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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세연 보고서 보긴 했나···"얼빠졌냐”는 이재명 착각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모습. 뉴스1 지역화폐 발행의 역효과를 분석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의 연구 결과를 놓고 범여권이 '발끈'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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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경제적 파급효과 68.8%, 소상공인 점포서 발생"
9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세일 문구가 걸려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사용된 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해보니 68.8%가 소상공인 점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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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소상공인 지원 받고, 동물병원은 못 받는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장사가 안 돼 임시 휴업한 상가들로 인해 한산하다. [뉴스1]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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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2차 지원금, 8월15일 폐업 못받고 16일 폐업은 받는다
업종과 매출 상황에 따라 0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문을 닫거나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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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역대급'…일자리 지표 성한 곳이 없는데 2차 충격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대란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감소했다. 반년째 일자리가 쪼그라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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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안했을 때 이미 소비는 꺾였다…요원한 V자 반등
지난달 소비가 확 꺼졌다. 반짝 효과를 냈던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 대부분이 7월부터 줄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전부터 이미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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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효과 끝?…소비, 2월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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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직장인 월 보험료 12만2727원···코로나 속 2.89% 인상
[연합뉴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2.89% 인상된다. 올해 3.20%에서 다소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경영·노동계가 경제적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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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금지 요구한 민노총, 약자를 더 힘들게 했다
‘민간, 300인 미만 영세 기업, 비정규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고용 위기 최대 피해 부문은 이렇게 요약된다. 공공 부문이나 대기업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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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사업장 코로나 직격탄···민노총 '해고금지 요구' 부적절"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 창구 앞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 300인 미만 영세 기업, 비정규직'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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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시 300명대…3단계 시행시 경제·증시 마비 올까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320명(서울·경기 202명)으로 발표됐다. 이날 확진자 수 발표 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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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실직 113만, 실업급여 교육장선 "코스피 신기록 남의 일"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하 1층 실업급여 교육장 앞. 직업훈련 전단지가 드문드문 꽃혀있다. 이날 40여명이 실업급여 교육을 받았다. 강기헌 기자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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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코로나속 선방? 반도체 말곤 ‘지지부진’…서비스 수출 최하위권
한국경제를 떠받치는 수출이 품목과 대상국 모두 심한 ‘쏠림’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한국을 코로나 19 대응에 성공한 국가로 평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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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 한국 경제성장률 -0.8%"…37개국 중 1위 꼽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이후 OECD가 성장률 전망치를 올린 국가는 한국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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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 코로나 휴직자 480만인데…"35%가 못돌아올 가능성"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를 듣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6월 실업자가 IMF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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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코로나19 부정적 영향 축소…경기 부진 다소 완화”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내수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수출 감소 폭도 줄어든 데 따른 평가다. 올해 3분기 경기 반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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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줄고, 재난지원금도 못쓰는 면세점 부진에…2분기 제주 소매판매 28.1%↓
지난 2분기(4~6월) 제주 지역 내 소매판매가 1년 전보다 30% 가까이 줄었다. 면세점 매출 감소 영향이 컸다. 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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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가에도 밥상물가는 올라…호우 피해로 8월도 먹구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 사진은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0.3% 오르는 데 그치며 저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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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산업지표 '트리플 상승' 주도…"본격 회복은 멀었다"
지난달 산업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모두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주춤해졌고, 기저 효과의 덕도 봤다. 하지만 본격적인 경기 회복의 신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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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 이번주가 고비…매주 18조씩 쏟아부은 생명줄 끊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미국 경제가 이번 주 중대 기로에 선다. 미국 연방정부가 지급해왔던 주당 600달러(약 72만원)의 특별실업급여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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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회복 희망 봤다” 홍남기는 대체 뭘 본 것일까
━ [그래픽 텔링]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경제 회복의 불씨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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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0%…한달만에 마이너스 탈출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돼지고기가 진열돼 있다. 뉴스1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보합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하락을 멈췄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축산물 가격을 끌어올려 상승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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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안 돌아가고 재고는 쌓이고, 21년 만에 최악 경기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소비는 일시적으로 끌어올렸지만 경제 전반에 걸친 충격을 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5월 산업생산은 다섯 달 연속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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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풀어도 21년만에 최악 경기…정부 예측 또 틀렸다
재난지원금으로 소비는 끌어올렸지만 경기 전반에 걸친 충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월 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으로 줄고, 경기변동에 민감한 제조업은 출하(수출) 감소로 공장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