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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동학 막으려다 외세 침탈 자초
【총평】 일본이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보호를 위해 군대 파병의 움직임을 보이자, 청은 신속히 군대를 파병했다. 청은 흥선 대원군을 군란의 책임자로 몰아 톈진으로 압송함으로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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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KTX서 좀비떼와 전쟁…무서울까 후련할까
영화 ‘부산행’에서 살아남은 승객들이 좀비들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 공유·마동석·정유미 등 주연 배우들은 좀비 역 배우들이 너무 고생하는 탓에 힘들다는 말을 함부로 꺼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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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김정은 상륙함·핵탄두 기밀 노출…우리 군 ‘뜻밖의 소득’
북한이 김정은 제1위원장의 대외활동을 통해 군사정보를 노출하고 있다. 사진은 조립 중인 대륙간탄도미사일(KN-08). [사진 노동신문]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입이 거칠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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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상륙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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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도 바다서도 볼 수 없다 스텔스 전력으로 도발 원천 봉쇄
지난 1월 6일의 북한 4차 핵실험과 2월 7일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군의 강력한 무기체계가 연일 한반도를 들락거리고 있다. 핵실험 나흘 뒤 B-52 장거리 폭격기가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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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근위대’ 푸젠성 31군, 중국군 요직에 잇단 발탁
대만해협을 굽어보는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주둔한 31집단군이 부상하고 있다.31군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지키는 ‘근위군’으로 불릴 정도로 시 주석과 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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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4회]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채택율 1위 검정 역사교과서' 문제점 분석
2015년 10월29일 오후 2시에 방영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했다. 검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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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군국주의 절망적 초상화 … 인간 어뢰 ‘가이텐’은 역전의 기적 이룰 수 없었다
‘인간 어뢰’ 가이텐 모형. 오쓰시마(大津島)의 가이텐 기념관 전시. 날개 4개와 이중 스크루의 최대 속도는 30노트. 앞쪽에 탄약 적재(1.55t). 항공모함을 폭침시킬 파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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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나타난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둘 중 한명만 살아야 한다면 그건 너야” 1950년 6월 대구역. 서울에서 생활하다 형과 함께 피난길에 오른 이진석은 강제 징집돼 군용열차에 오른다. 동생 진석을 찾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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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가상 스튜디오, 노동신문 PDF … 진화하는 북한 선전술
올들어 HD(고화질)급 위성방송을 시작한 조선중앙TV의 가상 스튜디오. [사진 중앙TV 캡처] 지난 토요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해발 2750m인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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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난 영어보다 전라도 사투리 먼저 배운 순천의 '쨔니'여
“리퍼트 대사님, 이번 일은 한국과 미국에 다 비극인데 단 한 가지 장점을 찾자면 (9년 전 비슷한 일을 당한) 박 대통령과 친해지실 수 있겠습니다.” “아, 그렇다면 굉장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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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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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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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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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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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지난 2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밖에 서 있는 북한 군인들.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남측 관광객 모습을 촬영했다. 최정동 기자 인간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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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U-57로 北지휘부를…진화하는 작계 5027
북한은 30일 남한 협박 수위를 한껏 높였다. 이날 오후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담화로 “개성공단 폐쇄를 위협했고 오전엔 ‘정부·정당·단체 특별 성명’을 발표하면서 “북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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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 초 GBU-57로 지하 벙커 北지휘부 강타
관련기사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5000으로 시작 이어 5월 초 한ㆍ미 독수리훈련이 끝나고 미군이 본토로 복귀한 뒤. 북한군 4군단 포병부대가 대청도를 향해 포격을 가했다.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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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국가급훈련' 사진 속 군인 포즈가
북한이 지난 26일 노동신문 1면에 공개한 군사훈련 사진(위)에 조작 의혹이 일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북한 최고사령관 김정은이 참관한 ‘국가급 훈련(육·해군 합동 상륙 및 반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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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부양정 8척 조작?' 北 훈련사진 보니
북한이 25일 동해 원산인근에서 진행한 '상륙 및 반상륙훈련' 보도용 사진이 조작된 흔적이 보인다고 미국 시사잡지 디 아틀란틱(The Atlantic)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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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부양정 8척 조작?' 北 훈련사진 보니
북한이 25일 동해 원산인근에서 진행한 '상륙 및 반상륙훈련' 보도용 사진이 조작된 흔적이 보인다고 미국 시사잡지 디 아틀란틱(The Atlantic)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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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2주기 앞 … 한·미, 잠수함 잡는 훈련
천안함 폭침 사건 발생 2주년(3월 26일)을 한 달여 앞두고 한·미 해군이 20일부터 서해에서 대규모 대(對) 잠수함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과 미국의 복수의 군 당국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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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노르망디 오마하 전투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상륙 전투 장면. 이 전투는 1944년 6월 6일 단행된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가장 격렬했고,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다. 노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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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현빈을 숨겨라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군대의 무용(武勇)은 잘생긴 배우의 얼굴이 아니라 승전(勝戰)에서 온다. 한국전·베트남전, 그리고 아덴만 작전에서 오는 것이다. 해병대는 국군 중의 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