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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출소내서 피의자 변사|경찰, "「호스」로 목매 자살했다"고

    폭행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던 여인이 파출소 안에서 의문의 변시체로 발견되자 당황한 경찰은 근무순경의 감시소홀한 틈을 타고 파출소 세면장 안에서 고무「호스」로 목을 매어 자살한 것이

    중앙일보

    1966.10.04 00:00

  • 정거전 개문 여인 추락사

    1일 하오2시쯤 서울용산구원효로 용산경찰서앞 합숭정류장에서 신설동으로부터 원효로4가를 향해 달리던 서울영25306호 좌석「버스」(운전사 김창희·39)가 채 멎기도 전에 문을 열어

    중앙일보

    1966.10.03 00:00

  • 격무끝의 단잠깨운 「암행출동」

    ○…27일 상오 2시쯤 서울용산경찰서 수사계형사숙직실에 사복청년이 나타나 곤하게 잠든 숙직형사들을 모조리 깨워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호통. ○…단잠을 깬 형사들은 『당신은 누구냐?』

    중앙일보

    1966.09.27 00:00

  • 소년 등 익사 12명(이틀 동안 서울에서)

    섭씨 34도7분까지 더위가 치솟은 8일, 서울에선 하룻 동안에 12명의 어린이들이 물놀이 하다 익사했다. ▲하오 1시 서울 성동구 뚝섬유원지에서 성북구 삼양 2동 111 이명환(4

    중앙일보

    1966.08.09 00:00

  • 대우불만? 4명 자살

    서울시립남부병원(원효로1가)안에서 지난 6월 한달 동안 무료병동에 입원중인 네 명의 환자가 목매어 자살했다. 이러한 빈번한 자살소동의 이유에 대해서 환자들은 (1)급식이 형편없고

    중앙일보

    1966.07.02 00:00

  • 곳곳에 비 피해

    25·26 양일간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여러 곳에 물 소동, 많은 집이 침수되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서울 목동에선 수해방지대책 없이 숭인동 화재

    중앙일보

    1966.06.27 00:00

  • 9백만원을 빼내 달아난 은행원 검거

    18일 상오 2시쯤 대전역에 정차 중이던 부산 발 서울행 열차 안에서 은행돈 8백 여만원을 빼 갖고 달아났던 제일은행 부산 북부 지점 출납계원 김동수(32·전포동)씨가 철도호송원에

    중앙일보

    1966.06.18 00:00

  • 3년전 실종된 아들 찾아 달라

    18일 상오 서울영등포구신길동9 주만복(35)씨는 지난63년11월13일 하오 2시쯤 흑석동 은로국민학교 앞에서 놀다가 실종한 장남현희(당시7세) 군을 찾아달라고 마지막으로 영등포경

    중앙일보

    1966.05.18 00:00

  • 「지프」에 치일 뻔한 어린이|「횡포운전병」에 실려가 실종

    달리는 차에 치일 뻔한 어린애를 홧김에 싣고 가다가 파출소에 인계했다는 군「지프」운전병과 인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경찰의 엇갈린 주장 속에서 실종된 어린이의 부모만 아이를 찾지 못

    중앙일보

    1966.04.12 00:00

  • 기자 5명을 구속

    【춘천】2일 상오 2시쯤 중앙일보사 춘천주재 박정수 기자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로 춘천 경찰서에 긴급 구속됐다. 1일 하오 2시30분 탄천 시장 신철균씨는 본보 30일자

    중앙일보

    1966.04.02 00:00

  • 아들 처벌해주오…어머니의 호소

    ○…1일 상오 서울 용산구 보광동264 한성규(60)여인이 자기 둘째아들 양준택(30)씨의 행패를 견딜 수 없으니 처벌해 달라고 서울 용산경찰서에 진정했다. ○…한 여인은 평소 그

    중앙일보

    1966.03.01 00:00

  • 누구는 잡아주고 누구는 풀어주고

    6일하오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사는 송모(19)군은 「펨프」노릇을 했다고 서울청량리경찰서 안모 형사에게 붙잡혔는데 경찰에 연행되자마자 친분이 있는 수사계 유모 형사가 놓아

    중앙일보

    1966.02.08 00:00

  • 맨땅에서 하룻밤

    서울 성북구 창동 이주를 반대하던 서울남산동 화재민 5백21가구 2천3백여명은 26일 하오2시쯤 긴급 출동한 기동경찰대에 의해 수도경비사「트럭」으로 이송, 미리 마련된 창동 천막촌

    중앙일보

    1966.01.27 00:00

  • 공갈·사기…「민중의 몽둥이」

    현직 경찰관이 직권을 이용, 사소한 트집을 잡아 시민을 파출소에 연금, 수갑을 채운 채 구둣발로 짓밟는 등 고문을 하여 금품을 갈취한 사실이 3일 상오, 피해자가 고소를 제기함으로

    중앙일보

    1965.12.03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

  • 「바다의 얌체」로 6년

    l6일 상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박중인 상선에서 수출용「라디오」7백20대를 훔친 해상절도단 신동룡(35·금호동 산24), 김수복(39·선주·인천서에서 체포), 손복만 (33·인천서

    중앙일보

    1965.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