농장 80만평 매입
경기도에 정착한 6·25 피란민들이 매각작업 지연으로 경매 위기에 처한 서산농장 땅 80만평을 구입한다. 경기도와 현대건설 채권단은 13일 경기도 전업농 1백50명이 서산농장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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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희망의 현장.서울청담중
지난해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좋은 학교' 네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서울 청담중. 이 학교 배상식 교장은 1999년 부임한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오전 7시30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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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스식 서해안 사라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해안의 리아스식 해안이 사라지고 있다. 대규모 간척과 개발 등에 따른 바다매립으로 갯벌이 사라지고 간척지와 담수호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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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명의 無로 바라보기] 갯벌 대 농지가 아니다
각종 노조와 농업관련 단체의 이름으로 "새만금 사업은 환경 친화적으로 계속 추진돼야 한다" 는 광고가 있었다. 두세 신문에는 새만금의 순차적 개발을 강조하는 칼럼이 실렸다.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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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강원도 봉평으로 답사여행 外
*** 강원도 봉평으로 답사여행 ○…월간 객석 공연부는 27일 봉평으로 답사여행을 떠난다. 이효석의 생가를 둘러보고 흥정계곡에서 피아니스트 김주영.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씨의 자연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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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간척지 일궈 부농꿈 이룬 네형제
40,50대 네 형제가 50여만평의 논을 일구며 부농의 꿈을 이루고 있다. 전남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 '태원농장' 의 김성균(56).성민(49).성곤(46).성철(43)씨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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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명이 숨쉬는 탐조여행
늦가을 우리나라로 날아오기 시작해서 봄이 되면 다시 날아가버리는 겨울철새는 계절을 알리는 전령사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새들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하는 탐조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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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겨울 가볼만한 여행지
12월도 벌써 절반을 넘겼건만 잠시 눈발만 비쳤을 뿐, 서울에선 아직 제대로 된 함박눈 한번 구경하지 못했다. 해가 갈수록 눈은 보기 힘들어지고 사람들이 눈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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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겨울 가볼만한 여행지]
12월도 벌써 절반을 넘겼건만 잠시 눈발만 비쳤을 뿐, 서울에선 아직 제대로 된 함박눈 한번 구경하지 못했다. 해가 갈수록 눈은 보기 힘들어지고 사람들이 눈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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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겨울 함께 갈만한 곳
12월도 벌써 절반을 넘겼건만 잠시 눈발만 비쳤을 뿐, 서울에선 아직 제대로 된 함박눈 한번 구경하지 못했다. 해가 갈수록 눈은 보기 힘들어지고 사람들이 눈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