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토클립] 상위 0.1% 취향 담은 아크로 ‘컬렉터의 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5면

대림산업이 서울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 ‘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대형 드레스룸·수영장·영화관·티룸 등을 갖췄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 ‘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대형 드레스룸·수영장·영화관·티룸 등을 갖췄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의 고급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0.1% 상류층’(소득 기준)의 취향을 담은 ‘컬렉터의 집’을 연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림주택전시관에서 ‘2020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말 개편한 아크로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낸 콘셉트 하우스다.

단층형·복층형 콘셉트 하우스 #예술과 함께하는 부부의 일상 #다양한 취미의 가족생활 구현 #집안에서 예술작품 감상 묘미도 #100% 사전예약, 개별투어 관람

대림산업은 고급 주택을 원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거주 환경에 대한 욕구를 분석해 미술품 수집가인 ‘컬렉터의 집’이란 주제로 표현했다. 아크로 실거주자 1200명을 비롯해 소득 상위 0.1%인 1만2000명 등의 빅데이터를 연구하고 전 세계 최고급 주거환경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다.

게스트룸 입구의 ‘웰컴룸’. [사진 대림산업]

게스트룸 입구의 ‘웰컴룸’. [사진 대림산업]

이번에 선보이는 공간은 펜트하우스 두 곳이다. 첫 번째 공간인 단층형 펜트하우스(면적 313㎡)는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았다. 통유리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는 거실과 집 안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정원이 눈에 띈다. 주방에는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스마트+농장)’ 기기를 갖췄다. 독일 출신 산업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방도 있다.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아래 사진), 다이닝룸(아래 사진), 정원(아래 사진)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아래 사진), 다이닝룸(아래 사진), 정원(아래 사진)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위 사진),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 다이닝룸(아래 사진), 정원(아래 사진)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위 사진),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 다이닝룸(아래 사진), 정원(아래 사진)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두 번째 복층형 펜트하우스(515㎡)는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한 공간이다. 바닥에서 천장까지 층고는 8.1m로 넓어 보이는 개방감이 특징이다. 1층에는 가족이 함께 쓰는 주방·거실 등이 있다. 2층은 침실 등 사적인 공간으로 분리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수영장 등을 갖췄다. 집 안에는 영화관과 와인셀러(와인 저장소)·티룸(차를 마시는 공간)도 있다.

이번 콘셉트 하우스에선 공간과 어우러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를 더했다. 이우환 작가를 비롯해 프랭크 스텔라(미국), 새라 모리스(미국), 장 뒤뷔페(프랑스), 파올로 라엘리(이탈리아), 스튜디오 로소(덴마크), 이강소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위 사진),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위 사진), 다이닝룸, 정원(아래 사진)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위 사진),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위 사진), 다이닝룸, 정원(아래 사진)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위 사진),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위 사진), 다이닝룸(위 사진), 정원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선보인 ‘컬렉터의 집’은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다.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실내 공간은 침실(위 사진),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과 드레스룸(위 사진), 다이닝룸(위 사진), 정원 등으로 연출했다. [사진 대림산업]

가전·가구·디자인 브랜드와 협업한 점도 특징이다. 주방 인테리어는 키친리노가 맡았다. 영화 ‘기생충’에서 박 사장(이선균) 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브랜드 보에, 두오모앤코 등도 참여했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갤러리는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개별투어 서비스만 오는 6월 7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