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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고물가 여파…1분기 중산층 5곳 중 1곳 적자 살림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 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올해 1분기(1~3월) 중산층 가구 5집 중 1집은 벌이보다 지출이 큰 ‘적자 살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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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 AI가 대신할 일자리 341만개…의사·변호사도 안심 못해”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면서 향후 20년간 341만개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체 일자리의 12%로 의사·회계사·자산운용가·변호사 등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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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체할 일자리 341만개...의사·변호사·회계사도 위험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면서 향후 20년간 341만개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체 일자리의 12%로 의사ㆍ회계사ㆍ자산운용가ㆍ변호사 등 고소득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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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고소득 근로자 77%가 수도권…연평균 3억1700만원 벌어
24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최저임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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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 상위 20% 연봉, 하위 20%의 15배…벌어지는 소득격차
중앙포토 우리나라 급여생활자 가운데 상위 20% 고소득자들이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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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 올해 힘들 것”…미국 ‘리치세션’ 경고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계층을 가리지 않고 불어닥치고 있다.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경우 저소득층보다 오히려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경제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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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부자는 거뜬? 美고소득자 더 때리는 '리치세션' 실체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의 한 상점에서 사람들이 달러 현금을 세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계층을 가리지 않고 불어닥치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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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1인당 세금 13만원 낼 때…근로자는 227만원 '17배'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지난 8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이날 처리된 민생법안에 관해 반대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종교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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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IT기업 크런치 모드 부활? 주52시간 예외제 도입 논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전경. 임현동 기자 주 52시간제 도입과 함께 사라진 ‘판교 등대’가 다시 등장할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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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고소득 근로자, 75%가 수도권…“지역 불균형 심각”
절기상 춘분인 21일 서울 광화문 부근에서 출근 중인 직장인들. 서울은 이날 한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뉴시스] 상위 1% 근로소득자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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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재난지원금이 부채질한 K양극화
김동호 논설위원 서울 강북의 한 식당. 신선한 삼겹살에 소시지와 계란·치즈구이…. 다 열거하지 못할 만큼 한 상 가득 찼다. 다양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해물탕은 덤이다. 방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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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 직장인이 봉? 보편증세 위해 깨야 할 세금신화 셋
세금 이미지. [셔터스톡] ━ '전시재정' 선언에 증세론 꿈틀 정부가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해 ‘전시(戰時) 재정’을 선언하면서, 증세 논의도 꿈틀대고 있다. '실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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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저임금 당사자는 “동결”…민노총선 “삭감했으니 총파업”
2년 동안 29.1%의 최저임금 인상을 경험한 당사자들은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이행되길 원했을까. 이달 초 예상과는 사뭇 다른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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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백수 변호사, 폐업 의사···잘나가던 '사'자의 추락
과잉 공급과 높은 임대료에 ‘몸값’ 떨어져… 대집단·부유층만 살아남는 양극화 심화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약사 등의 이른바 ‘사’자 전문직은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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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10년 만에 최악 … 소득주도성장 역주행
소득주도 성장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최악의 ‘분배 성적표’를 받았다. 빈부 격차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소득층은 더 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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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 2030] ② 직장인 집사려면 25년 "보유세 같은 소리하네"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구름 위에 올라갔다 온 기분이다.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겠다.” 직장인 하동현(37) 씨는 지난해 12월 초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시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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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초고소득자 연봉, 중간의 29배인 6억5500만원
상위 0.1%에 해당하는 ‘초(超) 고소득 근로소득자’의 소득이 중간 수준 월급쟁이보다 30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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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초고소득자, 해마다 6억5000만원 벌어…월급쟁이 평균의 30배
상위 0.1%에 해당하는 ‘초(超) 고소득 근로소득자’의 소득이 월급쟁이 평균보다 30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만명이 채 안 되는 상위 0.1%의 총 근로소득이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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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층 절반 결혼 못해, 장가 간 비정규직은 '개천의 용'
보습학원 강사인 박재웅(37·가명)씨는 2년 전부터 고교 동창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 박씨는 “결혼하면 잘난 사람, 못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는 분위기가 됐다. 나는 미혼이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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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층 절반 결혼 못해, 장가 간 비정규직은 ‘개천의 용’
보습학원 강사인 박재웅(37·가명)씨는 2년 전부터 고교 동창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 박씨는 “결혼하면 잘난 사람, 못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는 분위기가 됐다. 나는 미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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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고소득자 임금 동결만 해도 11만 개 일자리 생겨
상위 10%에 해당하는 고소득 임직원의 임금만 동결해도 11만 명의 신규 채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최대 19만 개의 일자리가 생긴다. 한국노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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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3500만원 돼야 상위 1% … 근로자 63% 평균 이하
연봉 1억원은 여전히 월급쟁이의 로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면 근로소득자 소득 상위 3%에 포함됐다. 고소득 봉급생활자가 늘고 있지만 억대 연봉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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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격차…1억원은 여전히 월급쟁이 로망, 최상하위 구간 격차 55배
연봉 1억 원은 여전히 월급쟁이의 로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면 근로소득자 소득 상위 3%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소득 월급쟁이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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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400조 … 14%가 벼랑 끝 한계가구
150만 가구가 진 빚이 400조원. 부채로 벼랑 끝에 선 한국 한계가구의 현실이다. 이들은 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계속 부진하면 언제든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30일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