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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개인정보 유출은 전적으로 내 책임"
마크 저커버그(33)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번 개인정보 유출 건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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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체크포인트] 미·중 무역분쟁 속 10일 시진핑 보아오 연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은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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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체크포인트]시진핑은 보아오에서 "자유 무역"…트럼프는 페루에서 "보호 무역"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은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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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재선 불출마'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으로 통하는 에드 로이스(사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올해 11월 열릴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정부와 한인 커뮤니티로서는 우호적인 원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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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에 속수무책...미 청문회에 선 페이스북과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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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힐러리 뇌물수수 알면서도 묵인했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뇌물수수 의혹을 조사 중인 상원 위원회 칼 끝이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를 향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라늄 확보를 위해 뇌물 공여·돈세탁 등 범법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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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북한에 ICBM 기술 팔아넘겨"
뉴욕의 부동산 재벌로 널리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를 정계에 입문시켜 지난해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일으킨 숨은 주역이 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비선참모로 불리는 로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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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호는 푸틴, 빌 게이츠보다 2배 많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러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가 '세계 최대 부호'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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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의원 '트럼프 탄핵문구' 공개…"강제투표 추진할 수도"
브래드 셔먼 민주당 하원의원. [사진 브래드 셔먼 의원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신뢰를 져버리고 헌정을 파괴했다. 법과 정의에 대한 막대한 편견을 초래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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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사 불체자 합법 신분 부여 추진
농업에 종사하는 불체자들에게 합법 신분을 부여하는 법안이 연방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일 다이앤 파인스타인(캘리포니아·민주) 상원의원이 상정해 현재 법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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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국장, 클린턴 이메일 수사가 대선 개입? "약간 구역질나"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겨룬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3일(현지시간)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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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거나 사임하거나,해외의 탄핵 사례는
과거 탄핵 위기에 몰렸던 외국 정상들의 선택은 자진 사임과 버티기로 나뉘었다. 지지 기반을 완전히 잃었거나 탄핵 사유가 확실한 경우엔 사퇴를 통한 출구전략을 선택하는 사례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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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이민장벽 복구 시도 무산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면서 트럼프의 ‘행정명령 정치’가 중대 기로에 섰다. 국내외 비판을 무시하고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밀어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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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불 간접 미국투자이민법, 내년 4월 28일까지 연장될 듯
리저널센터 미국투자이민(EB-5)법이 내년 4월 28일까지 다시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3년씩 연장돼 오던 리저널센터 미국투자이민법은 지난해부터 네 번째 임시 연장됐다.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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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닉슨의 길을 가는 박근혜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최순실 게이트는 워터게이트와 많이 닮았다.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을 임기 중에 사임으로 몬 20세기 최대의 정치스캔들인 그 워터게이트다. 닉슨은 1974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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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탄핵 위기 때, 부통령·의회가 국정공백 메웠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왼쪽 사진)은 1972년 야당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가 발각되자 사임했다. 제럴드 포드 부통령(왼쪽 아래)이 대통령직을 이어받았다. 빌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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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한인 '60년 만에 시민권'
한국에서 입양된 지 60년 만에 시민권을 따게 된 엘라 퍼키스(오른쪽)의 입양 당시인 2살 때 사진(왼쪽). [PRI 제공]2살 때 입양된 한인 여성이 60년 만에 시민권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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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클린턴 불기소 결정에 대대적 반격 시작
공화당의 대반격이 시작됐다.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5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e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불기소 권고를 결정한 것과 관련, 연방하원 공화당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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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앞두고 한국에 통상 압박
| 강성 의원들 “한국이 곶감만 빼먹으려 한다” 불만트럼프보다 수위 낮지만 “FTA 이행 미흡” 항의도리퍼트 오늘 통상관료 초청해 연설…“빅 스피치 될 것”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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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대법관 인준 거부” 오바마와 충돌
급서한 앤터닌 스캘리아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의 후임 인선을 놓고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면 충돌했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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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만 쳐다보는 후진적 구조 … 힘 받는 분권형 개헌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4년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렸다. 하지만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느라 의사 일정을 합의하지 못했다. 국회는 넉 달이 넘도록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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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만 쳐다보는 후진적 구조 … 힘 받는 분권형 개헌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4년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렸다. 하지만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느라 의사 일정을 합의하지 못했다. 국회는 넉 달이 넘도록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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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고치고, 깔아뭉개고…국회의원 위에 군림하는 ‘수퍼 甲 ’
상원(上院)이자 수퍼 갑(甲)인가, 아니면 게이트키퍼(Gatekeeper)인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대한 월권 논란이 뜨겁다. 법안이 통과되는 길목에 버티고 서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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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고치고, 깔아뭉개고 … 국회의원 위에 군림하는 ‘수퍼 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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