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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눈 맞았네, 스테이크랑 위스키랑
최근 스테이크에 위스키를 곁들여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 청담동 볼트 스테이크하우스도 그중 하나다. 스테이크 전문점이지만 위스키 등을 300여 종 갖추고 있다. 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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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교수의 '우리 아이 성장 노트'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하면 돼냐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성장은 여러 요소 즉 유전, 영양, 운동, 만성질환, 호르몬 질환, 정신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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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촬영지, 짜장면 원조 찾아 떠나볼까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 경기만 즐기기 아쉽다면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사진은 서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과 백령도 두무진, 강화 강화면 고려궁지(왼쪽부터). [사진 인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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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공화국 이면의 눈물 젖은 사연들
저자: 정은정 출판사: 따비 가격: 1만4000원 대한민국 정치도, 경제도 아닌 치킨이다. 장난같이 들리지만 누가 반박할 수 있을까. 우리 삶에 정치·경제만큼 중요한 존재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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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쿠키, 세계 과자 병행수입, 계절 타지 않는 창업 아이템
조이쿠키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인기제품만 모아 병행수입하고 있다. [사진 조이쿠키]서울 방배동에 사는 주부 진우선(30)씨는 아이들을 위해 장을 볼 때 과자는 빼고 장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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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고?…초딩입맛·영양과잉이 소아비만 불러
옛날 어른들은 아이가 뚱뚱해져도 살이 다 키가 되므로 비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들 말씀하셨다. 이 말은 사실일까? 아이가 3kg으로 태어나서 100일이 되면 체중이 두 배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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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50억 … 공룡 체인점 이겨낸 건강빵
마옥천 베비에르 사장이 광주롯데백화점 매장에서 갓 구워낸 빵을 보여 주고 있다. 올 초 문을 연 이 점포는 월 매출액이 2억원으로 백화점 내 ‘톱10’에 들 정도다. [프리랜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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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덮밥·돈가스 … 외식업에 일본 바람
하루엔소쿠 압구정점의 박정현 점장이 고객들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는 지난해 9월 압구정 대로변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가맹점을 속속 오픈하고 있다. 박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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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사용자 5억 … 게임·유기농식품·식품가공 눈여겨보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와인 경제학을 읽어라’. 요즘 중국 시장 전문가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중국 술’ 하면 떠오르는 게 높은 알코올 도수의 백주(白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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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이 선별한 명품 해장국
다양한 해장문화를 보고 있노라면 애주가의 실험정신에 감탄하게 된다. 전국 각양각색의 해장국에는 속 풀이를 바랐던 이들이 체험으로 터득한 지혜가 누적돼 있다. 오늘도 같은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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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곡물유산균 발효식품 “제주홍암가(주)”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한국인의 기름진 식생활. 더불어 부드럽고 먹기 편한 것만을 찾는 현대인의 식습관은 갖가지 새로운 질환과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심각한 성인병으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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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황소, 매직 머신 타고 페라리 추월하다
5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을 앞두고 레드불 레이싱팀의 마크 웨버가 차량 점검을 위해 피트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같은 팀의 제바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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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잡으려는 백화점, 동네 빵집에 길을 묻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매장 리모델링을 하면서 베이커리존 면적을 세 배넓혔다. ① 건강식빵을 파는 ‘롤링핀’ (본점 신사동) ② 케이크·디저트 전문점 ‘하얏트델리’(본점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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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소스, 나트륨이 간장의 4~5배 ‘요주의’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생활환경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런 추세라면 곧 암을 추월해 1위에 올라설 날도 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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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소스, 나트륨이 간장의 4~5배 ‘요주의’
고려대안암병원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생활환경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런 추세라면 곧 암을 추월해 1위에 올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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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가족외식하기 ‘딱’ 좋은 맛난 고깃집
맛도 맛이지만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고깃집을 소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외식으로 적합한 고깃집을 소개한다. 대부분 질 좋은 한우나 국내산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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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 무색케 할 ‘프리미엄 수제한돈갈비’ 출시
서부 인천의 고깃집 이 프리미엄급 수제(手製) 한돈 갈비를 출시했다. 4월 초부터 일반 고객에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한돈갈비’(250g 1만4000원)는 기존의 돼지갈비를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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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 1만 5000마리 양식 … “버섯 농사짓다 새 도전했죠”
이성영 대표가 자신이 키우는 철갑상어를 들어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대표는 송악면 거산리 양식장에서 철갑상어 1만5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아산 송악면에서 생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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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전·부산 도 넘은 ‘전관예우’
대전도시철도공사 박상덕(57) 사장은 대전시 행정부시장 출신이다. 지난해 12월 사장 공개모집 때 지원서를 내 선발됐다. 하지만 대전 관가에서는 공모 전부터 박 사장이 내정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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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의 맛, 그 비밀을 찾아서
“김치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게 김치다. KBS1 ‘한국인의 밥상’은 푹 숙성된 김치, 묵은지를 찾아 떠난다. 7일 오후 7시 30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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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면, 중국서 이름 바꿨더니 '대박'
한국에서 팔리던 제품을 그대로 중국시장에 적용한 것이 아니라 중국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적절히 바꾼 제품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KOTRA 상하이무역관에 따르면, 풀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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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판 뒤집을 수도 있었던 영화?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봉한 외화 이 한국에서 신드롬을 부르고 있다. 흥행 돌풍 속에 종전의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한 달이 안 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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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역은 바다의 채소” 유럽인들 입맛 변했다
“기술보다 식재료에 주목하라.” 음식박람회 ‘2013 마드리드 퓨전’(1월 21~23일)에서 만난 스페인 셰프 알베르토 아드리아(44)는 요리계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이렇게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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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리유’의 힘 … 오리온, 중국 매출 1조 넘었다
오리온이 초코파이를 앞세워 중국에 진출한 지 20년 만에 한 해 매출 1조원 돌파라는 만리장성을 넘었다. 초코파이로 따지면 연간 50억 개가 팔려나가 중국의 13억 인구 전체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