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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내도보고 좌회전을 했으면|범칙금등 서울시서 손해배상해야
○…서울지구배상심의회의는 30일 H약품대표 강응필씨(50·서울원효로1l8산호아파트F동 106호)가 서울시를 상대로낸 배상금지급신청사건에서 『서울시가 만들어 배포한 도로안내도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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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험에 들면 사망경우 위자료·정년까지 수철 보상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면 운전자의 형사처벌을 면제토록 규정한교통사고처리특례법시행령이 최근 마련돼 6윌30일부터 소급, 적용되고 있다. 특례법이란 한마디로 피해자가 사망했거나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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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감…" 「길어진밤」에 환영일색
「통금36년」의 제약이 내년부터 풀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다수 국민들은 환영할만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귀가전쟁을 치러왔던 직장인에서부터 통금으로 경제활동을 제약받아왔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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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한 경기 대책
최근의 경제동향을 보면 전반적으로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에 있으나 각경제지표간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수출·공공투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여전히 침체하여 출하는 저조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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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 술권해 사고나면
○…대구고법민사3부(재판장최재호부장판사)는 21일경북포항시일해오동177) 손권씨 일가족 11명이 포항 동아「택시」회사(포항시해도동)를 상대로낸 손해배상청구소송항소심판결에서 『승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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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알고 편승 사고땐 본인도 책임
서울민사지법합의9부(허정열부장판사)는 16일『운전자가 무면허임을 알았으면서도 그의 차에 편승했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자는 사고발생위험의 일부를 스스로 부담한 것으로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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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근로자 부담 많다
한국개발연구원은 70년대 이후 소득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상대빈곤인구는 늘어나며 임금노동자가 증가, 사회보장제도의 도입필요성이 높아지곤 있으나 우리의 현실은 종합적 사회보장체계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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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혼자 횡단보도 건너다 윤화 땐 부모에게도 일부책임"
서울민사지법 합의10부(재판장·노종상 부장판사)는 6일 『길을 건너던 어린이가 운전사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더라도 어린이혼자 길을 건너게 한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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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사정…요즘어떤가|은행 대출담당자들에게 들어본다
수출지원금융이 풀리면서 통화당국은 애써 지켜온 긴축이 깨어지고 있다고 걱정인 반면,기업들은 그래도지나친 긴축이라는 불평이그치질 않고있다. 그동안의 진축속에 기업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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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답답할 자금사정
작년하반기이후 굵직한 기업「그룹」들이 다투어 자담당부서를 독립시킨것은 업계 최대의 이변이었다. 재무본부·대금본부·관리본부등 이름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자금관리에 주안을둔 기구개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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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금 분할상환|차등금리 적용키로
금융기관 대표자회의는 17일 금융내 협정을 일부 개점, 주거래은행제 실시에 따른 운전자금 융자한도 초과대출금의 중장기 분할상환 대출(최장8년 이내·거치 기간 3년 이내 포함)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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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1년 만기)16.2%, 대출18%로
31일 하오 금통운위는 8월2일부터 은행의 여수신 금리를 소폭 인상하고 대출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시키기로 의결했다. 금리는 예금금리(1년 정기예금)를 현년의 15%에서 16.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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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금의 양과 질
본격적인 공업화 계획에 편승, 각 산업의 선두주자로 군림하기 위해 은행 채나 외채, 심지어는 사채까지도 자본조달에 도움만 된다면 마구 끌어다 투자해왔던 기업들은 지금 불황의 여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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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중소기업의 활로
중소기업을 에워싼 여·야의 「이슈」가 불꽃을 튀기고 있다. 『14%의 도산에 4만 명의 실업자』가 속출했다는 야의 주장에『3천5백기의 신설 공장에 22만4천 여명의 고용증대』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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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여신기금 방출에 반기
경제계는 금리현실화 뒷수습을 위한 50억의 여신기금방출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이 50억은 금리현실에 따르는 시중자금사정의 경색을 완화하고 업계의 생산 및 유통질서의 정상화유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