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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살다간 몰티즈 짱아…‘짱바타’가 펫로스 달래줘요 유료 전용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상은씨가 놀이터에서 실명한 짱아를 안고 있다. 짱아는 지난해 11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오른쪽은 다른 반려견 치치. 사진 박상은씨 ━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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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2030 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 펼치는 부산 시민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 펼치는 부산 시민들 2030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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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희망의 싹, 하얀 꽃눈 내리네
산새도 노래하지 않는 고요한 겨울 산에 눈 내리네. 미련 없이 떠난 낙엽을 보며 벌거벗은 나목이 몸서리치네. 오롯이 견뎌내야 할 고통, 그래 지금은 고난의 계절이다.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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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한지민 "김칫국 마시는 짝사랑 감정, 낯설지 않았죠"
영화 '해피 뉴 이어' 주연 배우 한지민을 12월 30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BH엔터테인먼트] “혼자 김칫국 마시듯 쳐다보는 감정들이 실제 저로선 낯설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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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마을 수호신이었던 느티나무가 전하는 지혜
어느새 2021년 달력도 2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꽤 쌀쌀해져서 두툼한 옷을 꺼내 입고 다니게 됐죠. 11월에는 겨울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입동(立冬)과 첫눈이 내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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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간 한준호의 감성찬가 “두 아이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
“출근길, 아침 해가 이글거립니다. 새해도 아닌데, 왠지 소원을 빌게 됩니다. ‘이재명 후보께서 대통령이 되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못다 이룬 실용주의 정치가 우리나라에서도 그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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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냐, 정치 그라운드냐…장병규의 숫자는
〈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새해 특집은 국내 유니콘 기업들을 '숫자'로 풀어 전해드립니다. 1월 8일 주인공은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입니다. ‘크래프톤’은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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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결빙" 어느 곳이 얼어야 기상청이 발표할까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6) 연일 계속된 한파로 한강에 결빙이 공식 관측된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한강대교 주변에 얼음이 얼어 있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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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새해 달력을 걸며
문태준 시인 남쪽 지방에 가서 대나무를 보았다. 찬바람이 대숲을 지나갈 때 대나무는 그 바람을 품으로 다 안았다가 바깥으로 모두 내보내곤 다시 의연하게 곧게 서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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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늦잠 푹 자고 팥죽 한 그릇…주말엔 새해 구상을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5) ‘14시간 27분(밤) vs 9시간 33분(낮)’동지(冬至)인 내일(22일·토) 서울지역의 밤과 낮 길이를 비교한 것이다.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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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력을 걸며
━ 삶과 믿음 12월이 되니 각 사찰에서 새해 달력을 보내 왔다. 사찰 풍경에 음력과 육십 간지를 큼지막이 써 놓아서인지 첫눈에도 약간 촌스럽다. 하지만 절 달력은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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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문 들어서니, 3500년 전 철의 제국 위용이 …
━ 문명의 뿌리를 찾아서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샤에는 1만여 명이 거주했다. 하투샤 출입문 중 하나인 ‘사자의 문’. 왼쪽 사자상은 원형이 손상돼 새로 복원한 것이다. 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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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민사고생들의 바이블?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공부 잘하는 비결, 서울대생의 시크릿 등 공부하도록 도와주겠다는 각종 공부법 책이 매달 한가득 쏟아진다. 하지만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이런 비법 전수식 도서들은 반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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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영화로 배웠네-시즌2] 연애, '올해도 글렀어'라는 당신에게
12월이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싸늘한 바람을 맞으며 거리를 걷다 혁오밴드의 연말 콘서트 제목에 울 뻔 했습니다. ‘올해는 글렀어.’ 나를 위해 준비한 공연인가 싶었는데, 이미 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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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다시 보는 ‘엑소 인상학’ 적중률은
TONG의 자매지 '소년중앙'이 2015년 새해 특집으로 내보냈던 '엑소 인상학'. 당시 남아있던 멤버 10명의 정규 1집에 실린 사진을 기준으로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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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정치토크] 與野 초선의원들이 본 19대 국회의 진풍경
법안 제출 건수는 역대 ‘최고’인데, 가결률 30%로 ‘최저’ 수준… 여당이 청와대 지시로 찬·반 정하고 통과시점 결정하는 건 잘못 오는 5월이면 임기 4년의 19대 국회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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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추석 '오세니니' 가을을 맞는 날 … 러 거주 고려인들에겐 가장 중요한 명절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알다시피 해마다 한국의 일상은 최소 3일은 멈춘다. 서양의 추수감사절 격인 추석을 맞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는 추석, 추수감사절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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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에 첫눈 내려, 구름에 싸인 수려한 경관 드러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1월 9일 안후이(安徽)에 위치한 황산(黃山)에는 새해들어 첫눈이 내렸다. 눈이 내린 황산은 구름에 가득싸여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었고, 황산을 찾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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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두 번째 오늘을 살 듯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떨쳐버리려 해도 지긋지긋하게 달라붙는 순간이 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의 내가 보다 만족스럽게 바뀌어 있지 않을까, 미련으로 버무려진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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壽와 福의 현란한 변주, 행복을 부르는 백수백복도
전시장 벽면을 가득 메운 것들이 글씨라는 걸 깨닫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첫눈에는 그림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같은 것 하나 없이 모두 다른 이미지들이다. 활짝 웃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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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씨, 최민수의 아내로 살만한가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비유했다. 깃털 하나가 떨어지면서 달리기가 시작된다는 내용. 강주은씨에게 착륙한 깃털은 최민수였고, 이후부터 전혀 계획한 적이 없는 달리기(인생)가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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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레이첼 레이 편]
래리 킹 라이브 - 레이첼 레이 오늘은 재정 전문가 수지 오만과|경제 핵심을 짚어봅니다 부자 여성을 꿈꾸십니까? 모기지 붕괴 속에|여러분 집은 안전할까요? 과연 지금 주식에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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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기획] 시인 유용주의 송년 에세이
올해 출간된 도서 가운데 단박에 눈길을 끈 제목의 책이라면, '쏘주 한잔 합시다'(큰나)일 것이다. '소주'가 아니라'쏘주'라고 했기에, 그리고 '쏘주'한 잔 권한 이가 세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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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설… 눈덮인 울릉도 성인봉
울릉도 성인봉에 새해 서설(瑞雪)이 내렸다. 울릉산악회는 새해 첫날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새벽 3시 회원 50여명이 산을 올랐다. 성인봉은 입구부터 눈으로 뒤덮여 있었고 이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