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마린온 유족 "아무도 처벌 않고, 文 행사 들러리 서라니"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행사(1일 오전)에 3년 전 마린온 추락 사고로 숨진 장병들의 유가족을 초대해 일부 유가족의 반발을 사고 있다. “문 대통령이
-
월북 20대, 한달 전 유튜브서 "개성공단 폐쇄로 힘들어 탈북"
북한이 26일 개성으로 월북했다고 밝힌 탈북자로 추정되는 김모씨(24)는 채 한달도 되기 전인 지난 6월엔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의 탈북 경위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씨는 지인
-
북·중 국경 압록강서 대규모 홍수 대비 훈련한 中, 왜?
중국 랴오닝성 당국이 북ㆍ중 국경인 압록강에서 최근 대규모 홍수 대비 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달 넘게 내린 폭우로 중국 중남부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올여름 압록강
-
北 국경봉쇄 두달째 “식량난 더 심해져”…日 외상 “코로나 눈 돌리려 미사일 발사”
지난 9일 북한 노동신문은 남포 수출입품 검사검역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출입 화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
-
시속 50㎞ 외줄로 남한강 활강…산골마을 190만 명 몰렸다
2017년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학천봉에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진 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980m 길이 짚 와이어를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
-
“시속 50㎞ 외줄로 남한강 활강” 산골마을에 190만명 몰렸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학천봉에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전경. [사진 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980m 길이 짚와이어를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대만 강진 73명 사망·실종 … 한국 여성 10시간 만에 구조
6일 오후 11시 50분쯤 대만 화롄현 북동쪽 22㎞ 해상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저층부가 붕괴된 화롄시의 한 건물에서 7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
-
대만 강진 사망 4명, 실종 85명…한국인 여성 10시간 만에 구조
6일 밤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화련시 시내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튿날 새벽 현지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화
-
"감사는 모든 기도의 완성"…추수감사절 합동 야외미사
한인 성당 추수감사절 연합 미사…지난 2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가주 한인성당 19곳의 3000여 교인이 롱비치지역 엘도라도 파크에서 `2017 남가주 한인추수감사절 연합미사`를
-
[경제 브리핑] 신한금융·고대, 디지털금융과정 개설 협약 外
신한금융·고대, 디지털금융과정 개설 협약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왼쪽)과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오른쪽)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디지털금융공학 석사과정’ 개설을
-
김성령과 오상진 ‘유사 각도’ 집안 사진에 눈길
[사진 인스타그램] 51세 여배우 김성령과 37세 아나운서 오상진이 공개한 집안 내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 올린 사진이 유사한 각도로 한강을 배경으로 담고 있다. [사
-
남가주 한인들, 추수감사절 합동야외미사
남가주 가톨릭 합동야외미사가 추수감사절인 26일 롱비치 엘도라도 파크에서 열렸다. 남가주 가톨릭 20개 한인 공동체가 주축이 돼 진행한 이날 미사에는 2500여 명이 참석했다. 미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요트의 세계
김상진 기자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가까워지면서 국내에도 요트 시대가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이나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같은 곳에 요트가 정박해 있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
부산 해상관광 새시대 … 92인승 요트 닻 올려
길이 21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요트 ‘마이다스 720’호가 11일부터 부산 앞바다에서 운항에 들어갔다. 이 요트는 92인승 카타마란(Catamaran·쌍동형)으로 실내에 무대와
-
선장이 안내방송하느라 암초 부딪힐 뻔
동백89호 선장이 1일 운항 도중 마이크를 잡고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수영만 요트장은 2002년 아시안게임 때 만들어졌으며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1일 오
-
새 아파트만 1만5705가구 … 부산 분양시장 큰 장 선다
부산에서 다음달부터 내년 초까지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를 중심으로 1만5705가구가 분양된다. 여기에다 하반기 입주물량도 1만2027가구로 많다. 이에 따라 매매시장은 약보합세가
-
"야경·식도락 함께 즐기는 광안리 관광요트 띄울 것"
부산 수영구에는 해양레포츠센터가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요트·카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2010년 6월 부산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박현욱(59·새누리당) 수영구청장
-
부산 도시철도·버스 손님 동반 증가세
부산시민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도시철도 승객은 물론 도시철도가 생기면서 줄었던 시내버스 이용객도 늘고 있는 것이다. 20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하루
-
부산 마천루 경쟁 … 광안리도 올린다
7일 분양에 들어가는 용호동 W 조감도. 지상 69층으로 모두 4개 동이 들어선다. 부산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해운대 지역이다.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우
-
부산 집~거제 조선소, 시내버스 타고 첫 출근
부산과 경남 거제를 오가는 2000번 좌석 버스가 22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정류소에서 시민들이 거제행 버스를 타고 있다. 어른 요금은 부산과 거제의
-
영도대교, 자갈치 매출도 들었다 놨다
중구 쪽 바닷가 길을 꽉 메운 채 이를 구경하는 관람객들. 지난해 11월 27일 다리를 들어 올리기 시작한 뒤 평일에는 평균 3000여 명, 주말에는 2만여 명 관광객이 몰리고 있
-
1년 청소해 번 1000만원 내놓은 노부부
여의치 않은 형편에도 1029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전남 진도군 한추향(왼쪽)·김광연씨 부부. 1년간 공공화장실을 청소해 받은 돈 전부를 기부했다. [진도=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불꽃 축제
김상진 기자 ‘펑펑’ 소리와 함께 밤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불꽃축제. 화약을 터뜨리는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그 불꽃축제에는 로켓 발사 원리와 화학반응, 전
-
복원 영도대교 아래 유람선 띄우기로
부산관광공사는 복원한 영도대교 관광상품화 방안을 3일 마련했다. 시티투어버스는 영도대교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바꾸었다. 지금까지 시티투어 버스는 부산대교를 통과해 태종대를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