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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코로나 최고 숙주는 문재인 정부의 중국 눈치보기다
이하경 주필 우한은 “중국의 시카고”로 불리는 사통팔달의 첨단 공업도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온상으로 전락했다. 시진핑 1인통치 시스템의 ‘봉쇄’ 결정으로 사투중인 거대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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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문재인 총선, 시진핑 중국몽, 아베 올림픽…뭣이 중헌디?
세계 경제를 이끌어온 동아시아 3국인 한ㆍ중ㆍ일의 최고 지도자들은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문재인 대통령,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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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방역이 먼저다
김원배 사회디렉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파르다. 이런 위기 상황에선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판단과 결정, 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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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은 대구·경북에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대구·경북에서 처음 환자가 발생한 18일부터 지금까지 국민이 기억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두 가지다. 첫 사망자가 나온 20일 ‘짜파구리’ 오찬을 하며 파안대소하는 장면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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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서 오는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말 폭발적으로 늘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국 감염에 무증상 감염, 군대 감염 등 우려했던 일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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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천지 시설 임시폐쇄, 신도 전수조사 불가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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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위기경보 최고수준 '심각' 단계로 격상"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정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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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논문 꺼낸 의사출신 박인숙 "중국인 입국 당장 금지해야"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을 지낸 의사 출신의 박인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한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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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감염병서 국민 생명 지키는게 애국”…전광훈 범투본 고발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대표 전광훈 목사.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광화문 집회를 강행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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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실외선 코로나 안 걸린다” 범투본 광화문 집회 강행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내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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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director 합친 PD 엉터리, desking→gatekeeping이 정확
━ 콩글리시 인문학 MBC ‘PD수첩’이 사고를 쳤다. “The ‘PD notebook’ gathered information with distorted in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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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전국 감염…어영부영하다 재앙 키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돌아보면 매우 실망스럽다. 국민의 불안을 달래고 강한 믿음을 주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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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박근혜 옥중서신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친애하는 동지 여러분. 하 수상한 시절에 두루 평안하십니까. 박근혜입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모질었던 지난 두 해 겨울에 비하면 이번 겨울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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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ㆍ경제 다 잡아야…신천지 협조 속도 내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청와대는 ‘방역’과 ‘경제’ 투트랙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못지않게 경제 후폭풍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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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짜파구리 먹을땐가"···코로나 총공세 퍼붓는 통합당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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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조용필도 반한 문희, 그의 눈물에 온 국민이 울었다
한국 멜로영화의 지평을 넓힌 ‘미워도 다시 한번’에 나온 신영균과 문희. 신파영화라는 비판에도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중앙포토] 청년 조용필의 가슴을 설레게 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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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에…주말 광화문 집회 줄줄이 취소
지난달 1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와 검찰개혁 등을 촉구하는 '2020 광화문탈환 촛불문화제'와 보수단체 회원들이 맞불집회가 경찰 펜스를 사이에 두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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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 건강보험 정보 빗장 풀릴까…보험업계 “정보 공유하자”
보험업계가 국민건강보험과 민간보험 간의 정보 공유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셔터스톡]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20일 “데이터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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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직거래도 "신용카드 할부로 사세요"
중고차 거래 이미지. [셔터스톡] 올해 8월부터 개인 간 중고차 거래에도 신용카드를 이용한 할부 결제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개인 간 중고차 신용카드 거래, 5인 이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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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아침에 스코세이지 감독 편지 왔다, 조금만 쉬라고"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배우 송강호. 오종택 기자 “오늘 아침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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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소설 vs 영화 "1868년 女원작자 성공 녹여냈다"
왼쪽부터 주연 배우 시얼샤 로넌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지난해 12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영화 '작은 아씨들' 시사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 “이것은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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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추미애 장관의 무지, 분노하는 국민
전성철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원 회장 추미애 법무장관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인권 보호를 명분으로 세 가지 검찰 개혁을 주장한다. 불행히도 그 개혁안이 많은 국민을 분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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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한국민 이송기, 대통령 아닌 정부 전용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타고 있는 한국민을 이송하기 위해 공군 3호기가 18일 서울공항을 출발했다.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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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비상경제시국'선포 "전례 따지지 말고 모든 수단 동원하라"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처방이 필요하다.” “비상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제한도 두지 말고 예상을 뛰어넘는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 전례가 있다,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