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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얼렁뚱땅' 통일부 대북지원...돈만 받고 물품 안보낸게 14억
통일부의 조직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해 통일부의 ‘남북협력 사업’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의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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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찾기' 40주년…75세 아나운서, 美다큐 주인공 나선 이유
올해 40주년을 맞은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1983) 진행자 이지연 아나운서가 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유네스코 등재 기념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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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16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내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16 오후 5:34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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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21일 방한…北, 김여정의 비난 담화? 김정은의 무력도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6월 방한한 지 2달만인 오는 21일 재차 한국을 방문해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사진은 지난 6월 23일 인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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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바이든 지지 토대로 남북관계 추진 확대 노력할 것"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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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그룹" 못 부르는 외교부···北 반발에 홍길동된 한·미 회의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의 한·미 국장급 협의(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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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 4·27 선언 이행 예산 4770억…9월까지 111억밖에 못 썼다
정부가 지난해 4ㆍ27 판문점 선언(남북정상회담) 이행을 위해 책정한 올해 예산 4770여 억원 중 실제 집행률은 2.3%(9월 말 현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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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정부 대북정책 리스트에서 실종된 이산상봉
━ 이산상봉 ‘대북정책 최우선 순위’ 공염불 되나 지난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6일 북측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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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 이산가족 화상상봉…北은 "남북 교류 더디다" 비난
지난 2007년 8월13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선화씨 가족들이 북측의 가족들과 모니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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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미안하다 안해요?" 아들 농담에 말문 막힌 北 아버지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측 양길용(90)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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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색연필] 어머니, 헤어졌던 그림도 안아주세요
정재숙 문화전문기자 “어머니, 막내가 왔습니다.” 이 한마디를 하려 60여 년을 기다렸다. 아들 목덜미를 끌어당기는 어머니 눈에는 꿈에도 못 잊은 갓난아이의 얼굴이 어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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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北가족 뒤로 하고 눈물의 귀환
남북 이산가족이 22일 금강산에서 열린 2박 3일간의 상봉행사를 마친 뒤 귀환길에 올랐다. 남측 이산가족 89명과 동반가족 등 197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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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아닌 것 같다"···상봉장 박차고 나간 이산가족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 날인 21일 오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 남측 가족들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만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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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객실서 첫 도시락 상봉 … 이틀 만에 또 작별 준비
남북 이산 상봉 이틀째인 21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 에서 남측 최기호(83) 할아버지가 북측의 조카 최광옥(53)씨의 춤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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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이별 위해 만나다니 … ‘작별상봉’이란 잔인한 말
━ 이산가족 창의적 해법 찾자 영원한 헤어짐을 위해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70년 가까이 생이별했다가 찰나의 기쁨을 맛본 뒤에 말이다.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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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말고도 많다…北이산상봉장 등장한 떡합성·밥조개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북측 주최 환영만찬에서 테이블에 음식이 준비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근 북한과의 교류에서 빠지지 않았던 음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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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은하야라고 부를게""그럼 제가 네하고 대답하지요"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1일 금강산에서 만난 남과 북의 가족들은 개별(가족별) 상봉과 오찬, 단체 상봉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오전 외금강 호텔 객실에서 가족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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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표창 뒤집는 건 안 돼” 이산가족 상봉 속 남북의 거리
65년 만에 만나 감격이 넘치는 이산가족 상봉장이었지만, 남북 간의 거리가 확인되는 순간들도 생겨났다. 북측 가족들은 북한 당국에서 받은 표창을 남측 가족에게 자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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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아” “어머니” 92세 엄마 품에 71세 아들이 안겼다
20일 오후 3시 금강산호텔 2층 연회장은 일순간에 눈물바다로 변했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흐느낌과 울음이 터져 나왔다. 남북 이산가족이 첫날 상봉 일정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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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눈물바다된 60여년만의 이산가족 상봉 그 현장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일 북한 금강산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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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일에야 ‘Yes’ 한 北…이산상봉 점검단 금강산行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남측 시설점검단이 27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 정부는 점검단 명단과 일정을 지난 25일 북측에 통보했으나 북측은 출발 당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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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금강산, 100명' 北의 이산상봉 갑질 법칙
사상 최대 규모의 북한 내 미군 유해 송환이 임박했다. 6·25전쟁 중 북한 땅에서 전사한 미군 가운데 200여 구의 유해를 넘겨받기 위해 운반용 관(棺)이 북송됐고,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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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 종결회의 종료…공동보도문 채택 [전문]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대표단(우측) 4명과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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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우원식 원내대표, “102세 어머니 아직 한 남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하는 제 어머니"라며 사진을 꺼내 들었다. 우 원내대표의 모친 김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