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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이재용 이어 구광모와 다음주 회동…전기차 배터리 협력 논의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현대차 미디어데이 컨퍼런스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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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손되거나 분실되면…책임공방 없이 30일 내 배상한다
지난 5일 한 아파트 복도에 쌓여있는 택배박스. 김정연 기자 앞으로 택배로 주문한 상품이 분실·파손될 경우 택배회사가 30일 안에 소비자에 배상해야 한다. 또 택배사업자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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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상조업체도 경영 악화…공정위, 지원책 내놨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진 연합뉴스TV]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조업계를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코로나 확산 이후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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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띄어앉기가 정답은 아니다
김호정 문화팀 기자 클래식 음악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한 회사의 비용 계산서를 받아 봤다. 600석짜리 공연장에서 연주자 10여명이 출연하는 공연을 위한 것이었다. 장소 대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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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 등 6개 금융그룹 감독 세진다
김상조. [연합뉴스] 지난 20대 국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 금융그룹 통합감독법 제정을 정부가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다시 추진한다. 삼성·한화·미래에셋과 같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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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표’ 금융그룹감독법 제정 입법예고…삼성·미래에셋 등 6개 그룹 대상
‘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을 정부가 재추진한다. 삼성·한화·미래에셋 같은 대형 금융그룹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그룹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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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 회장’ 도와 수백억 횡령한 향군 상조회 前임원들 기소
피해액 1조6000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향군 상조회 전 임원 장모씨가 1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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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상조회 실사, "코로나로 직장 폐쇄" 거짓말로 막은 김봉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뉴스1 지난 3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일 때, 매각 실사(實査)를 위해 재향군인회(향군)상조회를 방문한 보람상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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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오원석 회장, 과감한 R&D 투자 성과…제주개발공사, 생수 시장 성장 이끌어 5연속 수상
━ ‘THE CREATIVE MANAGEMENT 2020’ 크레에이티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판로가 막히면서 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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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봉현·이종필 '라임 부실' 보도 막으려 '전방위 로비' 시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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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규제 하려다 부메랑…일본 불화수소 업체 순익 -18%
일본 정부가 지난해 7월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에 나서면서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나빠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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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틈탄 ‘대출 강도’…234% 이자 못갚자 분식점 뺏어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한 A씨는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작은 분식점 주인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고 두 달 만에 이자로 390만원을 받아냈다. 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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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이 58억…경기도, 불법 다단계판매 업체 무더기 적발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불법 다단계판매조직 · 선불식 상조업자 적발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속옷·화장품 등을 판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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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가 연 234%…국세청, 서민 등친 건물주·대부업자 잡는다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한 A씨는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연 234% 고금리로 대출 계약서를 작성했다. 작은 분식점 사장에게 1000만원을 빌려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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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임 회장님 '어마무시한 로비'···사라진 10억 의심받다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경찰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사로 호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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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시선] ‘과자 1750원’ 지출 밝히는 공익법인도 있다
권혁주 논설위원 처음 호기심이 발동한 건 ‘999’라는 숫자를 놓고서였다. ‘은하철도 999’와 ‘1999년’ 말고는 별로 본 기억이 없는 숫자다. 이게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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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봉현 "도망간 이사가 다했다"···그 이사 캄보디아서 자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공모해 회삿돈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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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의연 ‘모럴 해저드 회계’ 의혹, 얼렁뚱땅 덮을 일 아니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그가 이사장으로 일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정대협 후신)의 후원금 관련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정확한 해명보다는 정치공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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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과 횡령 공모' 혐의 향군상조회 전 간부들 구속 심사
법원. 뉴시스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재향군인회상조회(향군상조회) 자산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는 향군상조회 전 간부들의 구속 여부가 13일 결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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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미향의 ‘조국’ 운운, 민주당의 친일 프레임 옳지 않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조국 코스프레’를 하는 것도 모자라 더불어민주당은 또다시 친일 프레임을 들고나왔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직전 이사장인 윤 당선인은 12일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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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횡령’ 향군 상조회 前임원 2명 구속영장
연합뉴스 검찰이 피해액 1조6000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재향군인회(향군) 상조회 전 임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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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5조' 네이버의 부활…그뒤엔 '한국 뺄셈 해외 덧셈'전략
35조1000억원 〉 28조6000억원 지난 7일 코스피 상장사인 네이버 시가총액이 35조원을 돌파했다.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시총을 모두 합한 값(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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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냉동인간'…80대 노모 냉동해 장례 치른 50대男
냉동인간의 꿈이 가까워지는 걸까. 사진은 동결방지 혈액주입을 마친 인체가 영하 1백96도의 액체질소가 들어있는 보존용기에 들어가고 있는 장면. [중앙포토] 한국 최초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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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건 1000억, 발견은 5억···檢은 '회장님'들과 숨바꼭질중
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