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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추적60분"
예정 방송분을 취소하고 1천여명이상의 인명피해를 몰고온 어처구니없는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구조적 문제점을 파헤치는 「브레이크 없는 대형참사」(가제)편을 긴급편성했다.4개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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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이 모든 책임 져야한다
백화점 간부들은 대책회의를 갖고 다 대피하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수백명의 고객과 종업원들을 떼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또 붕괴에 대비해 값나가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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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 엄벌로 조기 縫合-삼풍회장등 구속방침의 뜻
검찰이 사고 발생 사흘만에 삼풍백화점 회장등 관계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 사고의 조기 봉합과 함께 우리 사회에 팽배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엄단 의지를 천명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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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劇論
인간의 삶에 있어서의「비극(悲劇)」은 두가지 의미로 나뉜다. 좁은 의미로서의 비극은 소설이나 영화.연극같은 예술작품속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사건을 뜻하며,넓은 의미로서의 비극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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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주말프로 추모 편성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는 방송3사의 주말편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대참사앞에서 괴성과 웃음이 난무하는 쇼.오락물 일색의 주말프로를 내보낼 수 없다는 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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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실종자 가족들 피해자 담당 고작4명 당국 원망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실종자 2백여명의 가족과 친지 2천여명이 진땀흘리며 하루종일 서울시내 40여개 병원을 헤매고 있다.이는 사고대책본부에 지난달 30일까지만도 실종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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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市道知事 취임식 표정-서민들 대거초청"역시 民選"
민선단체장들의 취임식은 요식적인 행사로 끝났던 과거와 달리 취임사등을 통해 발전을 향한 강한 포부를 밝혔으며 취임식장에 서민들을 많이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임 이인제(李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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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實건축물 신고접수-서울 YMCA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1일부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부실건축물 추방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부실.불량건물 신고를 받는「부실건축물 시민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이 신고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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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가 몰고온 파장-입주 금융기관 정상업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서울은행(삼풍지점).쌍용투자증권(삼풍지점).한진투자증권(서초동지점).한일투자신탁(서초지점)등 B동 1층에 입주해 있는 금융기관들은 같은 회사 지점이나 다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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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현장 방문 구조 관계자들 격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 오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을 방문,『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생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구조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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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느끼기 시작한 野黨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이 터진 지난달 29일 오후 민자당 박범진(朴範珍)대변인은 즉각 책임규명과 처벌을 강조했다.반면 민주당박지원(朴智元)대변인은 책임문제에 언급이 없었다. 정부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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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민정신
대형 참사의 절망속에서도 따뜻한 인간애로 절망을 넘어선 인간승리가 있었다.폐허더미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는 위대한 시민정신은 유감없이 발휘됐다.뒤늦은 관(官)의 구조체계에 앞서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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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 民選서울시장 취임 첫날-한밤 三豊붕괴 현장서 첫집무
조순(趙淳)신임 서울시장은 1일 비가 내리는 심야의 붕괴현장에서 첫 집무를 시작했다. 새벽녘에 잠깐 귀가했다 아침 일찍부터 다시 희생자들을 찾아 종일 병원을 순시했다.병원 순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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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희망도 포기 말라
삼풍백화점사고가 난지 벌써 사흘이 지났지만 충격과 분노와 슬픔으로 뒤범벅되고,떨리고 흥분된 가슴은 좀체 진정되질 않는다. 오히려 속속 알려지고 있는,숨지거나 실종된 사람들의 눈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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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현장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엘리베이터에 끼인채 간절히 구조를기다리던 변동희(邊東喜.51.서울서초구서초동 삼풍아파트)씨는 끝내 목숨을 구하지 못했다.사고발생 9시간째인 30일 오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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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구조현장
『건물더미에 묻혀있거나 지하에 갇혀있는 생존자를 구출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라.』 어처구니 없이 주저앉은 붕괴현장의 생존자구출작업이 이틀째 철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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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與野움직임
삼풍백화점 참사가 정치권을 강타했다.민자당은 지방선거 패배에이은 어처구니없는 인재(人災)에 경악과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며대책마련에 부산하고 야당 역시 놀라움속에 인명피해 최소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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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외국의 반응
○…일본 신문들은 30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일제히 1면 톱기사로 보도했다.NHK-TV등 방송들도 뉴스시간마다 늘어난 사상자수등 사고소식을 중점적으로 전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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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이모저모-자원봉사
무너진 콘크리트더미속에서 살아 숨쉰 자원봉사의 손길은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려내는데 일조한 생명수였다.참사소식을 듣고너나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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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법조인 피해
삼풍백화점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서울 법원청사와 검찰청,대한변협등에선 사고후 판.검사와 변호사및 가족들의 안부를비상연락망을 통해 일일이 확인하는등 뒤숭숭한 분위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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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구조상황
◇구조=사고발생 직후 주민 신고를 받은 서초소방서 소방차 50여대가 긴급 출동,현장복구및 구조작업에 나섰다.이어 119구조대와 적십자사봉사원.군견.해병전우회등 민간단체들도 속속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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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건물붕괴때 주의사항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부상자의 대부분은 무너져내린 콘크리트 덩어리가 신체 일부를 직접 가격해 생긴 타박상이다. 문제는 이같은 타박상의 경우 겉보기와는 달리 속상처가 깊은 의외의 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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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사상자-돌아가신분
강남성모병원=1,영동세브란스병원=2,삼성의료원=3,오산당병원=4,삼성동강남병원=5,김두순정형외과병원=6,중대용산병원=7,순천향병원=8,강남시립병원=9,강남방지병원=10,방지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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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이모저모-병원주변
○…30일오전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삼풍 백화점 여직원의 시신이 명찰이 잘못 달린 채 옮겨지자 병원측의 연락으로 엉뚱한 보호자가 달려와 시신을 확인하는등 잠시 소동이 빚어졌다.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