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뜨거운 명품 사랑 ... 덩달아 뜨거워진 이 직업
중국 경제에 활기가 돌고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명품업계도 분주해졌다. 중국인들이 세계 명품업계의 가장 '큰손'이기 때문이다. [사진 셔터스톡] 그런데 중국 내 명품 소
-
[더오래]눈 달린 돈이 찾아가는 사람과 도망가는 사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9) 돈, 돈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 또 돈은 이만하면 됐다고 말할 사람 몇 사람이나 될까. 돈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게 보
-
[더오래]남의 불 실컷 쬐었으니 이젠 내 불 직접 지펴볼까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64) 인류학자들은 인간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출현해 유럽 및 아시아로 이동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시대는 다르지만 우연히 커피도
-
[더오래]마시다 걸리면 곤장, 카페 문 닫고…커피 수난사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63) 직장에 다니면서 은퇴 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젊은 시절의 꿈이 떠올랐다. 그것은 19세기 유럽의 살롱음악회와 같은 고전음악카
-
중국인 학생의 평양 유학일기 "내가 본 북한은"
중국 인터넷에 한 중국인 학생의 2019 북한 유학 일기가 올라왔다. 우리로서는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간접적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 중국인 유학생의
-
[더오래]중산층 4명 중 1명 은퇴 후엔 저소득층 추락, 해결법은…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0) 김홍석(59) 씨는 내년에 정부 공공기관에서 부장으로 퇴직할 예정이다. 지금 임금피크제 적용을 받아 급여가 단계적으로 줄어
-
서구 제국주의가 탐냈던 저우산도, 고려 무역상 자취가…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저우산 군도 저우산도 인근 보타산의 불긍거관음원. 고려 시대 송나라 사신단은 이곳에서 항해의 안전을 기원했다고 한다. [사진 신위진]
-
[江南人流] 재밌어야 팔린다…시몬스의 ‘침대없는’ 마케팅
그리스 신화 속 '잠과 꿈의 신'의 이름 모르페우스는 아편의 주 성분인 '모르핀'의 어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편안한 잠은 일상의 피곤과 고통, 번민을 잊게 한다. 숙면이 새
-
[포토클립] 상위 0.1% 주거공간…아크로 ‘컬렉터의 집’
대림산업이 서울 신사동 대림주택전시관에서 브랜드 아크로의 비전과 주거철학을 담아낸 콘셉트하우스 ‘컬렉터의 집’을 선보였다. 펜트하우스는 수영장, 영화관, 드레스룸, 티룸 등을 갖
-
"美실업률 30% 달하면 푸드뱅크 감당 못해···제2 대공황 온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촉발한 실업 대란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포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종식되더라도, 이번 사태가
-
[포토클립] 상위 0.1% 취향 담은 아크로 ‘컬렉터의 집’
대림산업이 서울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 ‘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대형 드레스룸·수영장·영화관·티룸 등을 갖췄다.
-
[맛있는 도전] 전 국민이 ‘짜파구리’ 요리사 ~ 호텔 룸서비스로도 즐겨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뒤 영화에 등장한 ‘짜파구리’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숙박·외식업에서 ‘짜파구리 열풍’이 불고 있
-
[라이프 트렌드&] 영양 담고 환경도 챙기고···변치 않는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
'국민 선물세트'의 진화 10만㎞. 37년간 팔린 동원선물세트(누적 판매량 2억 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의 거리로, 지구를 두 바퀴 반 돌 수 있다. 동원선물세트는 명절
-
인당 한 해 4캔은 먹는다···선물세트 평정한 이 참치캔의 비밀
1982년 12월 출시 당시 동원참치 캔 제품 모습. 이후 '바다의 쇠고기'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살코기란 단어를 넣은 '동원참치 살코기캔'으로 리브랜딩했다. [사진 동원그룹]
-
[서소문 포럼] 시장의 복수
이상렬 콘텐트제작 Chief 에디터 ‘시장경제’가 한국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개인들이 자신의 선택을 자유롭게 추구하는 곳이 시장이다. 그 시장은 희소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
-
세계 첫 만국박람회 열린 ‘수정궁’…새로운 계급 ‘소비자’ 탄생시켜
━ 도시와 건축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만국박람회 전시장으로 세워진‘수정궁’은 철골과 유리로 만들었다. [사진 게티이미지] 사회가 진화하면 새로운 종류의 건축이
-
국민 50%만 국민연금 받는다? 험난한 은퇴자 재무설계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51) [사진 photoAC]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김홍석(59)씨는 내년에 부장으로 퇴직할 예정이다. 지금 임금피크제 적용을
-
[소년중앙]달콤함에도 종류가 있을까? 흑당의 단맛부터 파헤쳐보자!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줄 서서 마시는 올여름 인싸템, 바로 흑당 밀크티죠. 대만에서 건너온 흑당의 인기는 전국으로, 각 프랜차이즈 업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전문점뿐 아니라 일반
-
[폴인인사이트] 당신 평점은 5점 만점에 4.2점… 블랙미러, 새로운 계급 사회를 상상하다
지식 플랫폼 폴인의 스토리북 중 3화를 일부 공개합니다. 이 스토리북은 17일 하루 폴인의 웹사이트에서 전체를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북의 저자인 이원진 철학박사는 일간
-
100세 시대인데 82세엔 예적금 ‘텅장’
국민연금은 노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은퇴한 고령자는 생활비의 절반을 은퇴 전 모아둔 예금과 적금으로 충당했다. 모아놓은 돈을 헐어 쓰다 보니 82세가 되면 금융자산이 다
-
쥐꼬리 국민연금에···모은돈 쓰다 82세에 '텅장' 된다
국민연금 수급자 생활비 중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5.3%에 불과했다. [중앙포토] 국민연금은 노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은퇴한 고령자는 생활비의 절반을 예금과 적금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기업 CEO·임원 “투자 앞서 북한 배우자” 열기 후끈
━ 남북경협 채비 나선 경제계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일보와 삼정KPMG가 공동 주최한 ‘남북 경제 협력 포럼’ 참석자들이 ‘남북 경협, 이론에
-
값 10배면 어때, 고가 소형가전 인기
5년째 등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한 모(32) 씨는 얼마 전 고민 끝에 50만원을 주고 드라이어를 샀다. 일반 드라이어의 10배가 넘는 가격이지만, 매일 아침 머리
-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20년 넘게 하락 추세의 한국 경제, 뒤집을 수 있나
━ 소득주도성장 유감 소득주도성장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논란을 촉발한 것은 월별·분기별 취업자 수와 같은 단기 경제지표들인데, 우리는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