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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괴한이 건넨 독극물 마시고 시민 잇따라 사망
상파울루 시내 노숙자들. [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독극물이 든 알코올음료를 마신 시민들이 잇달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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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가 박유천 나체 사진 보내며 협박…애증 관계였다"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씨(왼쪽)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마약 의혹을 부인한 박유천씨. [중앙포토·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과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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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이즈 감염·사망자 역대 최악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가 약 480만명 늘어났다고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이 6일 밝혔다. UNAIDS가 이날 발표한 2004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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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아들들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志晩·44)씨의 구속은 우리들의 가슴을 저미게 한다. 또다시 히로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이제야말로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린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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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코리안(분수대)
시인으로 소설가로 활약하다가 외국에 이민한 사람들이 작품을 발표하게 되면 생생한 이민체험이 절절하게 묻어 나오게 마련이다. 특히 미국에 많이 몰려있는 이민문인들의 작품,특히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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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여성문제,방치해선 안된다(사설)
전국 17만여개소의 향락업소에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살아가는 여성들의 숫자는 6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국립정신병원 조사팀의 보고서가 「추산」했다. 당국으로부터 정식허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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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통과한 미 「민법」의 이정표 「장애자법」|4천3백만 미 장애자들 "특별보호는 싫다"
대체로 미국의 복지정책은 소득의 재분배보다 신체적·정신적 장애자를 돕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있다. 장애자들이 피동적 구호대상에 오르는 것을 본인들은 물론 납세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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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그 백색의 공포(상)|주부·학생에도 뻗친 "파탄의 손길"
백색의 사신 마약-. 그 백색의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먼 나라의 얘기, 극히 일부 특수계층의 미친 짓으로 일반인에게는 호기심 차원에 머물던 마약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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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갈수록 무섭게 번진다
이제 우리 나라도 이른바 「백색의 공포」로 불리는 마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마약이 무서운 기세로 번져가자 『이대로 방치하면 가정도 나라도 모두 망한다』는 우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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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너무 많이 나돈다.|히로뽕 상습복용 연예인등 11명구속|술집·다방서 버젓이 거래|환각상태 강력범죄 늘어
히로뽕 마약류 상습복용자가 크게 늘고 환각상태의 범죄가 날로 흉포화 하고 있다. 기지촌 유흥가 연예인주변에서나 은밀히 사용됐던 히로뽕이 최근들어 가정주부 청소년층 회사원 영업용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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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동안 2백36건을 적발 중독 심할땐 정신분열증 나타나
「백색의공포」「히로뽕」이 우리사회에도 깊은뿌리를 내리고 있다.2차대전 직후 일본에서 독버섯처림 창궐했던「히로뽕」은 60년대 후반기 한국에 상륙,밀제조·밀매가 성행하다가 이젠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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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거의가 안정제복용|자동차노조 서울택시지부 조사
「택시」운전사들의 대부분이 평소에 졸음을 쫓거나「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드링크」나 신경안정제등 각종 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만 신경안경제등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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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없는 사회」는 불가능한가|외국의 도범실태
「풍요한 사회」의 표본으로 불리는 미국 등 선진외국에도 도둑은 날로 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워싱턴」에 부임했다가 일시 귀국한 외교관 K씨는 『한국을 도둑의 나라라고 말하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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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운전사·차장들|각성제 상습복용 늘어
과로에 시달리는 일부 운전사들 사이에 각종 각성제를 상습복용 하는 일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거리를 달리는 고속「버스」운전사들과「택시」운전사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