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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따로 없네"…伊 불가리 본점 턴 기상천외 절도 수법
지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콘도티 거리에 있는 불가리 본점 밖에 경찰들이 서 있다. 이곳에서는 8일 절도범 3명이 침입해 최소 50만유로(약 7억4000만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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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휴대폰은 놔두면서…한국선 왜 '자전거 도둑' 많을까
서울 양천구 목2동에 사는 이모(27)씨의 취미는 자전거 타기다. 출퇴근 때마다 약 13㎞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할 만큼, ‘라이딩’을 즐긴다. 하지만 한편으론 자전거를 타고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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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올리브유 쇼크'…급기야 병마다 경보기 달았다, 무슨일
세계 올리브유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는 스페인에서 올리브유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올여름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올리브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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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때 마스크 벗어라"…판치는 좀도둑, 뉴욕시장의 대책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지나는 시민. AFP=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점을 노리고 물건을 훔치는 좀도둑이 크게 늘어나자, 미국 뉴욕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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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짜리가 338만원에 팔린다…코로나에 금값 된 장난감
코로나19 이후 조립식 블록 장난감인 레고의 인기가 치솟았다. 희귀 상품의 중고 시장 가격도 수십 배 이상 올랐다. [신화 통신=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에서 조립식 블록 장난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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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위 틈탄 절도범의 습격···구찌·루이뷔통 명품 매장 싹쓸이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 시위가 격화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명품 매장이 습격당하는 일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지난 30일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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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건 금방이니까요”…CCTV, 무인 경비도 아랑곳 안 한 절도범
“무인경비시스템 있는지 몰랐습니까?” “알고 있었는데, 도망가는 건 금방이지 않습니까.” 자신의 범행을 진술하는 양 모(35)씨를 조사하는 경찰도 그의 ‘대책 없음’에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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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아마존은 왜 한 번도 배당을 안 하는가
김형태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전 자본시장연구원장 끊임없이 영토를 확장한다. 상대방을 초토화시킨다. 군사를 신속히 움직이기 위해 육해공을 장악한다. 정복한 다양한 영토를 통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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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조두순이 불러낸 음주감경 논란
김관기 변호사·김박법률사무소 2009년의 조두순 판결에 대하여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한 죄에 대한 판결문에 ‘술에 만취해 저지른 범행이라 형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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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초만에 수갑 풀고 경찰차 훔쳐 도주한 美 절도범
30대 절도 용의자가 경찰차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했다. [사진=유튜브 캡처]미국에서 30대 절도 용의자가 수갑을 풀고 경찰차를 훔쳐 도주했다. 영국 BBC 등 다수 해외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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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은 모자 쓴 절도범…대머리 때문에 덜미
대머리인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항상 같은 모자를 쓰고다녔던 30대 절도범이 붙잡혔다. [중앙포토] 대머리인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항상 같은 모자를 쓰고 다녔던 30대 절도범이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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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보석절도' 80대 할머니, 또 보석 훔치다 체포
20대 때부터 미 전역을 돌며 보석절도 행각을 벌여 그의 인생이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된 80대 할머니가 또 보석을 훔치다 경찰에 체포됐다.CNN방송은 14일 도리스 페인(86)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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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끝난 가게 돌며 환풍기·창문으로 침입…CCTV까지 훔쳐간 상습 절도범
현금, 노트북, 저울, 컴퓨터 프로그램 CD까지. 영업이 끝난 가게의 환풍기ㆍ창문 등을 뜯고 들어가 돈이 될만한 물건이면 닥치는대로 훔쳐간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성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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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장소에 벗어둔 외투 찾으러 왔다 붙잡힌 절도범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던 20대가 범행 현장에 두고 온 외투 때문에 꼬리가 잡혔다.대전 동부경찰서는 16일 교회와 사찰, 상가 등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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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속의 노다지’ 와인을 노린다
[뉴스위크]와인 산업에 엄청난 돈이 따르다 보니 부정직한 방법으로 쉽게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꼬이기 쉽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메어 아일랜드는 좀비 영화 배경으로 딱 어울릴 듯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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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흘 굶다 식당 밥 훔쳐먹은 40대 절도범
상점들을 돌며 밥을 훔쳐 먹는 등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수일간 끼니를 잇지 못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서울 서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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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으로 전락한 전직 공무원 항소심서 더 무거운 처벌
광주지법 형사3부(부장 임정엽)는 20일 생선가게와 상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기소된 A(5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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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영수증 달라" 영세상인 속이고 현금 훔친 절도범…남편 암 수술비도 털려
주인 혼자 있는 가게에 들어가 간이영수증을 구해 달라고 하고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를 털어 달아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간이영수증을 구해달라며 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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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웬수…전통시장 상습 절도범의 탄식
인천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일 상가 앞에 진열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우모(63)씨를 구속했다. 우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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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내 절도 한인이 타깃"…올해 한인타운 피해 302건
올해 들어 부쩍 늘어난 LA한인타운 차량 내 물품 절도 사건의 주요 범행 대상이 한인인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의 범죄 통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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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세제 '타이드' 마약 거래 결제수단 인기
최근 미 전역에서 절도범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세탁세제 타이드(Tide). 상품 지명도가 높아 암거래 시장에서도 절반 가격에 거래, 타이드는 소위 황금의 액체로까지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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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절도범, 女직원 뒤에서 칼로 위협하며…
사진=중국 선뉴스 웨이보 15일 중국 장쑤성(江蘇省)에서 한 절도범이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였지만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해 강도를 제압했다고 중국 매체 선뉴스가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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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신묘년 새 출발, 생각 벗어나기
이수정경기대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신묘년을 건강검진으로부터 시작했다. 연말까지 미뤄오던 것을 결국 신년으로 넘긴 것이다. 먹을거리로 넘쳐나는 정초에 갑자기 혼자만 검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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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많은 직원 범행 한국에선 거의 없어
상점 절도범을 외부인(손님)과 내부인(직원)으로 나눈 결과 외부인이 94.9%를 차지했다. 내부인은 5.1%에 불과했다. 이는 상점 매출 손실액의 40% 이상이 내부인 절도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