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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명이니 AI 이름으로 특허출원?” 항소심도 “안 된다”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뉴스1 인공지능이 고안한 발명을 인공지능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할 수 있게 해달라며 소송을 낸 발명가의 청구가 항소심에서도 기각됐다. 서울고등법원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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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탠바이미 '페북 교훈'…띄어쓰기·소문자도 바꿔 상표등록
LG가 2021년에 상표 출원한 'LG StanbyME'(위)와 최근 LG전자가 띄어쓰기와 스팰링 등을 다르게 해서 출원한 상표들. 특허청 StanbyME, Standb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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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밥스 이제 못쓴다” 스타벅스, 상표권 분쟁서 승소
스타벅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특허심판원이 ‘스타벅스(STARBUCKS)’와 ‘스타밥스’가 유사 상표라고 판단했다. 6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 제19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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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개발 OS '훙멍', 알고 보니 빼앗은 이름?
ⓒchina daily 훙멍(鴻蒙,Harmony),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운영체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했던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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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된 골목식당 '덮죽' 상표권, 현행법은 '원조' 인정한다
[사진 포항 신촌’s 덮죽 인스타그램 캡처] "뺏어가지 말아 주세요. 제발." 최근 포항의 한 외식업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이같은 호소문이 화제가 됐다. 해당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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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못잃어!' 법정 다툼 휘말린 인기 중국술
중국 고량주(白酒 백주, 바이주)하면 일반적으로 마오타이, 우랑예 등 고급 술을 떠올린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준 제품이 ‘장샤오바이(江小白)’다. 장샤오바이는 발상의 전환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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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볼빅 대 엑스페론 … 무광 골프공 전쟁
볼빅(왼쪽)과 엑스페론의 비비드 골프공. 볼빅 측은 ’디자인이 비슷하고 회사 이름도 잘 보이지 않아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포토] 국내 골프업계에 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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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도라에몽’, 中 법원서 상표 등록 무효 판결...‘모조품 왕국’ 중국 변하나
일본의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거의 흡사한 중국 업체의 ‘기계고양이(지치미아오·机器猫)’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중국 법원에서 상표 등록 무효 판결을 받았다고 중국과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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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고깃집-대전 냉면집 ‘사리원’ 쟁탈전…대법 판단은?
‘사리원’을 운영하는 라성윤 대표는 황해도 사리원식 불고기를 팔던 외할머니로부터 1992년 가게를 물려받았다. 이후 허영만 화백의 ‘식객’ 만화에서 국내 대표 불고깃집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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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가 소송 맡으면 “수임료 하락” vs “더 높아질 수도”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들이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행정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집회’를 열고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5일 변호사들이 ‘생존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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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법원 "SM 아니면 '소녀시대'이름으로 통조림도 못 만들어"
전남 A시에 사는 김모(44)씨는 2007년 7월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하자 발빠르게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수백가지 상품을 만들겠다며 상표 등록 신청을 했다.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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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서명' 상표화 법원서 제동, 제임스 딘 상표는 허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파블로 피카소 `한국에서의 학살` 1973년 93세로 세상을 떠난 스페인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는 살아 있을 때 이미 20세기 최고의 작가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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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안양 민ㆍ형사, 가사 전반 송무 전문 백주현변호사
변호사의 전통적 주요 업무분야인 소송실무. 각종 재판절차에서 의뢰인의 권익보호에 조력하는 업무로 줄여서 송무라 일컫는다. 기존의 수많은 변호사들은 물론 사법시험 합격자 수가 많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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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리적 표시제
청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추일 것입니다. 꼬막은 그래도 벌교라는 지명과 가장 잘 어울리고요.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은 맛이 남다르다는 오랜 경험의 산물입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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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갱신 깜박했다, 30년 회사 날릴 판
김성훈 퀸베이비 사장이 26일 부산 신평동 공장 내 멈춰선 생산라인에서 신발을 보여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아버지가 일으켜 30년 동안 일궈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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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가치 ‘우리은행’ 명칭 또 논란
브랜드 가치가 5000억~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은행’ 이름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12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신한·하나·국민 등 8개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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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상표 전쟁, 남양이 최종 승리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발효유 제품명 전쟁이 끝내 남양유업의 승리로 끝났다. 남양유업은 이달 7일 매일유업이 남양유업의 발효유 '불가리스' 상표등록을 무효로 해달라며 특허법원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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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매일 '이름 맞소송'
우유업계의 40년 맞수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매일유업이 불가리아 유산균으로 만든 요구르트 '불가리아'를 출시한 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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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허용 논란
휴대전화 번호이동성제에 따라 SK텔레콤에서 KTF.LG텔레콤으로 서비스 회사를 옮기는 고객에게는 단말기 보조금을 주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박명호(경제학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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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마당놀이 명칭 누구나 쓸 수 있다"
'마당놀이'의 상표권을 둘러싼 극단 미추와 MBC의 분쟁이 일단 미추의 승리로 끝났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31일 마당놀이라는 명칭으로 공연한 극단 미추를 상대로 MB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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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마당놀이' 상표권 갈등
'마당놀이'의 상표권(서비스표) 을 둘러싼 MBC와 극단 미추의 승강이가 점입가경이다. 극단 미추와 마당놀이 '변강쇠전'의 제작.기획사인 스타식스(이하 미추) 는 17일 특허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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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마당놀이' 상표권 갈등
'마당놀이'의 상표권(서비스표)을 둘러싼 MBC와 극단 미추의 승강이가 점입가경이다. 극단 미추와 마당놀이 '변강쇠전'의 제작.기획사인 스타식스(이하 미추)는 17일 특허청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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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잇단 승소 내용과 의미]
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저작권 문제에 대한 원작자 신일숙씨와의 법률 분쟁에서 잇따른 승소판결을 받아 향후 해외진출과 캐릭터 사업 등 부가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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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잇단 승소 내용과 의미]
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저작권 문제에 대한 원작자 신일숙씨와의 법률 분쟁에서 잇따른 승소판결을 받아 향후 해외진출과 캐릭터 사업 등 부가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