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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생기자 사람·돈 몰려 … 지역총생산 2배로
서울을 벗어나 자유로를 타고 30여 분 달려 통일전망대를 지나면 낙하IC에 도달한다. 이곳에서부터 통일로까지 6㎞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 이름이 'LG로'다.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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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오봉저수지 손본다
집중호우 때마다 범람 위기를 맞았던 강릉 오봉저수지에 대한 재해방지 보강사업이 추진된다. 또 오봉저수지 하류 남대천 유역의 재해방지 치수사업도 시작된다.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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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이렇게달라진다] 의사·변호사도 현금영수증 발급해줘야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역모기지론이 시행된다. 변호사·의사도 고객·환자에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줘야 한다. 영화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극장 입장료의 3%가 부과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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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확보' 아이디어 봇물
남극지방의 담수 빙하 끌어오기, 사막에서 안개 끌어 모으기, 인공 산맥 만들어 강수 유도하기, 오.폐수를 정화해 생활용수로 사용하기…. 올해로 열네 번째인 세계 물의 날(22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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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간이 상수도 수질 좋아진다
천안시는 13일 "시내 간이 상수도 124곳과 소규모 급수시설 61곳을 민간 전문업체에 맡겨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관리하는 정규 상수도와 달리 이들 시설은 지금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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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2. 목마름의 기억
▶ 90년대 들어 생수를 찾는 이가 늘어 곳곳에서 배달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땐 서울에도 수도가 없는 집들이 많았어. 한겨울에도 여자들은 물동이를 이고, 남자들은 물지게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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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행담도 그리고 S프로젝트] 99년 외자유치 급급 … 감당 못할 계약
▶ 3월 8일 싱가포르 주재 유광석 한국대사에게 보낸 조셉 캐시 신 ECON그룹 회장 항의서. 행담도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정부가 싱가포르 ECON그룹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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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북시대] 첫 생산품 나오는 개성공단
▶ 공장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난 10월의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 가운데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리빙아트는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고 첫 생산품을 선보인다. [개성=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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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북시대] 첫 생산품 나오는 개성공단
▶ 공장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난 10월의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 가운데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리빙아트는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고 첫 생산품을 선보인다. [개성=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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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지구 개발규정]
제1조(사명) 이 규정은 금강산관광지구법에 따라 관광지구개발에서 제도와 질서를 바로 세워 금강산을 국제적인 자연생태관광지로 꾸리는데 이바지한다. 제2조(개발업자 선정) 금강산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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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 개발 규정]
제1조 (사명): 이 규정은 개성공업지구법에 따라 공업지구개발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공업지구를 효과적으로 개발하는데 이바지한다. 제2조 (개발업자선정): 개발업자 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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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마산 매립지] 上. 실태 및 원인
태풍 ‘매미’가 강타한지 한달 가까이 돼 가지만 마산시 해운동 등 해안가 주민들의 고통을 계속되고 있다.일부 아파트엔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가 하면 상가는 정상 영업을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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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물 사정] 3년 뒤부터 물 부족 현실로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1천2백83㎜로 세계평균의 1.3배다. 그렇다고 물이 풍족한 나라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강수량은 연간 2천7백여t으로 세계평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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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인명피해 50만 넘을 것"
미국과 영국군의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이 시작될 경우 전쟁 초기단계에서 50만명 이상의 인명피해와 1백40여만명의 국제난민이 발생할 것이라는 유엔 보고서가 공개됐다. 영국 케임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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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⑫ 군산지역 특구 지정에 전력 전북 :서해안시대 물류-생산 전진기지
이른 새벽이면 중국 산둥(山東)지방의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북 군산시는 중국 대륙과 가깝다. 상하이(上海)까지 4백30해리(7백96㎞), 칭다오(靑島)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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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北 뉴타운 신도시와 달라 청계천도 재개발 아닌 복원
서울시가 쏟아낸 많은 개발사업들은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대감에 들떠 있다. 하지만 청계천 주변이 홍콩이나 상하이(上海)처럼 되고 뉴타운이 들어서는 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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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속에 먹을 물이 없다
태풍 '루사'로 사망·실종자가 2백명을 넘고 재산피해도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곳곳 수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응급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물난리 속에 먹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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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물 공급 다국적 기업들 시설 투자 외면 요금만 올려"
세계적으로 수자원 고갈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에서 물 공급을 장악한 다국적 기업에 대한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지난 26일 보도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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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조 상·하수도 보조금 "물 낭비·수질 오염 부채질"
연간 무려 3조원의 세금이 물 값과 오·폐수처리의 보조금으로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물 낭비와 수질오염을 부추기는 과도한 보조금 정책을 조속히 바꿔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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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한국도 10년안에 물 18억t 부족
해마다 봄만 되면 가뭄으로 물 걱정을 하다가도 여름에 비가 오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잊어버린다. 앞으로 4년 뒤인 2006년부터 물 공급이 부족하리란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국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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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10년안에 물 18억t 부족 : '물의 날' 전문가 좌담
▶노성태 소장=봄가뭄이 지난해보다 심각한 것 같다. 상황이 어느 정도인가. ▶김창세 국장=현재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량은 35%로 지난해보다 4%포인트 작다. 경기도 안성·파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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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검출 비상급수 식수로 사용
인천의 한 연립주택 주민들이 발암물질이 검출된비상급수를 식수로 사용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구 주안동 모 연립주택 주민 40가구가 지난 94년부터인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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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모아 一石二鳥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 그 자체가 바로 수자원입니다. 빗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이용한다면 댐을 작게 지어도, 댐 건설 시기를 다소 늦춰도 됩니다." 대한상하수도학회·빗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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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과제들] 핵 폐기물 처리장 표류
시급한 민원 사업들이 해결을 보지 못한 채 또 한해를 넘기고 있다. 주민들의 이기주의와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눈치보기,공무원들의 방만한 행정 등이 빚어낸 결과란 지적이다.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