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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금메달’ 숨은 공신
박태환(19·단국대) 선수가 베이징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 금메달에 환호하는 순간, 그리고 자유형 200m에서 기적처럼 은메달을 따낸 순간, 관중석에서 이를 지켜본 또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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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한의학박사 ‘기부왕’ 되다
원로 한의학자인 류근철(82·모스크바국립공대 종신교수·사진) 박사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78억원 상당의 재산(임야·빌딩·아파트)을 기부한다. 이는 기업이나 단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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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도 선상캠프
한국해양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주최하는 건국 60년 기념사업 ‘영토사랑 청소년 독도캠프’가 울릉도와 독도, 동해 해상 일원을 항해하는 해양대 실습선인 ‘한바다호’에서 13일부터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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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배움터 살려주세요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꿈학교’. 탈북 청소년 21명이 고졸·중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대안학교다. 면사무소 지하1층에 자리 잡은 창문 없는 교실엔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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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6월 26일
◇탈북 1.5(Q채널, 밤12시)=제2회 ‘우리집에서 생긴 일’. 6·25 특집 기획 다큐멘터리. 새터민 청소년을 위한 시설 중 유일하게 가정의 형태로 운영되는 ‘우리집’을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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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6월 25일
◇탈북 1.5(Q채널, 밤 12시)=제1회 ‘우리는 누구입니까’. 처절한 탈북 과정을 거친 새터민들, 특히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캐시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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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대북 식량지원이 급하다
백발의 교수는/하루같이 교단에서/출석부를 펼쳤다/부르튼 입술로/학생들을 호명했다/대답이 없을 때마다/자신의 가슴에 구멍 뚫린 듯/굶어도 배워야 한다고/애타게 호소하던 백발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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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명문 동아리 대원외고 ‘유네스코’
유네스코 본부는 1953년 ASPNet(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협동학교사업)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은 61년 가입한 이래 현재 91개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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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송환되면 실종 … 가족도 실종”
지난해 8월 북한 평안남도 순천의 한 비날론 공장 사장이 공개 처형됐다. 굶주린 직원들을 먹이기 위한 음식을 사기 위해 공장 설비를 팔았다는 죄목이었다. 그가 한국전쟁 당시 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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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김윤옥 여사 ‘걷기모금 축제’ 명예대회장에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7일 서울 조계사와 부산 내원정사 동자승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기념사진을 찍던 중 한 동자승이 갑자기 품에 안기자 김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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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S라인도 성차별적 표현”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이하 국어원)이 1일 성차별적 언어 표현 5087개를 발표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경애)에 의뢰해 신문·방송·인터넷 등 대중매체에서 쓰이는 언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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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_김학동 고양시 학원연합회 회장
고양시.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듯 1500여개 학원이 빼곡히 자리 잡은 도시다. 이중 700여 학원이 연합회란 이름으로 모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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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신나게 걷고 다문화 가족 도우세요”
제1회 다문화 가족사랑 걷기 모금축제가 5월 17일(토)오후 2~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를 위해 아동 및 다문화 관련 5개 단체는 백만인 걷기 모금운동본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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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최불암 “소중한 인적 자원 100만 다문화 가족 도와야”
탤런트 최불암(68·본명 최영한·사진)씨는 요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5월 17일(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축제’의 대회장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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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북한 인권문제 정기 보고하기로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정기보고를 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14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북한 인권에 대한 1분기 보고를 실시했다. 상임·비상임위원이 모두 참석하는 전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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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신나게 걷고 다문화가족 도우세요
제1회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축제가 5월 1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를 위해 아동 및 다문화 관련 5개 단체는 백만인걷기모금운동본부(대회장 최불암)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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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새터민 정책을 업그레이드해야
“북 에선 배고파 못 살겠고, 중국에서는 두려워 못 살겠더니 한국에선 몰라서 못 살겠다.”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1만3000여 새터민(탈북 주민)들의 형편이다. 이들은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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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한 탈북자에 징역 10년 선고
친딸을 성폭행한 탈북자(새터민)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되는 등 성폭행 피고인들에게 잇따라 중형이 선고돼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진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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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子年 고양시에 바란다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은 지도 어느새 보름이 지났습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새해소망이 벌써 작심삼일이 된 건 아니시지요? 개인적인 새해 바람도 많으시겠지만 이번 호에는 시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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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나는 하나의 노래 이곳을 지나간다』안미륵 엮음, 문학의 숲 펴냄144쪽, 9500원문의: 02-325-5676‘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나는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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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열차 칙~폭~
레일 바이크 기차 여행에 나선 보육원어린이·장애인·독거노인 등이 정선역에 도착, 기념사진을 찍었다.“조그만 ‘티끌’ (철도회원 포인트 기부)을 모아 커다란 자원봉사를 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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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업 만들어 소외계층에 일자리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지난 9월부터 수익을 올리는 등 자립 기반을 다졌다. 장흔성 대표(맨 오른쪽)가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핫도그를 만들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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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진료 나선 강서구 허준의료봉사단
“할머니, 어디가 불편하세요?” “허리가 아파서 잠도 못 자겠어. 팔 다리도 쑤시고.”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허준박물관. 수많은 인파가 몰려 조선시대 ‘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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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인천 대우자동차판매㈜, 새터민 채용 증원外
◆인천에 있는 대우자동차판매㈜는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새터민(탈북자)의 채용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이 업체는 1차로 연말까지 새터민 20여 명을 선발, 일산.평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