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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사랑한 클림트, 황금빛 추상 패션 선도하다
━ [영감의 원천] ‘키스’와 ‘에밀리 플뢰게의 초상’ ①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1907~8), 빈 벨베데레 미술관. [사진 문소영] 황금빛 바탕에 대담한 기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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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K-뷰티의 ‘아름다움과 상생’ 아세안 시장에 전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세안 6개국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파 하는 등 글로벌 성장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태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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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물 쥔 자 곧 권력... 미국 턱밑에서 중국은 '물'을 노린다
영국 정보부(MI6) 소속 앤디는 지금 파나마로 가는 중입니다. 잘나가던 스파이였지만, 장관 부인들과 염문을 뿌린 탓에 “돈세탁, 마약 밀매와 부패가 만연한 나라”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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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우먼, 패션 아이콘…'IMF의 록스타' 라가르드는 누구
크리스틴 라가르드(61)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방한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과 더불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진 여성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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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귀족처럼 … 홍콩 여행길 차 한 잔의 여유
홍콩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꼽히는 곳이 있다. 페닌술라호텔이다. 묵는 장소로도 좋지만 다들 1928년 이 호텔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애프터눈 티를 경험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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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애프터눈 티가 궁금해? 그럼 여기 어때!
홍콩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꼽히는 곳이 있다. 페닌슐라호텔이다. 묵는 장소로도 좋지만 다들 1928년 이 호텔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애프터눈 티를 경험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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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홍콩 간다고? 홍콩 가면 꼭 가야 하는 그곳!
홍콩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꼽히는 곳이 있다. ‘페닌슐라호텔 애프터눈 티’다. 홍콩 페닌슐라 호텔 애프터눈 티. [사진 페닌슐라 호텔] 페닌슐라 호텔 셰프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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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파괴하는 피카소의 여성 편력
75세 때의 피카소. 육체적으로 피카소보다 오래 산 여성은 피카소를 버린 프랑수와즈 한 명뿐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갔다. 최근 우연히 말디브(Mal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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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600만~800만원대 명품 냉장고 유행?
강승민 기자요즘 우리가 말하는 명품은 ‘태양왕 루이 14세’에서 시작했다고들 한다. 72년간 왕좌에 앉아 17세기 프랑스를 지배한 루이 14세는 절대왕정을 이끌던 이다.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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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여론 女論] 소중한 여권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여학교 설시(設施) 찬양회’는 북촌 지역의 상류층 여성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여성단체다. 이들은 1898년 9월 1일 소위 한국 최초의 여권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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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수 아름다움, 뉴욕 상류층 부인들에 40년 전파
자수연구가 정영양 박사(오른쪽)와 현대미술가 제이슨 마츠. 뒤편의 그림 ‘서울 지하철 승객들’은 마츠가 이번에 내한해 지하철을 직접 타보고 그린 것이다. [김도훈 기자] “한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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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결과 부른 폭로 '한 방'…온나라 발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 방의 폭로’가 한국 정치를 뒤흔든다.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돌았다”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한마디에 정치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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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뒤엎는 폭로 ‘한 방’ …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몰라
‘한 방의 폭로’가 한국 정치를 뒤흔든다.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돌았다”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한마디에 정치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한나라당은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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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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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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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공식 선물목록에 올라간 화장품 있다는데
지난 11, 12일 이틀간 열린 ‘2010 서울 G20 정상회의’(이하 G20)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화장품이 30여 명의 각국 퍼스트레이디에게 선물로 전달됐다. 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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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에서 보고 싶지 않은 ‘꼴불견’ 남녀
좋은 사람들끼리 모이는 자리라도 기본 에티켓은 지켜야 한다. 연중 내내 각종 모임에 자주 참가하는 잡지 기자들과 브랜드 홍보마케팅 담당자들이 ‘꼴불견’으로 꼽는 ‘진상’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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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싸울 상대가 틀렸다
장 자크 루소는 1762년 근대적 교육론을 설파한 『에밀』에서 외쳤다. “가난도 체면도 자녀 교육의 면제 사유가 될 수 없다. 그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는 자는 끝내 통한의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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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맞춰 입던 장관 부인, 여배우들 눈에 선해”
명동상가번영회 김장환 명예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명동 상가 원로들과 함께 오전 커피 타임을 나눈 뒤 명동 거리를 걷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돈,사람,문화가 모이는 곳…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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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도박·혈투… 경제난 속에 ‘막장 드라마’ 뜬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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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인 경제적 박탈감이 시위 부채질
①시닝시의 왕푸징백화점. 서부 대개발로 큰돈을 번 한족들이 150만원을 호가하는 술을 비롯해 고가제품을 쇼핑하는 곳이다.②칭하이성 시닝역에 가까운 티베트인 거리. 값싼 일용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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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니잡, 차도르, 그리고 아바야
국기를 제외하면 역사상 그 어떤 천도 베일만큼 강력한 힘을 부여받지 못했다. 여성을 해방하거나 탄압하고, 결집시키거나 분열시키는 측면에서 그렇다. 이슬람 세계 전역에서 여성들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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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시절 여인이 중국 역대 최고 미녀
▶ 당대 유명한 화가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당 현종의 애첩 양귀비의 그림. 풍만하고 요염한 자태가 돋보인다. 몸매가 풍만하고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는 패션을 즐겼던 당(唐)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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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상류층이 마시던 茶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더 라운지'에서는 이달부터 유럽 상류층의 전통적 사교문화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애프터눈 티는 아침과 저녁 두끼만 먹던 19세기 영국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