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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개발 땐 북 핵보유 인정한다 잘못된 신호 줄 것”
북한의 5차 핵실험(지난 9일)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핵무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확산되는 핵무장론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중앙일보는 12일 외교·안보 전문가 16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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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프로세스와는 별개로, 남북관계 발전 프로그램도 필요”
중앙일보 설문조사에 참여한 31명의 전문가 중 절반이 넘는 18명은 ‘꽉 막힌 남북관계 속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억지를 위한 실효적 방안 마련’을 가장 어려운 외교·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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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밀착보다 미·중 대립 때 더 위기…지금 사드가 그렇다
외교·안보 전문가 31명에게 ‘주변국들의 관계 변화 중 어떤 상황이 한국에 외교적으로 가장 어려운가’라고 묻자 50%가 ‘미·중의 대립구도 격화’를 꼽았다. ‘한·중 갈등 속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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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싸워도 AIIB 손잡은 중국·노르웨이처럼 투트랙 외교를
중국과 외교적 갈등을 겪었던 나라는 적지 않다. 미·일은 물론 노르웨이와도 중국은 인권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2010년 중국은 노르웨이 노벨 평화상위원회가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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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를 '무임승차' 돈문제로 단순화…트럼프식 화법, 백인 블루칼라에 먹힌다
"수천만 명에 달하는 미국 내 보수주의자들 중 상당수는 중산층 이하의 백인 남성이다. 자신이 이민자보다, 유색인종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차마 입 밖에 내진 못한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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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의 주인 되라"···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포스텍 명예박사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9일 포스텍(POSTECH·포항공대)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김도연 포스텍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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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 집필기구 설립, 10년 이상 갈 교과서 만들자
당리당략에 따른 여야의 교과서 대립이 치열해질수록 그 틈바구니에서 정작 멍드는 건 제대로 된 역사 교육, 번듯한 역사 교과서다. 정권이 바뀌면 다시 교과서 논란이 벌어질 것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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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감사원<고위감사공무원 승진>▶첨단감사지원단장 이준재<고위감사공무원 전보>▶국토·해양감사국장 장인출▶공공기관감사국장 박찬석▶행정·안전감사국장 최기정▶감사청구조사국장 남궁기정▶심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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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한국,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8일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유와 개방을 통해 세계의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는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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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재즈다” … 강·약 넘나드는 유연한 전략 펼칠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장 유능한 외교관 중 한 명”이라고 표현한 리처드 홀브룩(1941~2010)은 “외교란 재즈와 같다”고 말했다. “하나의 테마를 끊임없이 다르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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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도 실리 위해 과거사 잠시 접었다 … 한국은
주미대사를 지낸 연세대 최영진(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는 “ 조선 500년은 조공외교만 했고, 1945년 해방 때까지 40년은 외교권이 없었다. 90년대까지도 미국만이 중요 변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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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봉우씨 별세 外
▶문동주씨 별세, 문희철(충남대 경상대학장·경영대학원장)·종희(오디티테크 전무이사)·경희씨(형성산업 대표이사)부친상=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2258-5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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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외이사에도 '정치권' 3명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5명이던 사외이사 수를 6명으로 늘렸다. 재선임하는 2명을 뺀 신임 사외이사 후보 4인의 명단도 공개했다. 홍일화 여성신문 우먼앤피플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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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배광복▶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이수영▶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이충원▶통일준비위원회 사무국장 서호▶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이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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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교' 공동학술회의 개최 外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남궁 영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와 제주평화연구원(원장 문태영)은 3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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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수자씨 별세 外
▶조수자씨 별세, 강영식(전 고려해운 사장)·희영씨 모친상, 홍두표씨(JTBC 고문, 전 KBS 사장)장모상, 이인수씨 시어머니상=16일 오후 7시30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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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분배냐 인정이냐 外
분배냐 인정이냐(낸시 프레이저, 악셀 호네트 지음, 김원식·문성훈 옮김, 사월의책, 400쪽, 2만5000원)=개인이나 집단의 정체성과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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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검찰직<고위공무원 승진>▶춘천지검 사무국장 김정옥▶제주지검〃 전용학<고위공무원 전보>▶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이길형▶인천지검〃 김환영▶청주지검〃 양승각▶부산지검〃 구자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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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강대 국제인문학부학장 윤병남 外
◆서강대▶국제인문학부학장 윤병남▶관리처장 천명훈▶서강미래기술연구원 부원장 장진호 ◆수원대▶부총장 강인수▶대학원장 곽영직▶행정대학원장 오영균▶경영대학원장 이상규▶교육대학원장 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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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JMplus(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外
◆JMplus(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부동산사업부문장(겸 조인스랜드 대표이사) 권택규▶편집담당(겸 정보지원팀장) 손용태▶전략사업담당(겸 경영지원팀장) 전맹열▶전략사업담당 전략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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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북 주도권 잡아" "직접 나서는 건 자제를"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 예상을 깬 박근혜 대통령의 초강수에 대해 “북한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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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과장급)▶무역정책과장 권오정▶총괄기획과장 안성일▶활용촉진과장 신동준▶기업협력과장 오승철▶기후변화산업환경과장 최연우▶소재부품정책과장 김선민▶기계로봇과장 엄찬왕▶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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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선배’이자 경제·복지 모범생 따라 배우기
손학규 민주통합당 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선택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전경. [사진 베를린자유대 홈페이지] “제가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독일에서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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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선배’이자 경제·복지 모범생 따라 배우기
손학규 민주통합당 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선택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전경. [사진 베를린자유대 홈페이지] “제가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독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