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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도 구로콜센터 2차 감염 7명…신천지 조사도 마무리 단계
서울과 인천에 이어 서울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확진 환자와 관련된 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명이나 나왔다. 40대 콜센터 직원 확진자가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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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교회에서도 2명 코로나 확진
경기도 성남시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이나 나왔다. 해당 교회는 확진자가 나오자 오는 22일까지 자체적으로 교회 문을 닫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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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2차 감염…구로 콜센터 확진자 다녀간 교회서 3명 추가 확진
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한 요양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돼 폐쇄돼 있다. 이 병원은 부천지역 확진자 1명이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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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 들렀다가'…강남구서도 콜센터 가족 첫 확진자 나와
코로나 19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서도 콜센터 관련 첫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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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또 교회 감염…구로 콜센터 직원이 4명에게 전파
경기도 부천시의 한 교회에서 목사와 신도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사 등 4명은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근무하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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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전염병이 다시 드러낸 바닥
이상언 논설위원 무섭다. 전염병이 도는데, 어찌 두렵지 않을 수 있겠나. 심리학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가 생존·안전이고, 지위나 명예는 그보다 한참 윗단에 있는 고차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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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환자 영양소 공급원 수액, 오염 걱정 덜어주는 ‘칸막이 제제’ 선봬
안전성 높인 수액 백 수액 수액은 환자를 살리는 ‘생명수’다. 특히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긴 환자에게 수액은 생존과 치유를 위한 ‘약’으로 활용된다.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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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달은 식민지 아닌 인류의 공간” 우주시대 맞이하는 지구촌
미국 민간우주회사 블루오리진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70회 국제우주대회(IAC)에서 록히드마틴ㆍ노스롭그루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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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현실로 다가오는 '문 빌리지'…법·제도도 정비해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주도하는 우주 시대를 강조하고 있다. [AP=연합] ━ 미국서 열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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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전화위복…조은누리양 어떻게 견뎠을까
조은누리양(14)이 2일 들것에 실려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중학생 조은누리(14)양이 열흘 동안 산속에서 홀로 버틸 수 있었던 주요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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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유니콘 만드는 벤처투자, 상반기 16.3% 늘어 사상 최고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1조8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투자액 1조6327억원보다 16.3%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최고치가 경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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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일 태워도 3년" '청정 제주'에 가려진 민낯을 봤다
제주시 남원 매립장에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다. 천권필 기자 청정 제주가 망가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제주의 인구와 관광객 수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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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리조트 난개발…지하수 원천 곶자왈 22% 사라져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의 화순곶자왈. [사진 곶자왈사람들] 지난달 9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화순 곶자왈. 김정순 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를 따라 숲으로 들어서자 동화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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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제주 옛말…용천수 1025→661곳 줄어 마실 물 걱정
제주 동문시장 인근의 산지천에서 인부들이 포대에 담긴 퇴적물을 크레인을 이용해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1동 동문재래시장 인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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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죽산보 해체 반대 주민들 의견”
지난달 25일 나주시청 앞에서 주민들이 죽산보 해체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적으로 4대강 보 해체를 두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남 나주시가 ‘죽산보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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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죽산보 해체 반대, 20개 읍·면·동 전체 여론"
4대강 보 해체를 두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남 나주시가 '죽산보 해체 반대'를 공식화했다. 시장과 시의원 대부분이 여당 소속인데도 압도적인 반대 여론을 등에 업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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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1898년 ‘kimchi’, 태권도는 1967년 ‘taekwondo’ 됐다
━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영어 3만8000 단어의 어원을 수록한 『옥스퍼드 영어 어원사전』 미국·영국·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들은 세계 최대의 단어 수출국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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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당했다던 김영철 건재 과시···김정은과 버젓이 공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제2기 제7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는 최근 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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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한 장 들고 골목 따라 걸으니 나도 제주 사람
‘어슬렁 코스’는 올레길을 낸 ㈔제주올레가 소개하는 서귀포 걷기여행 길이다. 길을 걸으면 서귀포 시민이 일상을 보내는 소소한 공간을 만나게 된다. 사진은 제주 기당미술관. 창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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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혜초·칭기즈칸 군대도 건넜다, 동서 관문 타클라마칸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타클라마칸 사막의 고비(왼쪽)와 사구(오른쪽). 바람에 날린 모래가 쌓여서 사구가 된다. 보통 수십m인데 최고 300m에 이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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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아픔, 아직 잊을 수 없지만 …
━ 책 속으로 언더 더 씨 언더 더 씨 강동수 지음, 호밀밭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가 제목이기도 하다. 작고 통통한 해양생물이 꽥꽥거리며 ‘Under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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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창자의 주인은 나 아닌 유익균, 왜?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18) 청매실. [중앙포토] 어는점, 녹는점 내 속이 허하다고 장에 좋다는 청매 한 자루 상처 다듬고 쪽글 붙여 보내왔네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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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대한민국 명품 생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는 국민 브랜드를 넘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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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생과 멸의 변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오늘이 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리’. 지난번 소개한 필자의 장모가 쓴 시(詩)다. 병상에 누운 장모는 그 말을 평생 발설하지 않았을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