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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처형설에...태영호 "사실땐 北엘리트층, 김정은과 결별"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태영호 의원실 사칭 피싱 메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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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똑닮은 딸' 손 잡고 ICBM 쐈다…"핵엔 핵으로 답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현장에서 자녀를 처음으로 공식 공개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이 19일 전날 있었던 '화성-17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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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제주산’ 귤…북한에 보낸 선물의 ‘의미’는?
1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군 수송기에 제주산 귤을 싣고 있다.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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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한반도 종단철도는 北 동해안 부대 때문에 불가능”
태영호 전 주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사진)는 14일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북한과의 철도 연결에 대해 “북한의 동해안 방어부대 대부분이 철도를 따라 배치돼 있고, 부대 이전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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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생모 고용희, 1973년 日 공연 때 사진 발견
14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모 고용희의 무용수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마이니치신문 기사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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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식사 대접에 대통령ㆍ총리ㆍ비서실장ㆍ장관 총출동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11일 밤 북한으로 돌아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일행은 서울과 강릉에서 총 7차례 식사했다. 그 가운데 4 차례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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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피살로 본 김정은식 '곁가지' 숙청법
북한에서 '곁가지'는 최고지도자의 직계가족 이외의 친인척을 말한다. 전례 없는 3대 세습으로 권력을 이양한 북한에서 ‘곁가지’는 후계경쟁의 산물이기도 하다.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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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남 피살] 김정남 피살 뒤 화제 되고 있는 7년 전 인터뷰는…
김정남의 죽음 뒤 화제가 되고 있는 2010년 6월 중앙SUNDAY 인터뷰 기사.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극물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국정원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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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일생의 '4명의 여자' 보니…첫 동거녀가 성혜림
성혜림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제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가운데 그의 생모인 성혜림의 삶과 함께 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일생의 여인들이 주목받고 있다.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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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 숙청설 돌던 김옥(김정일 마지막 부인) 알고 보니 김정일의 마지막 부인 김옥(왼쪽)이 2011년 5월 북·중 정상회담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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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생모 고용희(1953~2004)의 무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당초 고영희로 알려졌으나 미국 거주 중인 김정은의 이모부 이강의 인터뷰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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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이름 앞에 찬양문구 59자…우상화 속도전
김정은의 동정을 보도한 15일자 노동신문 1면.새해들어 북한 노동신문에는 작지만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김정은(33)의 직책 뒤에 길다란 찬양 문구가 덧붙여진 것이다.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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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남한 드라마보고 북에서도 '자기야·오빠야'라고 한다"
지난 8월 귀순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27일 “북한에서는 한국 영화·드라마를 많이 봐서 말투도 변했다”며 “연애할 때 ‘자기야’·‘오빠야’·‘할꺼야?’ 등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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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아니라 후지산 줄기냐” 비아냥에…김정은의 생모 고용희 우상화 제동
북한 기록영화에 등장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생모인 고용희와 어린 김정은의 모습. [중앙포토]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생모 고용희를 우상화하려는 북한 당국의 시도가 벽에 부닥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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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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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 부인·자녀와 함께 제3국 망명”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탈북자 단속 지시에도 엘리트 층의 탈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일 김정은의 1월18일기계종합공장 방문 모습.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캡처]영국 주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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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측근보다 핏줄…김정은, 여정·정철과 정기 ‘통치 모임’
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생모 고영희가 북송선 내린 원산서측근들과 못하는 이야기 나누는 듯권력 멀어졌던 정철, 정책 관여 주목김정은(32)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형 정철(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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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생모 고영희 무덤, 평양 대성산에 성역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낳은 고영희(왼쪽)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전 모습. 북한 당국이 1980~90년대에 촬영한 영상을 일본 언론이 2012년 공개하면서 고영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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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어디 사는지 몰라서…” 김정은 이모 국내 탈북자 상대 소송 각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이모 고영숙씨가 국내 탈북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탈북자들의 주소지를 몰라 각하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중앙지법 민사96단독 이규홍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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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김정은의 핵, 평양의 알파고
이영종통일전문기자 겸 통일문화연구소장세상에 없던 일이 벌어졌다. 평양의 최고지도자가 핵탄두 앞에 선 것이다. 그제 아침 북녘의 관영 선전매체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이 모습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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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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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건, 김정은 앞에서 짝다리 … 쇼맨십 강하고 당당한 젠틀맨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걸쳐 실세 김양건은 김일성 주석 때부터 실세 반열에 올랐다. 1994년 국제부 부부장 시절 방글라데시 민족사회당 대표단을 만난 김 주석을 수행한 김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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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통사고 사망?…김양건의 '오전 6시15분' 의문 증폭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북한 당국의 발표를 두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김정은의 최측근 파워엘리트로 부상한 인물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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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김정일 옆에서 20년 … 권력 비정함 느껴 미국행”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이모부 리강(60·오른쪽)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에서 명예훼손 소송 상담을 마친 뒤 함께 찍은 사진. [사진 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