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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EBS 특집다큐멘터리
미.영 연합군과 이라크의 전쟁이 모래폭풍 속에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결국에는 미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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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美 공습 그믐밤을 조심하라"
"그믐밤을 조심하라. " 요즘 이라크 정부와 바그다드 외교가에서 떠도는 말이다. 전쟁은 그믐달이 뜨는 3월 초에 터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1991년 걸프전 때나 98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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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석유시대의 종말은 언제?
미국 프린스턴大 지구과학 교수인 케네스 드페이스는 퇴근시 주로 집까지 걸어간다. 그의 집은 캠퍼스에서 다섯블록 떨어져 있다. 어느날 그는 집으로 걸어가며 갑자기 주차장을 가로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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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카스피해 물밑의 헤게모니 게임
카스피해의 석유 쟁탈전은 결코 첩보물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도 기자들의 자제력으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벌써 여러해째 몇달 간격으로 카스피해의 지배권을 둘러싼 해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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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앞바다 석유 매장설 나돌아
"원유를 개발하는 사람에게는 동해 바다에 금 동상을 세워주겠다. " 북한이 1970년대 해상 석유탐사를 위해 남포에 설립한 '대동강탐사단' 건물 복도에 내걸린 김일성(金日成)주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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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석유대란 주범은 역시 OPEC'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 유럽국가들을 휩쓸고 있는 석유대란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시위대가 주장하는 유류세라기 보다는 역시 석유수출국기구(OPEC)라고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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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메이저사로부터 1천억달러 외자유치'
석유 왕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서방 석유메이저사들의 1천억달러 외자유치 제안을 받아들여 조만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알 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3일 밝혔다.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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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2000년 국제경제 10대 놀라움' 선정
모건 스탠리 딘 위터사의 시장 전략가 바이런 윈은 3일 '2000년 국제경제의 10대 놀라움'을 발표했다. 모건 스탠리는 매년 이를 선정해 발표해 왔다. 윈은 이같은 `놀라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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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북한 석유개발과 에너지협력
현대 정주영 (鄭周永) 명예회장이 북한에서 돌아와 평양부근 서안만 지구에서 유전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남이든 북이든 한반도에서는 석유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 국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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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對동구 외국투자
성장률이 높은 러시아.동유럽의 옛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대 (對) 동구권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94년말 2백87억달러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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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海 검은황금 잡아라 - 400억~500억배럴 매장 추정
세계적인 석유회사들이 카스피해지역의 석유개발을 둘러싸고 코카서스지방에 몰려들고 있다. 이곳은 확인된 석유매장량만 2백75억배럴,추정치 4백억~5백억배럴에 이르는 황금유전지역.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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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對수단 보복 다짐-이집트.수단 긴장고조
[카이로 로이터.AFP=聯合]이집트와 수단 양국이 다같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할라이브지역에서 이집트軍의 심상치 않은 이동이있었다고 수단측이 주장하는 가운데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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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油田개발 美기업 발만 동동
많은 석유회사 경영자들이 요즘 사담 후세인의 초청장을 손에 쥐고 석유광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바그다드행 여행에 나서고있다.아직 개발되지 않은 이곳 유전의 규모는 이웃 사우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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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실크로드 개척경쟁 뜨겁다-카스피海유역
1천년전에 낙타를 탄 상인들이 중앙아시아를 거쳐 비단을 지중해에 전하고 값진 상품을 유럽에 공급했다. 현재 새로운 「실크로드(비단길)」를 개척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잘 알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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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油田 공동개발키로
[바쿠(아제르바이잔)로이터=本社特約]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은 카스피海에 있는 3개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 서방 석유회사들과 70억달러에 달하는 공동개발계획에 20일 합의했다고 나틱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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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석유사,이라크 비밀접촉/유엔제재 해제대비 유전개발 참여 겨냥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뉴욕=연합】 유럽 석유회사들은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가 해제될 경우 이라크의 엄청난 석유자원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이라크정부와 비밀리에 접촉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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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유가 올리려 산유량 동결/4·4분기 배럴당 21불로
◎13개국 석유장관회담서 합의 【제네바 로이터·UPI=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국 석유장관들은 17일 유가를 그들의 목표인 배럴당 21달러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금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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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군도/동남아 6국 영유권 다툼
◎중국·베트남·비 등서 현지에 군대 파견/석유·가스보고… 50년대까진 불서 점유 석유와 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중국해상의 남사(스프라틀리)군도가 동남아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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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기업,캄보디아 진출 러시/복구사업 특수잡기 치열
◎해운사들 원조물자 수송 수주경쟁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기업들이 캄보디아 복구사업 특수를 노려 속속 캄보디아에 진출하고 있다. 일본 대기업들은 캄보디아에 대한 무상원조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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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울먹이는 쿠웨이트/본사 두 특파원 첫 입성 르포
◎무장한 자치군 “질서… 질서…”/검문 한번없이 쿠웨이트시 도착/유전연기로 칠흑같은 하늘/국경도로엔 부서진 탱크·트럭 즐비 해방된 쿠웨이트시는 7개월간의 고통속에서 벗어난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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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석유수급 비상
◎네온사인 규제·유류발전 단축등/에너지소비 억제대책 마련 부산 걸프전 이후 아시아 각국들은 석유소비억제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원유도입이 많은 아시아국들의 이같은 대응은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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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60불까지 오를수도”/야마니 경고/뉴욕ㆍ동경주가 폭락
【뉴욕 로이터ㆍUPI=연합】 중동에서 전쟁이 터지면 유가는 쉽게 배럴당 60달러선으로 오르게 될 것이라고 아메드 자키 야마니 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20일 경고했다. 야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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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나라마다 비축 "바람"|세계 주요국의 현황과 정책
최근 중동사태를 계기로 석유비축의 중요성이 재삼 강조되고 있다. l, 2차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석유 소비국의 유가급등이나 공급부족사태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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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석유 파동 조짐에 긴장|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페만」 사태
전세계 석유 매장량의 70%를 차지하는 페르시아만에 이라크·쿠웨이트간 석유 전쟁이 발발, 세계 석유 시장에 일대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에 따라 전체 O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