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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값이 금값" 생수도 올랐다…수도요금 17년 만에 최대 상승
수돗물. 연합뉴스 공공요금 인상으로 상수도 요금 물가가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생수 가격은 한 달 새 7% 넘게 상승해 11년여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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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월 소비자물가 4.8%↑…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 2일 서울 한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낮아지며 10개월 만에 4%대로 둔화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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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물가 5.2%↑ ‘꿈틀’…전기·가스·수도료 줄인상 ‘빨간 불’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다소 진정하는가 싶던 물가가 연초 다시 튀어 올랐다. 전기·가스·수도요금이 다락같이 오르면서다. 한국은행은 “예상에 부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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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월 물가 6.0% 급등…외환위기 이후 24년만에 최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식용유 제품이 진열된 모습. 뉴스1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로 급등했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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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기ㆍ가스요금 또 오른다…물가 비상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건물의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다음 달 전기요금이 또 오른다. 치솟는 국제유가에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올해 3분기(7~9월) 전기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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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월 소비자물가 4.8% 상승…13년 반 만에 최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상추를 고르고 있다. [뉴스1]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반 만에 가장 높은 4%대 후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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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첫날부터 능숙하게’는 잊어라
염태정 EYE 디렉터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시절 두 차례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했던 그레고리 핸더슨(1922~1988)은 ‘서울이 곧 한국’이라고 했다. 외교관이자 학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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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중 경제·일자리 ‘성적표’ 좋으면 대선후보로 도약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서울시장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된 2018년 6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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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서민물가…5000원 갖고 끼니 해결할 건 김밥뿐
뉴시스 서민물가가 크게 올라 5000원 이하로는 김밥밖에 먹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00원 갖고는 목욕을 하거나 옷 한 벌 세탁조차 할 수 없었다. 20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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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DP 10% 규모 2500조원 경기 부양책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기 위해 당초 계획의 두 배가량인 2조 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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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분의 1 자택대기령, 뉴욕주 “약국·식품점 외 폐쇄”
평소엔 번잡했던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인파가 사라졌다. 21일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42번가 거리는 텅 비어 있다.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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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 “추경 11조 어디에 쓰나…차라리 전기·수도료 낮춰줬으면”
인적끊긴 재래 시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노점상 마음은 타들어간다. 22일 서울 홍은동 포방터 재래시장에서 마스크 쓴 노점상이 오가는 행인들을 바라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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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루 확진 6557명 “전국 공장 2주간 폐쇄”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의 검문소에서 도시를 벗어나려는 운전자가 경찰에게 통행증을 내보이고 있다. 스페인에는 지난 14일부터 보름간 이동금지령이 내려졌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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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물값만 28억원…충주시 상수도료 납부 거부 왜
충주댐피해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수자원공사에서 항의 시위를 했다. [사진 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한국수자원공사(수공)에 내야 하는 광역 상수도 요금 수십억원을 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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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고공행진 여파 … 물가 두 달째 2%대 상승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이어갔다. 2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이다. 올해 9~11월은 폭염 여파, 국제유가 강세, 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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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1년전보다 2% ↑ 신선식품 10.4% 껑충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0%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이어갔다. 통계청 4일 통계청 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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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보일러 온수모드는 켜놓는 게 절약 비법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장에서만 적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지출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돈을 모으는 짠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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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로 뛴 배추·무값…신선식품물가 15% 급등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를 기록했다. 9월(1.2%)에 이어 두 달 연속 1%대다. 2월(1.3%)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농축산물 가격과 전월세 비용이 뛰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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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에 각종 수수료까지…"세입자들 허리 휜다"
#3년 전 비즈니스 때문에 타주로 이주했다가 다시 거주했던 동일 아파트로 돌아온 이 모씨는 렌트비 외에도 주차료, 관리비, 상하수도료 등 과거에 없던 새로운 명목의 수수료로 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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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소비세 내리고 ‘쇼핑 데이’ 만들고 접대비 한도 완화를
메르스 때문에 내수가 꽁꽁 얼어 붙었다. 일요일인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빙상장에 손님이 없어 썰렁하다. 롯데월드 측은 지난해 주말 대비 방문객이 30% 이상 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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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하루에 189쌍 결혼하고 55쌍 이혼한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189쌍이 부부가 됐고 55쌍이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19일 '2013년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중 '통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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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시 상수도료 9월부터 6.42% 인상
광주시는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납기분부터 가정용·일반용 등 상수도요금을 6.42% 인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체 사용량의 70% 가량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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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은 원장 20년 나눔 … 노숙인 40명 새 삶 줬다
원주 흥업면 대안리 갈거리사랑촌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갈거리사랑촌에선 입소 가족은 물론 주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도 요가교실, 건강마사지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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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금·토·일요일 야간에도 개장-충북 … 노인·장애인에 수도권 철도 무임카드-강원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잘 챙기세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제도부터 공공요금 인상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다음 달부터 달라지는 충북·강원도의 제도에 대해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