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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쌍둥이가 싸웠다고 학폭위 불려간 부모
━ 길 잃은 학폭위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형제가 쉬는 시간에 함께 어울려 장난을 치다 싸움으로 번졌다. 교무실에 불려간 쌍둥이는 이내 화해를 했다. 하지만 학교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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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애들끼리 화해했는데, 법정 달려가는 부모들
━ 길 잃은 학폭위 서울의 한 고교에 다니던 김수진(가명·당시 고3)양은 2017년 8월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예전 남자친구 박준호(가명·당시 고3)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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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그럴거면 걔랑 사귀지 그랬어” 이 말도 학폭, 결국 법정 갔다
서울의 한 고교에 다니던 김수진(가명·당시 고3) 양은 2017년 8월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예전 남자 친구 박준호(가명·당시 고3) 군에 대해서 SNS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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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쌍둥이가 싸워도 열린다…'이런 학폭위' 1년 3만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형제가 쉬는 시간에 함께 어울려 장난을 치다 싸움으로 번졌다. 교무실에 불려간 쌍둥이는 이내 화해를 했다. 하지만 학교가 알게 된 이상 이는 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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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쇼트트랙 성희롱 논란, 선수 간 진술 엇갈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가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내 성희롱 의혹 논란에 대해 선수 및 관계자들 진술을 받았으나 내용이 엇갈려 가해 선수 A의 징계를 보류했다. 한국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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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징계받은 뒤 헌법소원 낸 학생들…헌재 "학폭법 문제 없어"
학교폭력 가해학생에게 여러 개의 징계 처분을 동시에 내리는 것은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출석정지 기한에 상한이 없는 것도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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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강제징용노동자상 줄다리기... 경제협력이냐 과거사냐
■ 「 [부산=뉴시스] ‘가깝고도 먼 나라’ 하면 우리는 일본을 떠올립니다. 과거사 문제가 얽혀있는 한편 이웃 국가로서 경제적/문화적 교류가 필요한데요. 부산에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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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검찰 고발, 금융위 조사 의뢰…야4당 사퇴 총력전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김경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12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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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혐오 발언’홍준연 의원 제명
대구 도심의 성매매 집결지였던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4일 오후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혐오 발언’ 논란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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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많아질 것" vs "불필요한 논쟁 줄 것" 학교폭력 개선안 찬반 갈등
[연합뉴스]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학생부에 기재하지 않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소한 폭력까지 가·피해자 간 소송을 부추기기 때문에 학생부 기재에 예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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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학교폭력 학생부 미기재’ 두고 고심 깊은 교육부, 왜?
교육부는 지난해 학교폭력 개선방안을 정책숙려제 안건으로 제시했다. [중앙포토]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이모(44)씨는 지난해 말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자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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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사실 확인된 예천군의원···연락끊고 잠적
9일 경북 예천군의회 앞에 '군의원 전원 사퇴하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예천=김정석기자 9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예천군의회. 입구에 걸린 현수막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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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폭행 피해 가이드 “전치 3주 진단서 받았다”
경북 예천군의회 이형식 의장과 박종철 부의장(왼쪽)이 4일 군의회에서 해외연수기간 중 가이드 폭행사건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숙여 사죄하고 있다. [뉴스1] 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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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간 셔츠 들춘 사건, 5개 소송전으로 번진 까닭
지난해 9월 19일, 경기도의 한 중학교 도서관에서는 두 남학생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A군(16)이 같은 반 친구인 B군(16)의 셔츠를 들춘 게 화근이었다. “그저 장난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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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타미플루 조제 약사 과태료…의사, 규정없어 제재 못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보건 당국이 부산 중학생 추락사와 관련한 타미플루를 조제해준 약국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복약지도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적용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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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파면 확정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교장, 교사의 성적 조작죄 인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쌍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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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화천 감성마을 집필실 사용료 1877만원 안내도 된다
감성마을 집필실 사용료를 둘러싼 행정 소송에서 승소한 소설가 이외수. [중앙포토] 소설가 이외수씨의 감성마을 집필실 사용료를 둘러싼 이씨와 화천군의 행정 소송에서 1심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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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서 '왕따'도 학교폭력"…법원이 제시한 기준은?
중학교 3학년생인 A에게 지난해 5~6월 학교생활은 지옥에 가까웠다. 같은 반 동급생 B와 말다툼을 하다 사이가 틀어진 게 화근이었다. 그 이후로 B와 어울려 지내는 학생들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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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설명충’이라고 놀리면 학교폭력” 판결 나와
[중앙포토] 개인의 특징 뒤에 벌레를 의미하는 ‘충’을 붙인 ‘ㅇㅇ충’이라는 표현으로 동급생을 놀린 것은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 모 중학교 3학년 A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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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치다 연필심 엉덩이 박힌 초등생 학부모 “용서하지 않겠다”
의자 위에 세워 놓은 연필. [중앙포토] 연필로 장난치다 친구의 엉덩이에 흑심을 박는 사고를 낸 초등학생에게 학교 측이 서면 사과 처분을 내리자 피해 학부모가 “사건을 최소화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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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실 사용료 1877만원" 화천군·이외수 법정으로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집필 활동을 해온 소설가 이외수씨. [중앙포토] ‘집필실 사용 논란’에 휩싸였던 소설가 이외수(72)씨가 집필실 사용료를 부과한 강원 화천군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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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2R 돌입…檢 “무죄 불복” 항소
2018년 4월 11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항소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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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긴 ‘유령주식’, 순식간에 판 삼성증권 직원은 16명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프리큐레이션] 지난 6일 회사로 부터 잘못 배당받은 주식을 매도해 주가 급락 사태를 야기한 내부 직원은 모두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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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협의회 "학교폭력 징계, 학생부에 기재 말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가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생이 받은 징계 처분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일절 기재하지 않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