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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발언 모두 삭제키로
18일의 국회예결위에서는 몇몇 의원이 저질 발언을 해서 말썽. 새벽 1시께 추예안 계수 조정을 끝내고 경제 기획원 실무자들이 정리 결과를 신민당의 이중재 의원 앞에 갖다 보이자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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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퍼붓자 자리박찬 야 측
15일의 국회본회의는 의사일정을 못 정해 두 번째 유 회 됐다. 유 회 첫날인 14일 국회의사당엔 3분의2 가까운 의원들이 의석이나 휴게실에 나와 개회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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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전에 의원들 짜증만
사법부 파동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국회 본회의가 계속 공전해 의원들은 짜증만 는다. 지방 출신 의원들은 「바캉스」철을 만나 선거 구민들이 서울로 몰려와 이들 때문에 시달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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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사정
1년을 끌다시피 한 여-야의 선거법협상이 끝난 뒤 공화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큰 말썽 없이 합의사항을 사실상 양해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느닷없이 내무위심의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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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소집 거칠게 진행
각부장관을 비롯한 정부고위간부들이 모두 국회예결위에 나가있어 요즘 정부의 다른 일들은 뒤로 밀려있는 실정. 25일 각부처의 서류처리만 봐도 대부분의 실무국장들이 국회에 온종일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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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허실
○…7대 국회는 23일로써 마지막 국정감사를 끝냈다. 개원이래 잦은 정치적 파동 때문에 임기 4년 중 처음으로 제구실을 한 감사였다. 그러나 선거가 다가있기 때문인지 여당과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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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을 부총리로?
○…월남사태의 변화에 대처할 정부의 국방정책에 관해 대정부 질의를 벌인 28일 하오의 국방위에서 서범석·조흥만의원 등 야당의원들은「국방 제1주위」를 들고나와 이채. 조의원은『북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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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감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달라졌다. 어제의 물가로 오늘의 물건을 살 수 없다. 신정연휴를 틈타, 물가는 기습작전이라도 편 것 같다. 실은 「기습」이 아니다. 이유있는 인상이다. 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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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속의 "한 표 작전"|월남대통령선거 유세 한창 - 「타이·닌」에서 윤정규 조성각 특파원
월남국가원수「티우」장군과 「키」수상을 제외한 월남의 9월3일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한 10명의 후보 「팀」들이 「사이공」서북방 50킬로 떨어진 「타이·닌」성 「타이·닌」시에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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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국회서 뭘 잘했느냐|신민 8인위 소란
○…조직책 선정요강 작성을 위해 1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신민당의 8인위는 이따금 험악한 분위기에 휩싸이는 등 기복의 연속. 18일 새벽 1시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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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하다간 오히려 역효
김종필 당의장의 원외지구당시찰과 유세를 국회폐회 후로 미룬 공화당은 소속의원들에게 폐회 중「귀향보고 강연회」를 갖도록 지시. 이번엔 원내외를 통한 대규모의 유세공세를 계획.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