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부산지법

성학현씨 첫 공제 검찰신문서·공소사실 부인

여고생과의 「스캔들」로 말썽을 빚었던 전공화당소속 국회의원 성악현 피고인(54)과 일본인「미야자끼·가쓰오」(55·궁기1웅·부동산업자)등 2명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건 첫공

성낙현씨 구치소 수감

전 공화당소속 국회의원 성낙현씨(54)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대검특별수사 부(한옥신 대검검사·이종남 부장검사)는 10일하오 성씨가 농협조합장 임명을 미끼로 5백만 원을 받은

이창숙씨 15년 구형

【부산】부산지검 윤종수 부장검사와 최중현 검사는 19일 검사부인 사기사건에 대한 첫 공판에서 이창숙 피고인(35)에게 상습사기·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유가증권 위조 및 동행사·부정

"나를 가둬두면 국가적 손해다" 희대 은행 「킬러」박영복. 옥중서도 호언

희대의 은행 「킬러」박영복씨(38)의 「베일」에 싸였던 사기행각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다. 74억원을 빼낸 수법과 호유행각·전과등이 검찰의 수사진행과 아울러 차차 드러나고있으나 아

유상호씨(서울 형사지법 부장판사)모친상=2일 상오 2시30분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 784의10 자택서, 발인 4일 하오1시.

『고속버스시간 어겨 중요약속 이행못해』

고속「버스」의 무책임한 운행으로 중요한계약을 치르지 못한 이명동씨 (서울 중구 장충동2가19l) 가 D고속「버스』주식회사를 상대로 5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23일 서울민사지법에

과열 없는 차분한 분위기|첫 공영제의 대의원 선거

통일 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15일 (금요일) 상오 7시부터 실시된다. 이번 선거엔 전국 1천6백30개 선거구서 2천3백59명의 대의원이 선출된다. 이번 대의원 선거에선 새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법 전문

제1조(목적) 이 법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국민주권을 행사할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이하 「대의원」이라 한다)을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하여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

비상국무회의서 국회권한 행사

정부는 23일 비상국무회의에서 10·17특별선언에 따라 효력이 중지된 헌법 일부조항의 기능수행을 위한 조치로 ▲비상국무회의법 ▲국민투표에 관한 특례법 및 그 시행령 ▲선거관리위원회

무교동 뒷골목 살핀 김 총리

○…김종필 총리는 15일 밤8시부터 약2시간30분 동안 정재영 총무 비서관만을 데리고 명동과 무교동의 뒷골목을 살폈다. 삼청동 공관에서 독서하다가 「잠바」 차림으로 길에 나선 김

최고 징역7년 선고

【부산】부산지법형사 합의3부(재판장 권영목 부장판사)는 26일 상오 10억대 복지밀수사건선고공판에서 관련피고 l3명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죄를 적용, 최고징역 7년에서 최하 1

최고 6년 선고

【부산】부산지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권영목 부장판사)는 5일 상오 외항선 선식 용달업체인 부산해업사 금괴밀수사건 선고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 최고 징역6년에서 최하2

「심야 충격」에 엇갈린 희비|8·3 경제 긴급명령 발표되던 날의 표정

하룻밤 사이 경제계는 발칵 뒤집히고 상가는 놀라움에 어리둥절했다. 사채 동결 긴급명령 소식이 전해진 3일 상오 일부 경제계 인사들은 정부의 과감한 결단에 찬의를 표하는가 하면, 중

증인 심문 개정|부산진갑 선소

【부산】대법원 특별 3부 (재판장 김치걸·주심 양병호·부심 홍남표 판사)는 지난해 5·25 국회 의원 선거에서 불과 3표 차이가 난 부산 제5지구 (부산진갑구)의 선거 소송에 관련

l0년간 품삯도 안준 머슴을 자전거 한대 훔쳤다고 고발 주인이

【진주】주인의 고발에 의해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됐던 한 시골머슴이 담당 검사의 전례 없는 기소 유예 처분을 받고 풀려나 주인을 상대로 10년간 받지 못한 노임 청구 소송을 내 화

진주 경찰서장 인질 난동사건 1회 공판

【진주】전 진주경찰서 경비과장 강영환 경정(44)의 살인범 이영재 피고인(33)에 대한 제1회 공판이 15일 상오 10시부터 부산지법 진주지원 1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진주지원

최고 15년 구형

【부산】부산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권영목 부장판사)는 28일 하오 5시 부산지법 대법정에서 부산시 차량부정 등록사건을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상오 10시30분부터 열린 공판에서

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

군서 기합 받고 숨져 위자료 4백49만원 국가상대로 청구소

【부산】25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2가73 김영술씨는 군 복무 중 상관의 기합을 받고 죽은 아들 민규군(22)에 대한 4백49만여원의 국가상대위자료청구소송을 부산지법에 냈다. 김씨에

박원식 공범들에 5년서 6월 선고

【부산】부산지법 유근완 판사는 2일 상오 살인간첩 박원식의 공범들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박의 처남 김진수 피고(23)에게 특수강도죄를 적용, 징역5년(구형10년)을 선고하고 박의

전 울산시장 3년

【부산】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유수호 부장판사)는 17일 상오에 있은 4·27 대통령선거 울산 계표 조작사건의 선고공판에서 전 울산시장 윤동수 피고(55)에게 징역3년(구형 5

유효 13표 찾아내 정상구 후보

【부산】대법원특별3부(재판장 김치걸·주심 양병호·김영세·홍남표·사광욱 대법원판사)는 12일 상오11시 부산지법대법정에서 지난 5·25 국회의원선거 때 32표라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판사들 화해 기류에 냉담|특정인 구명 아닌 사법권 침해 막아야

사법 파동은 6일째를 맞았다. 평행선으로 치달은 사법권과 검찰권의 다툼을 사이에 두고 1일 사법부와 검찰의 고위 간부들은 주말의 폭염도 잊고 서로 명분 있는 해결의 실마리를 내놓았

법원·검찰 수습책 모색|민대법원장, 신법무 만날듯

민복기 대법원장은 금명간 신직수 법무장관을 만나 이번 법원·검찰의 사태를 극적으로 타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표를 제출한 서울형사지법 유태흥 수석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