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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널뛰기,하의종결 한복을 입고 하늘 높이…
한국·중국·일본의 공통 명절 가운데 하나가 단오(음역 5월 5일, 올해는 양력 6월 6일)이다. 1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어서 옛부터 중요한 날로 여겼다.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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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끝) 남끝동, 아들 낳은 아낙의 표식이었다네요
‘남끝동 자주고름’을 한 윤영. 아들을 낳은 뒤 마침내 안주인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겨울, 외국인이 많이 모인 어느 파티장. 화려한 서양식 드레스 사이로 한 여인이 눈에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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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복 전문쇼핑몰 - 다소곳이
아동한복 돌복 돌한복 전문쇼핑몰 '다소곳이'(www.dasogosi.com)는 저렴한 한복부터 최고급맞춤한복, 자체제작 디자인 한복, 자체제작 퓨전한복까지 순수 국내 제작된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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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복주머니·꽃신 … 전통 공예품도 걸면 예뻐요
연말연시 집안 장식은 대개 서양식 크리스마스 트리나 리스가 차지한다. 우리네 세시풍속에도 섣달 그믐날 밤부터 정월 초하루 아침까지 복조리를 걸어두긴 했지만, 사실 특별한 집 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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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트랜드가 어울어진 명품한복 전문쇼핑몰 '다소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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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이스라엘 기독교 성지
성경을 읽다 보면 ‘광야’ 얘기가 여기저기 나옵니다. 사람들은 성경 속의 광야를 읽으며 ‘아라비아 사막’을 떠올리죠. 그런데 이스라엘을 가면 알게 되죠. 예루살렘에서 사해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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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신수정에서 10대 김한까지…한국 음악의 힘 재발견
54년 전 색동저고리를 입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던 소녀의 꿈은 바로 그곳, 명동의 아담한 극장에서 시작됐다. 과거 시공관, 국립극장, 국립극장 본관 예술극장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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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③ 홍익대 대학원생들이 재발견한 ‘전통색’
우리에겐 전통의 색이 있다. 청·적·황·백·흑이라는 오방색(五方色)이다. 각각의 색엔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뜻이 숨어 있다. 그래서 지금도 돌이나 명절엔 꼬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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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모자의 나라, 조선
조선은 ‘모자의 나라’로 불렸다. 계절·신분·성별 등에 따라 온갖 꼴의 모자를 갖춘 조선 특유의 ‘쓰개 문화’ 덕분이다. 100여 년 전 조선을 방문했던 미국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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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1호 할머니 “세상에 이게 웬일이야”
“오래 살기를 잘 했지. 세상에 이게 웬일이야.” 팔순을 바라보는 할머니는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국 최초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홍용명(78·사진) 여사. 손녀뻘의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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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참전용사는 모두 내 아버지입니다”
인순이가 4, 5일 카네기홀에서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공연을 했다. 인순이가 카네기홀에 들어서자 참전용사들이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뉴욕=미주 중앙일보 양영웅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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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크리스마스 실 이야기
1932년 겨울, 무명저고리 차림의 여인이 파란 눈의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셔우드 홀 선교사였죠. 여인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실을 가슴에 붙였는데도 결핵이 낫지 않아요.”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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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뉴스’ 앵커, 일본 성인비디오 모델로
한국 ‘네이키드 뉴스’에 앵커로 출연했던 A양이 최근 일본 성인비디오사와 ‘한복 포르노’를 찍어 파문이 일고 있다. A양이 타이틀 전면에 등장하는 문제의 DVD는 일본 AV(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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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2라운드 - 주제 G20 정상 만찬
셰프 배틀 예선에서 승리한 셰프 8팀이 ‘승자들의 대결’을 벌인다. 토너먼트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그 1라운드에선 주제로 주어진 스토리에 따라 요리를 만들게 된다. 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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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주인 딸 성명숙씨 40년 만에 재회”
“여기 난로 보이죠. 여기에 도시락을 올려놓으면 음식 냄새가 교실 안에 진동을 했어요. 아직도 한국 교실에는 이런 난로가 있나요.” 스타네사가 경북사대부중에서 영어를 가르칠 때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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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에 미친 180억짜리‘아이디어 맨’
누가 공무원을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 했던가. 예산 3000만 원을 받아 영혼과 열정으로 버무려 180억 원 매출을 올린 세일즈맨 공무원, 홍보맨 공무원, 고객 전문가 공무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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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
김영신(39·사진)씨는 영국에서 유일한 한국인 예술제본가다. 예술제본(bookbinding)은 책의 보존 기능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근래 생겨난 북아트와 다르다. 한국에서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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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
김영신(39·사진)씨는 영국에서 유일한 한국인 예술제본가다. 예술제본(bookbinding)은 책의 보존 기능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근래 생겨난 북아트와 다르다. 한국에서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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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경마 이야기
2008년 한 해 동안 2120만 명이 찾아간 곳이 있다. 올해 야구가 목표로 정한 ‘560만 명 관중’의 네 배 가깝다. 이곳은 경마장이다. 지금은 경마공원이라 불리는 곳.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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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주부들의 속마음은 …” 오정희 우화소설집
돼지꿈 오정희 지음, 랜덤하우스, 228쪽, 1만원 “다이아 반지를 갖고 싶다는 욕망이 천만 없으면서도, 행여 남편이 사온다 해도 그 길로 되물릴 것이 분명한데도 나이 들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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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섬유와 두루마기가 만났을 때
한지섬유를 사용해 만든 유니폼 시안. 두루마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숙명여대 의류학과 채금석(56) 교수의 화두는 전통(우리)와 현대(세계)의 만남이다. 패션에도 ‘한국적’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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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미스터 블랙’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다. 겨울 코트, 데님 팬츠,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물론 신발에 이르기까지 춘하추동 블랙 컬러 일색인 탓에 붙은 별명이었다. 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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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나들이] 가족·외국인 손님에겐 할인도 듬뿍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끼리 가볼 만한 놀이공원엔 부채춤, 농악 등 민속 공연이 풍성하다. [에버랜드 제공]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시간이다. 아이들 등쌀에 마지못해 끌려나가느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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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한식에 대한 그들의 열정
관련기사 “고급 문화는 사치에서 출발하죠” 이희상 한국제분 회장과 ‘포도 플라자’ 이 회장은 1980년대 중반부터 한국에 와인문화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왔다. 97년에 와인수입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