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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대섭 “프로행 아직 생각안해”
- 우승소감은. "뜻밖의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 잭 니클로스와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 - 언제 우승을 예감했나. "15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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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코골프]박세리 단독 3위 쾌조
박세리 (21.아스트라) 의 스윙에 날이 섰다. 정확해진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에, 약점으로 지적돼온 퍼팅마저 쾌조의 감각을 보였다. 박세리는 11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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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오픈골프]이준영 홀인원.이글 진기록
프로골퍼 이준영 (27) 이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과 이글을 동시에 잡아내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이준영은 2일 프라자CC 타이거코스 (파72, 6천4백7m)에서 벌어진 제4회 슈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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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그린수기]38.자신감넘치면 하품 '별난체질'
미국 기자들이 나를 마치 '외계인' 보듯 한 적이 있다. 지난 7월 26일 내가 자이언트이글클래식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였다. 당시 나는 1타차 선두로 경기를 마감하고 18번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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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전반9홀 2오버파 부진
박세리 (21.아스트라)가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 9홀을 2오버파로 마쳤다. 박세리는 13일 오후 2시50분 (이하 한국시간) 부터 영국 랭커셔의 로열리덤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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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박세리 퍼팅감각 회생이 우승 관건
첫 라운드 파5 3번홀. 박세리의 세번째 샷은 홀에서 1m가 채 안되는 위치에 붙었다. 확실한 버디 찬스. 그러나 이 쉬운 퍼팅은 홀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갔다. '포커 페이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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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메이저대회 한시즌 3연승' 신화 도전
박세리 (21.아스트라)가 30일 (이하 한국시간) 부터 올시즌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듀모리에 클래식 골프대회에 출전, '메이저대회 3연승' 신화에 도전한다. 박세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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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이글골프 이모저모]
우승안하면 10위권 사양 ○…대회가 끝난 뒤 장내 아나운서가 박세리를 소개하면서 "우승하지 않을 바에는 10위권에 들지않는 선수" 라고 말해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는 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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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이글 골프 3R]'운명의 18번홀'박세리 택했다
"오 달링!" 3라운드 파5 18번홀. 도티 페퍼 (미국) 의 입에서 아쉬운 탄성이 터졌다. 추격의 마지막 기회인 5번 우드 세컨드샷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약간 밀린 페퍼의 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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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계에 '코리안 돌풍'
세계 골프계에 '코리아 돌풍' 이 몰아치고 있다. 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세리가 잇따라 승전보를 전하고 재미교포 펄 신 (31) 과 이주은 (21.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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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이글골프 2R]박세리 공동3위
박세리 (21.아스트라).애니카 소렌스탐 (스웨덴).캐리 웹 (호주) - .자이언트이글 클래식골프대회에서 '환상의 조' 를 이룬 이들 세계여자골프 정상간의 경기는 기세 싸움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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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4관왕 열쇠 드라이브샷 정확도
24일 (현지시간) 개막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자이언트 이글클래식골프대회에서 올시즌 4관왕에 도전하는 박세리 (21.아스트라)가 극복해야 할 과제는 드라이브샷의 정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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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골프]댈리 한홀서 10타 치욕
'풍운아' 존 댈리 (미국)가 '성질을 못죽여' 3년 만의 우승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18일 (한국시간) 2라운드 18번 홀에서 무려 10타를 치면서 예선 통과마저 실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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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우즈샷 되살아났다
박세리 돌풍으로 체면이 구겨진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22.미국)가 포효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우즈가 제127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첫날 공동선두에 나서 올시즌 첫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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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골프]스튜어트 3일째 선두
'파와의 전쟁' 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악명높은 러프에서 얼음판같은 그린까지 코스내에 안전한 곳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작은 실수도 결코 허용치 않는 '지옥의 코스' 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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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골프]테드 오 초반선전 “남자 박세리”술렁
'남자 박세리' 가 아닌가. 대회 첫날 테드 오의 초반 선전에 미국 언론들이 바짝 긴장했다. 지난달 미 LPGA선수권대회에서 박세리의 우승때문이었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박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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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숨가빴던 마지막 라운드]
전날까지 지난해 미 LPGA 신인상의 주인공 리사 해크니와 8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렸던 박세리는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단 1개의 보기도 없이 3개의 버디를 끌어내 해크니.도나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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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숨가빴던 막판 3파전
왼쪽으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던 공이 18번 홀컵 끝을 타고 떨어졌다.순간 마크 오메라 (41.미국) 는 두팔을 번쩍 치켜들었다. 자신도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 1m퍼팅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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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13번홀 커플스에겐 천국과 지옥
커플스는 오거스타의 13번홀 을 영영 잊지 못할 것이다.3라운드때 그림같은 이글로 불안하던 선두를 굳혀준 그곳이 다음날엔 더블보기로 뼈아픈 역전패를 안겨줬기 때문이다. 커플스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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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 이모저모]
*** 오메라 "일생중 가장 황홀" …극적으로 역전승한 마크 오메라는 "커플스가 15번홀에서 이글을 잡을 때 '어떻게든 선두그룹에 끼면 기회가 있다' 고 생각했다" 며 "마지막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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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 이모저모]올 우승상금 8억6백만원 확정
총상금은 약44억8천만원 ○…주최측인 오거스타는 이날 이번 대회 총상금과 우승상금을 최종 확정발표. 총상금은 지난해 (2백70만달러) 보다 50만달러 증액된 3백20만달러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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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커플스 불안한 선두…미켈슨 등 2위그룹과 2타차
'신의 선택' 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선두는 여전히 프레드 커플스 (미국) .그러나 2위와의 차이는 불과 2타. 반면 마스터스의 첫 우승을 노리는 필 미켈슨.폴 에이징어.마크 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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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마스터스골프]오거스타GC 공략법
"쇼트홀에서 지키고 롱홀에서 번다. " 9일부터 벌어지는 98마스터스 골프대회 경기장 오거스타내셔널GC (길이 6천9백25야드.파72) 의 공략법은 이 한마디로 압축된다.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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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챔피언십 골프]'中古 신인' 데이 첫날 선두
미국 프로골프의 '중고 신인' 그렌 데이 (33)가 미 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첫날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데이는 27일 (한국시간) 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