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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 현황 세 차례 열어봤다”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현장투표뿐만 아니라 온라인 투표 도중에도 부정이 있었으며, 당권파인 민주노동당 출신의 ‘소스코드(source code)’ 열람 문제가 현장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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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 그냥 안 넘겨” 박근혜, 문대성 자르나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후 당내에서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각종 잡음에 대해 경고메시지를 보냈다. 박 위원장은 19일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끝나고 며칠 지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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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대성을 윤리위원회에 회부
새누리당은 19일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인(부산 사하갑)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전날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힌 문 당선인의 출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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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 성추행’ 김형태 출당 가닥
새누리당이 제수씨 성폭행 미수 의혹에 휩싸인 김형태(60·경북 포항 남구-울릉) 당선인을 출당 조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17일 “피해자가 공개한 음성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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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제수 "씻고 온다더니 속옷바람으로…"
새누리당 김형태(59·경북 포항남-울릉·사진) 당선인에게서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김 당선인의 제수 최모(51)씨가 16일 라디오에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소상하게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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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제수 "씻는다더니 속옷바람으로…"
“이 사람(김형태 당선자)은 정말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좀 제대로 알고 제대로 뽑아야 되지 않겠나” 4ㆍ11 총선에서 선출된 김형태 당선자(포항 남ㆍ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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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 "문대성 출당" 이준석 발언 지지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patriamea)를 통해 이준석·조현정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문대성, 김형태 당선자 출당 발언’을 지지한다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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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 강용석, 투표율 보니…'굴욕'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강용석 무소속 후보의 예상 득표율이 한자릿수에 그쳤다. 강 후보는 11일 4ㆍ11총선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ㆍMBCㆍSBS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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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용민 광팬들의 한풀이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김용민 후보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완주할지 말지는 그의 자유다. 그의 막말을 거론하며 “패륜 후보는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건 번지수를 잘못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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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보 자질 논란 정당이 책임져야
정당 추천 후보의 자질 문제에서 이번 4·11 선거는 역대 최악의 총선으로 기록될 것이다. 여야 가릴 것 없이 후보의 전력(前歷)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부실 심사가 많았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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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이들이 뭘 보고 자랄지 … ” 한명숙 “죄송 … 그래도 MB 심판해야”
총선 전 마지막 일요일인 8일은 ‘부활절’이었다.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문은 ‘부활절 유세전’에서도 핵심 쟁점이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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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쏴 죽여…" 추가 폭로된 김용민 막말 보니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지난달 12일 서울 마포문화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파업 대부흥회’라는 이름의 국민일보 파업 지지행사에 목회자 가운을 입고 나왔다. 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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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 죽으시던가" 막말 파문 김용민, 결국…
‘나꼼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38) 후보의 과거 발언이 4·11총선의 돌발변수로 떠올랐다. 성(性)에 관한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에 이어 노인 폄하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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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긴 당이 총선 승리" 승부처 8곳 분석
‘이곳에서 이기면 총선을 이긴다’는 말이 나오는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서울 마포갑·을, 인천 중-동-옹진과 남갑·을, 경기 수원을과 양주-동두천, 구리 등 8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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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여인천하
신라에만 여왕이 존재했던 것은 신라만 유독 여성의 지위가 높았기 때문은 아니다. 『신당서(新唐書)』 ‘신라조’는 “시장(市)에서 사고파는 것은 모두 여성들이 한다”고 밝혀 신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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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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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후계 위해 당원 대숙청 나설 듯”
김정은 북한이 후계자 김정은의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동당원에 대한 대대적 숙청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7일 ‘북한의 노동당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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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밤의 총리’ 와타나베, 오자와 뺀 대연정 그림 그린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오른쪽) 재임 당시 열린 한 만찬에 참석한 와타나베 쓰네오 요미우리그룹 회장(왼쪽). 정치부 말단기자로 시작한 월급쟁이 회장인 그는 ‘밤의 총리’라 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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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파문] “재·보선 악재 될라” … 한나라 9시간 만에 제명
한나라당이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 파문에 대해 ‘당원 제명’(출당)이란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렸다. 그것도 본지가 강 의원의 발언을 단독 보도한 날 오후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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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재발견,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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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재발견,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450억 달러로 늘었다. 중앙포토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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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호주행 비행기를 탄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친박 탈당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논의한 박 전 대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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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수행한 유정복 의원과 함께 청와대 오찬장에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박 ‘국정 동반자’ 험로 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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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으로 열고 '항명'으로 닫는 노무현 정부
2003년 3월 평검사들이 … 2003년 3월 검찰 인사 등을 둘러싸고 평검사들이 집단 반발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중앙포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항명(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