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첫 조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로써 LG가(家) 창업 1세대 6형제가 모두 세상을 떠났다. 구 명예회장은 장남(구자홍 LS니꼬 동제련 회장)과 함께 사는 서
-
[차이나 인사이트] 열린 토론, 빠른 결정, 철저한 능력주의…중국 기업은 변신 중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이 상품, 자본 교류 단계를 넘어 인재 교류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 고급 인력을 대거 스카우트하고 있다. 취업을 위해 중
-
이 부회장 “이재용폰? 그건 아니잖아요”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월 대전에서 열린 삼성의 교육지원프로그램 ‘드림클래스’에서 청소년들과 어울리고 있다. [사진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생각하는 리더십이 뭔지를 엿볼 수 있는
-
“회사를 판 게 아니다, 1등 만들 베스트 오너 찾아준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해온 지 2년. 그는 화학·방산 6개 계열사를 매각하며 사업 재편에 주력해 왔다. 매각한 화학 계열사들이 좋은 실적을 내면서 매
-
증권·카드 팔고 생명·화재 합치고 은행 사들이고
삼성의 금융 분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과 이에 따른 지배구조 재편이 핵심이다. 금융지주사가 탄생할지 아니면 금융 관련 계열사 재편에 그칠지 금융권
-
이상혁·김범석…새 '50대 부자' 7명 중 6명 자수성가형
자수성가형 부자가 늘고 있다’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8일 발표한 2016년 ‘한국의 50대 부자(Korea’s 50 Richest People)’의 특징이다. 자수성가형 부
-
이상혁·김범석…새 '50대 부자' 7명 중 6명 자수성가형
자수성가형 부자가 늘고 있다’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8일 발표한 2016년 ‘한국의 50대 부자(Korea’s 50 Richest People)’의 특징이다. 자수성가형 부
-
[커버스토리] 2억2300만 명 찾아오다, 꿈을 키워가다
| 40돌 맞은 용인자연농원(에버랜드) 용인자연농원(지금의 에버랜드)이 개장 40주년을 맞았다. 마흔 돌을 맞아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 퍼레이드 연기자들이 week& 독
-
[달라진 증권가 앞날은] 덩치 키운 ‘뉴 빅3(미래·NH투자·KB투자)’ 한투증권 도전장
증권가 뉴 빅3로 떠오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부터).판이 또 한번 크게 흔들렸다. 2014년부터 이어져온 증권 업계의
-
“회사 망하게 할 아이디어 찾아라”
지난달 22일 SK텔레콤 사내 벤처 조직인 T밸리 소속 박철우 매니저가 벤처·창업 전문가 앞에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지난달 22일 오후
-
[재계 등기 임원 2015년 연봉 살펴보니] 권오현 부회장 150억원 받아 ‘연봉킹’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중앙포토]국내 경영인 중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등기 임원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3월 30일 주요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지난해
-
롯데그룹, 임직원들에게 "롯데를 망하게 할 아이디어 찾아라"
롯데그룹. [사진 롯데]롯데그룹 임직원이 ‘회사를 망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아라’는 특명을 받았다. 롯데그룹이 신사업을 창출하는 내부 벤처 프로젝트를 공모하면서 내세운 도발적인 슬로
-
[사랑방] 고려대 교우회 제32대 회장 外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고려대 교우회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고려대 상과를 졸업하고 1971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장, 삼성화재 사장
-
[미리보는 오늘] 사표 고민까지 떠안은 유권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오늘부터 공식 시작됩니다. 인물을 보고 뽑건, 지지 정당 후보를 밀어주건 이쯤되면 대결 구도가 정해져야 유권자들이 따져보고 마음을 정할 수 있습니다
-
월급쟁이 CEO 연봉 1위…삼성전자 권오현 150억
지난해 주요 기업 등기 임원 중 ‘연봉킹’은 149억5400만원을 받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오너 경영인 중에서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98억원)이 1위였다.
-
권오현 150억원 최고…특별 보너스가 급여의 6배
국내 경영인 중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등기 임원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30일 주요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의 지난해 보
-
[사설] 삼성의 스타트업 방식 혁신에 거는 기대
삼성전자가 최근 ‘스타트업 삼성’을 표방하며 스타트업 기업의 DNA를 조직문화에 이식하겠다고 선포했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혁신 후 23년 만에 나온 새 경영 혁신
-
첨단 바느질, 이재용 구두 … 아이디어 가득 대구 스타트업
단 5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선발 프로그램 C-스타에 오른 발표자가 심사위원에게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이다. 지난 23일 치러진 C-스타 선발 현장
-
[단독] ‘이재용 구두’ 소문 나자 주문 10배 넘게 늘었죠
구두 한 켤레 팔릴 때마다 3000원씩 모아뒀다가 매년 연말 이웃을 도울 겁니다.” 이경민 대표가 만든 구두는 바닥이 자동차 타이어와 같은 패턴이라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이른바 ‘
-
원희룡 지사 “보아오·제주포럼 협력” 제안
보아오포럼은 아시아의 경제·산업 발전을 다루는데 비해 제주에서 매년 봄 열리는 제주포럼은 경제뿐 아니라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주요 테마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로 보완하고, 협
-
삼성전자 ‘문화 틀 깨기’…승진 연한 폐지, 호칭도 ‘님’으로
24일 경기도 수원시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스타트업 삼성 컬처 혁신 선포식’에 참석한 임원들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약속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
-
“중국 경제 크게 요동칠 것” vs “2020년 고소득 국가 진입”
보아오포럼 이사진이 23일 세계 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촉동 전 싱가포르 총리, 압둘라 바다위 전 말레이시아 총리, 쩡페이옌 전 중국 부총
-
아시아 새 미래 모색, 보아오포럼 개막
22일 중국 보아오에서 열린 미디어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가운데).아시아 지역 최대의 국제 회의인 보아오(博鰲)포럼 연차 총회가 22일 중국 하이난(海南
-
[미리보는 오늘] 비례는 내 운명
예로부터 치수(治水)는 어진 정치의 덕목으로 일컬어왔습니다. 다스린다(治)는 의미도 따지고 보면 물(水)과 별(台)이 합쳐진 뜻입니다. ‘별자리를 보고 물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