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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도시권 |정부 제2청사 들어설 과천
과천이 다시 술렁거린다. 중앙청일부가 이곳으로 옮긴다는 정부발표가 있자 16일하오부터 일부 서울등 인근주민들은 물론 많은 부동산업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1백여 복덕방들은 초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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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멕시코
멕시코는 저개발국가로서는 처음으로 68년에 올림픽을 치렀다. 멕시코는 대회후의 활용도를 고려해 최소한의 시설투자를 하되, 대회기간중 선수와 임원에게 무료숙식을 제공하는 선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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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복덕방·복부인
『아침9시가 넘어서도 집에 있으면 복부인이 아니다.』 78년 강남 땅이 부동산 투기로 극성스러웠을 때 복덕방가에는 이런 유행어가 나돌았었다. 부동산 경기는 그리고 재작년을 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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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속에 산다.|방음재 거의 안써 ".소리확산"
아파트단지는 소음의 무방비지대. 수십 가구가 한 건물에 모여 살다보니 이웃간에 『시끄러워 못살겠다』는 항의·진정이 끊일새 없다. TV연속극 소리, 아이우는 소리, 수세식 변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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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라이프·한양 등 설계 고쳐 일제히 대형화|분양미달 아파트도 "기일 지나면 값 올리겠다"|신축빌딩 급증… 사무실 유치경쟁치열
O…한신공영이 반포 15차를 평당1백38만원(분양가 기준)선으로 결정한데 이어 삼호·라이프 한양 등이 당초 설계를 변경, 곧 큰 평수의 새 아파트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한양주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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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다시 고개 들어
부동산 투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도 밑바닥을 헤매고 있던 부동산경기가 새해 들면서「아파트」촌에서부터 다소 회복될 기미를 보이자 일부 신축「아파트」청약에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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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분양 금 챙겨 달아났던|자진건설 대표 구속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공영천 검사는 30일 건축허가조건에 위배된 상가건물을 지어 계약자들로부터 15억 여 원을 받아 달아났던 자진건설대표 이중근씨(41·서울당산동4상사의2)를 건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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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상가 분양 11억원 사취
서울영등포 경찰서는 26일「아파트」건설업체인 우진건설 (서울 당산동 4가 31의2)대표 이중근씨(41)가 건축허가조건에 위배된 상가건물을 지어 분양, 2백여명으로부터 계약금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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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빌딩을 불법 개조 상가로 분양해 말썽
점포80%가 분양된 신축상가가 사무실「빌딩」을 불법개조한 것으로 드러나 건축주와 근처상인·점포분양자사이에 분쟁이 일고 있다. 우진건설(대표 이중근)은 지난1월 서울화곡동336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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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기 집중 단속
국세청은 최근 변칙거래에 의해 이득을 취한 부동산 투기 자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천 1백 59건에 34억 6천 9백만 원을 세금으로 추징했다고 밝혔다. 김수학 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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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5곳에 공동주차장설치
서울시는 8일 도심주차난을 풀기위해▲을지로1가 금문도특정가구정비지구를비롯, ▲우도특정가구정비지구▲옛상공회의소▲산업은행본점▲다동재개발지구등 도심5개지구 6천여평에 대단위 공동주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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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돈…돈…돈…
명동을 오래 지켜온 사람들은 하나 같이 『이 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눈에 초점이 없는 것』이라고 가리킨다. 「쇼·윈도」를 향해 꿈을 꾸는 사람들뿐이라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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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개조될 동대문 종합시장
동대문종합시장주식회사(서울 종로6가298의3)는 상가내 점포분양이 부진하자 「빌딩」일부 층을 오는8월까지 「비즈니스·호텔」로 개조할 계획. 동대문종합시장은 연건평2만3천평의 4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