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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胃癌세포증식 막아 日학자주장
■…생선회나 초밥등에 양념으로 쓰이는 고추냉이(와사비)가 위암세포의 증식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일본의 한 대학교수가 주장. 도쿄(東京)소재 다치가와 단기대학 식품영양학과의 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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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먹기 힘들어진 유럽/EC 수입수산물 위생기준 대폭 강화
◎한식집·일식당 재료 못구해 “발동동” 올해 유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생선회를 맛보기 어렵게 됐다. 유럽공동체(EC)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위생기준을 크게 강화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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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천』의정부역 앞
1년반 전부터 점심때만 되면 직원들과 함께 신선한 생대구탕을 맛보기 위해 의정부역 앞 골목길 안쪽에 자리한 전문 일식집 「담천」(0351)(45)6116∼7을 즐겨 찾는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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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
「스팀보드」는 다양한 생선과 패류를 펄펄 꿇는 해물육수에 살짝 익혀(스팀에 익히듯이)고추소스와 땅콩버터소스에 찍어먹는 동남아식(홍콩·말레이시아·태국 등)해물요리인데 쉽게 이해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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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전문 「이화」(강남 신사동)
싸고 비싸고를 떠나 언제라도 마음놓고 찾을 수 있는 단골음식집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어쩌다 만나는 다정한 벗들과 점심 한끼 먹으려 할 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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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초밥·푸짐한 생선 양념구이 일품
대학로 뒷골목에 「석정」이라는 음식점이 생겼다. 이집이 요즘 자주 들르는 나의 단골집이다. 나는 근 40년간을 이곳 혜화동 초입에 살고있다. 그리고 요즘은 뜻하지 않게 한국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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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세수해야 오래 산다|일서 백세 이상 노인조사 [장수10훈] 발표
『저 단백질과 짠 음식을 피하고, 녹황색 야채와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라. 또 적당한 운동 을 꾸준히 하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찾아라. 이것이 곧 강수로 통하는 길이다.』 일본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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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집에도 컴퓨터…음식주문 마음대로
■…일본도오꾜(동경)근교의 마쓰도에서 세계최초로 문을 연 컴퓨터초밥집은 식탁마다 카운터에 연결되는 마이크로 컴퓨터식단을 설치, 손님들로부터 식성에 맞는 생선요리와 음료등을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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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초밥 요리사, 세계 곳곳에 진출
스시 전문대도 등장 ○…최근 일본의 스시가 세계의 식도락가들에 인기를 끌면서 세계각국에서 일본인 스시 전문 요리사들의 수요가 폭발(?)하고있다. 이따마에(판전)로 불리는 스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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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162cm 다금버리 잡아
○…길이 1백62cm, 무게56kg의 초대형 다금버리가 잡혀 일본바다 낚시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고오효 현에 사는「히라오까」(평강의친·48)씨. 건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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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 받는 요리대행업…실태를 알아보면 전화만 하면 김치·밑반찬·도시락 등 수시 배달. 전문조리사 고용, 모임·파티 있을땐 출장요리
요즘 들어 기업의 특별한 모임이나 각 가정의 결혼·집들이·회갑연에 필요한 파티용 음식을 마련해주는 출장파티재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김치배달·저녁요리재료·요리사 파견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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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봄철 행락 시즌을 맞아 주문도시락 업체들이 재미를 보고 있다. 야유회나 단체관광 등에 각자가 도시락을 준비하기는 번거로운 일. 따라서 맞춤 도시락 수요가 늘고 그 영역을 주문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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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근원은 느긋한 마음가짐|특집 일본 백세이상 천9명 조사 결과
최근 일본「건강·체력강화사업재단」은 일본의 1백세 이상 생존자 1천18명중 1천9명에 대한 구체적인 장수여건 조사결과를 발표, 장수에 관심을 갖는 현대인에게 지표를 제공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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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할머니 31명이 오순도순|경주시「나자레원」
【경주=이석구 기자】경북 경주시 구정동 616의51 「귀국자료 나자레원」(이사장 김용성·64)-. 오갈 데 없는 일본인 할머니들 31명을 모아 보호하고 없어진 호적 등을 찾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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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새조명방식 유행… "보기"보다"느낌"|휴게실은 쾌적하게, 식당은 식욕 나도록|백열등수요 급증…형광등도 은백색개발
최근 일본에서는 조명에 대한 감각이 단순한 「시감각」에서 「심리적인 감각」 차원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사물을 밝게 정확히 볼수있도록 한다는 이 이제까지의 조명상식이었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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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1g에 백억무리
서울 시중음식점에서 파는 대부분의 음식과 식기등에 엄청난 양의 대장균이 득실거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2백여만 외식 (외식)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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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글날을 맞는 국어 순화 「캠페인」|일어 잔재의 말들|(남광우
해방 후 30년이 지났다. 그 동안 서구계 외래어는 수없이 늘어나고 일어의 잔재는 여전히 우리의 귀를 자극한다. 아니, 오히려 최근 일본 세력의 침투와 더불어 한때 자취를 감추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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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요식업체
관광 「러쉬」에 따라 알뜰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 곳이 이른바 기생 「파티」가 벌어진다는 관광요정을 비롯, 일식전문요릿집·양주대폿집·맥주「홀」등의 요식업소. 특히 일본인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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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에 비브리오균
보사부는 21일 우리나라 동서남해에서 잡히는 갈치 등 어패류의 대부분이 급성위장염을 유발하는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되어 있음을 밝혀내고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말고 냉동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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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위세에 「새끼줄 방역」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콜레라」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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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날음식 판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전국의 모든 음식점과 접객업소, 집단급식소등에서는 최저 60도에서 10분이상 끓이지 않은 어패류 음식물의 판매를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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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징어·고등어 등에 기생하는「아니사키스」
【동경26일 합동】동경에서 열리고있는 태펑양 과학회의의 학부문 연구발표회에서 25일 일본「지방대학 조교수=시무라」박사는 바다생선에 기생하고있는「아나사키스」층이라는 기생층이 인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