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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바둑사에 남을 희귀한 사건 총 보 (1~268)=덤은 5집반이지만 두 기사는 '6집반' 으로 알았고 대국도 그렇게 끝났다. 흑이 반면 여섯집을 이겼으므로 흑의 반집패로 종료된 것이

    중앙일보

    2001.07.19 00:00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한집'에 얽힌 막판의 의문들 제9보 (236~268)=덤이 5집반인데 두 대국자가 6집반인 줄 알고 바둑을 두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쳤을까. 임선근9단은 바둑

    중앙일보

    2001.07.18 00:00

  • [바둑] 조훈현 왕위전 첫판 기권패

    조훈현9단이 프로생활 40년 만에 첫 기권패를 기록했다. 35기 왕위전의 도전자로 선발된 조훈현9단이 과로로 쓰러져 14일 전남 해남(海南)에서 열린 도전기 첫판에 가지 못하고 기

    중앙일보

    2001.07.18 00:00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덤 '다섯집 반' 해프닝 제8보 (201~235)=형세는 급속도로 좁혀졌다. 도저히 변화가 없을 것 같던 바둑이었으나 신기하게도 曺9단의 작은 실수들이 백의 철벽 우세를 허물어뜨렸

    중앙일보

    2001.07.16 00:00

  • [제32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曺9단 194 완착 '다 된 밥에 재' 제7보 (174~200)=반면승부에서 흑이 꽤 따라붙었다고는 하나 백의 우세는 변함이 없다. 曺9단은 174로 지킨 다음 徐9단이 175 밀

    중앙일보

    2001.07.13 00:00

  • [제32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曺9단 148 괜한 수로 판세 혼란해져 제6보 (144~173)〓국면은 백이 꽤 좋은데 어느 정도냐 하면 반면으로 엇비슷한 정도라고 한다. 曺9단은 144로 밀었는데 徐9단은 여기

    중앙일보

    2001.07.12 00:00

  • [제32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徐9단 중앙 키우며 난국 탈출 시도 제5보 (118~143)〓118로 달아나자 徐9단은 노타임으로 119 씌웠는데 이 수가 '좋은 감각' 이란 평가를 받았다. A가 절대 선수임을

    중앙일보

    2001.07.11 00:00

  • 고산 윤선도 녹우당서 왕위전 도전기 첫판

    비에 잠긴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고택에서 어부사시사를 읖조리며 바둑 한수…….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제35기 왕위전 도전5번기가 14일 전남 해남의 녹우

    중앙일보

    2001.07.11 00:00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白 우세속 중앙서 2라운드 제4보 (95~117)=우변에서의 접전이 어지럽게 번지고 있다. 쌍방 모양은 매끄럽지 못하다. 매끄럽기는커녕 상투는 비틀리고 옷은 찢어진 형상이다. 그러

    중앙일보

    2001.07.10 00:00

  • [제 35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눈감고 쳐들어간 黑 83 제3보 (69~94)=70은 올초 일본의 가토 마사오(加藤正夫)9단이 조훈현9단과의 대국에서 사용했는데 이후 曺9단이 거꾸로 이 수법을 애용하고 있다. 7

    중앙일보

    2001.07.09 00:00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黑 6점 사석으로 49 요소 차지 제2보 (38~68)=흑▲의 씌움수는 젊은 기사들이 연구해낸 새로운 수법. 백이 38에 이으면 39부터 48까지 흑 여섯 점을 사석으로 버린 다음

    중앙일보

    2001.07.06 00:00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서봉수

    한국바둑 두 기둥 올들어 첫대결 제1보 (1~37)=왕위전이 재대결까지 가는 혼전이어서 연재도 중반을 훌쩍 뛰어넘어 곧장 후반으로 직행하게 됐다. 그러나 그 전에 한 판, 조훈현9

    중앙일보

    2001.07.05 00:00

  • [바둑] 왕위전 도전티켓 막판 3파전

    왕위전 도전권이 미로에 빠져들었다. 선두를 달리던 조훈현9단, 뒤를 쫓아와 조9단을 쓰러뜨린 이세돌3단, 그리고 초반에 이3단을 격파했던 안영길4단 등 3명이 모두 5승2패 동률을

    중앙일보

    2001.07.04 00:00

  • [제35기 왕위전] 안영길-조훈현

    호되게 당해본 安4단 바짝 긴장 제1보 (1~26)=9국에서 서봉수9단은 최철한3단을 꺾었고 10국에서 이세돌3단이 박정상2단을 눌렀다. 이판은 11국. 2연승의 조훈현9단과 안영

    중앙일보

    2001.06.22 00:00

  • [바둑] '반집' 때문에 한국기원 고민

    14일 열린 왕위전 본선리그 조훈현9단과 서봉수9단의 대결에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바둑은 서9단의 반집승. 그러나 패배한 조훈현9단이 이 '반집' 에 이의를 제기해 한국기원이 골머

    중앙일보

    2001.06.20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安4단 '불같은 바둑' 으로 불계승 총 보 (1~111)=기성 우칭위안(吳淸源)은 화기(火氣)를 억제하고 수기(水氣)를 배양하는 것을 바둑수업의 중요한 요소로 쳤다. 오랜 세월 불

    중앙일보

    2001.05.29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徐 9단의 어이없는 착각 제8보 (101~111)=101에 붙여 105까지 삶의 형태를 갖췄다. 安4단은 이 세 수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으며 사활을 재삼 확인하고 있었다. 徐9단의

    중앙일보

    2001.05.28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판단착오는 강공을 낳고 제7보 (84~100)=백의 대세력은 눈이 시릴 정도로 하얗다. 무려 19점을 내주고 쌓은 세력이다. 쌓고 싶어 쌓은 세력은 아니다.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중앙일보

    2001.05.25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黑 연속 강수에 白 또다시 고심 제6보 (72~84)=흑▲로 밀면 72는 당연하다. 흑이 피곤한 싸움이다 싶었지만 安4단의 의도는 다른 데 있다. 바로 73으로 붙여 75로 끊는

    중앙일보

    2001.05.24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徐9단 입맛 다시며 黑 탈출 허용 제5보 (56~71)=흑▲로 밀고 나온다. 살기 위해선 이 한 수뿐이다. 대개는 이같은 몸부림이 싫어 이런 극단적인 코스를 피하게 마련이지만 安4

    중앙일보

    2001.05.23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安4단 예상밖 44로 승기 잡아 제4보 (44~55)=전투는 끝났다. 백△ 여덟점의 시체가 큼지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 실리는 무려 33집. 백의 외세가 강력하다고 하나 일단 흑

    중앙일보

    2001.05.22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徐9단의 허를 찌른 강수 黑33 제3보 (30~43)=30에 막고 32에 한칸 뛰어 수를 늘린다. 徐9단은 이것으로 흑⊙쪽은 놓치더라도 흑▲ 석점은 잡았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참

    중앙일보

    2001.05.21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黑 19의 저항으로 난전 접어들어 제2보 (17~29)=국면은 완전히 낯선 길로 접어들었다. 徐9단이 상대가 신형 정석을 써오자 그걸 다시 비틀어 전에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코스로

    중앙일보

    2001.05.18 00:00

  • [제35기 왕위전] 서봉수-안영길

    徐9단 초반부터 장고에 장고 거듭 제1보 (1~16)=서봉수9단이 중국바둑리그에 나서자 중국 매스컴들은 한국 '4천왕(天王)' 의 한명이자 세계챔피언이고 중국 킬러인 서봉수9단이

    중앙일보

    2001.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