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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 조수미 드레스는 자신감, 늙지 않는 징표죠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소프라노 조수미와 디자이너 서승연 소프라노 조수미가 3년 만에 앨범을 냈다. 김효근의 ‘첫사랑’, 윤학준의 ‘마중’ 등 우리말 사랑노래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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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먹는 것 같네"…7월 CU서 아시아나 맥주 나온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 맥주. 뉴스1 7월 편의점에서 아시아나항공 맥주를 구입할 수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부터 편의점에서 오비맥주와 아시아나항공이 협업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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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객기 추락 설명에 웬 아시아나 비행기? 대만 방송 논란
대만 FTV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대만의 한 지상파 방송사가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사고를 설명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모형을 사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아시아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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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코 한 코 뜨개질 90세 현역 “인형 옷 맞춤집 열고싶어”
━ 니트 인형 옷 작가 서윤남 90세의 니트 인형 옷 작가 서윤남씨와 딸 최우현씨, 손녀 윤보민씨. 서씨가 손에 든 검정·핑크 옷 인형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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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시아나항공
박진석 사회에디터 오쇠동은 멀고 생경했다. 김포공항에서 잡아탄 셔틀버스는 서울과 부천의 경계를 따라 실개천처럼 놓인 꼬부랑길을 허위허위 달려갔다. 황무지 수준의 나대지를 관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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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중고생 위한 시사상식... 알쏭달쏭 '바이오시밀러'란?
신문 기사는 지식의 창고다.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다룬다. 톡톡에듀는 2주에 한 번씩 '기사로 배경 지식 쌓기’를 연재한다. 실제 일어난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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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에 명주 섞고 저고리 빼고…한복 일상화 열정 한눈에
디자이너 이영희가 1993년부터 12년간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의상 중 하나인 ‘바람의 옷’ 시리즈. 한복이 민속의상을 넘어 세계인에게 어필하는 옷으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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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미워도 다시 한번?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50년 전 관객 37만 명을 동원한 공전의 히트작 ‘미워도 다시 한번’. 요즘 셈법으로 따지면 수백만 명을 훨씬 넘는 선남선녀가 청순가련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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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기업] 우수협력사제도 통해 객관적 평가·지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협력업체 발굴·육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협력 업체와 ‘상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공유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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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전용기 4개월 만에 출몰?…온라인서 화제
[사진 해당 유튜브 영상 캡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박 대통령 전용기가 4개월 만에 나타났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한 네티즌은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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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만 50억원?백금 한복 보러오세요
1 이영희 디자이너가 붓으로 천연 염색한 한복 치마 드레스를 펼쳐보이고 있다. 2 ‘이영희 전-바람, 바램’ 전시 포스터. 기모노 코레. ‘한국의 기모노’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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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전직원과 '안전 핫라인' 설치 … 색동날개가 무사고 하늘길 연다
지난 3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열린 ‘항공 안전장비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이 승무원에게서 구명정과 비상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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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 인화성 물질 400㎏ … 아시아나 18년 무사고 깨져
인양되는 ‘색동 날개’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 화물기가 추락한 제주시 서쪽 107㎞ 해상에서 28일 제주해경이 항공기 잔해를 수거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윤영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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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 지그재그 배열로 ‘공간 혁명’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CI(기업 이미지)를 교체 했다. 새 CI는 한국의 전통 디자인인 색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동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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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지그재그 배열로 ‘공간 혁명’
2003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 유니폼은 디자이너 진태옥 여사가 디자인했다. 회색과 갈색을 기본으로 색동무늬의 사선문양을 살렸다. 소재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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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한국 인재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예술의 거리’ 소호에 자리잡은 뉴욕 현대미술관 (MoMA) 디자인 스토어. 세련된 차림의 미국인들이 색동 무늬 핸드백, 수저 모양의 병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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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파격·조화 … 한복 덧조끼에 담긴 멋
배자는 한복 덧조끼다. 이홍순 작가가 재현한 조선말기 배자들이 한옥 대청에 걸려있다. 배자는 한복 덧조끼다. 보온 혹은 멋내기를 위해 저고리 위에 겹쳐 입는다. 옛 사람들의 지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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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선에서 크게 빛나자”
▶1953년 재건한 선경직물 공장. “이름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선만주단이나 교토직물이나 관계없이 우리는 ‘조선에서 크게 빛난다’는 뜻의 선경이라고 하면 된다.” 1955년 선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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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보다 아름답다’, 아시아나CF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새롭게 바뀐 항공기 디자인을 소재로 신규광고를 집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CF ‘박물관’ 편은 예술보다 아름다운 아시아나의 새로운 복장(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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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아시아나, 새로 디자인한 비행기 첫 선
쿨 그레이(흰색에 가까운 회색) 동체에 색동 꼬리 날개라는 새 디자인의 아시아나항공 1호기(B777)가 26일 인천공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아시아나는 5년 동안 60여대 항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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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한복展
통일신라시대에는 저고리를 입은 다음 치마를 가슴까지 치켜 올려 입던 중국풍의 옷차림새가 유행이었다. 이 시기 남자들은 둥근 깃의 외투를 즐겨 입었다. 고려와 조선시대 남자들도 겉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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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청년아, 너희가 시대를 아는냐'
"젊은이나 늙은이는 이미 희망이 없다. 우리는 오직 나머지 힘을 가하여 가련한 후생(後生) 어린이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주자는 취지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여, 어린이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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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DJ 특별기 어떻게 가나
분단 후 처음 열리는 서울~평양의 하늘 길을 놓고 관계 당국은 12일 점검작업을 마쳤다. 평양행에는 2대의 비행기가 동원된다. 김대중 대통령과 공식 수행원을 태운 대통령 전용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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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나보는 여성 사진작가전
사진은 기록이면서 동시에 언어다. 그 표현양상과 기법은 말할 수 없이 다양하다. 지난 4월 발족한 한국여성사진가협회 (회장 박영숙)가 27일부터 마련하고 있는 한국여성사진작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