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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북항 재개발지역 신설도로 31일 개통
이순신대로 전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이달 31일(수),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총연장 1.6km·왕복 4∼8차로)가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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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맞는 특별한 가을] 팔공산부터 이월드까지 … 단풍 곱게 물든 대구로 놀러 오이소~
대구 9개 구·군의 ‘가을 인생샷’ 대표 명소 소개 높고 푸른 하늘, 시원하게 살랑거리는 가을바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완연한 가을 정취를 대구 도심에서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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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 20배, 40㎞ 벚꽃길 열린다…몰라서 못갔던 경북 '꽃길'
경북 영천댐 벚꽃길 전경. [사진 영천시] 올해 봄꽃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생 이후 첫 4년 만의 ‘노 마스크’ 행사다. 이에 전국 지자체들은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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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광부의샘, 철분 품은 황금폭포…운탄고도 173㎞ 열렸다 [e즐펀한 토크]
━ 구름이 모이는 동네 ‘모운동’에 가다 지난달 28일 오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주문2리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모운동(暮雲洞)마을. 30여 명의 관광객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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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1] 은근슬쩍 넘어가고 말았다…철도·고속도·국도 다 풍은 추풍령
━ 스무고개, 수많은 이야기 〈11〉 교통 요충지 추풍령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국도 4호선 뿐만 아니라 지선도로도 추풍령을 고개 중의 으뜸으로 만들었다. 사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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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댄스 발 코로나 늑장대처 천안시, 새시장 "지역경제 몹시 어렵다"
총선과 함께 치러진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가 당선되면서 주요 현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당선인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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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단풍·쪽빛 바다…눈부신 제주의 10월
깊은 가을, 봄 못지않게 화려한 색이 제주를 물들이고 있다. 분홍빛 억새와 단풍, 쪽빛 바다, 뭍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그윽한 초록까지. 제주에서는 해안도로를 달리며, 오름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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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대청호 오백리길서 다도해같은 섬을 만나다
대전은 대도시로는 드물게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다. 충청권 500만명의 젖줄인 금강을 막아 생긴 대청호다. 대청호는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에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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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담장·폐교에 작품 널렸군요, 예술섬으로 변한 연홍도
━ 고흥 앞바다의 작은 섬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연홍도. 면적이 0.77㎢, 해안선의 길이가 4㎞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7일 오전 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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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푸르른 동해 바닷길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우리나라 최장 트레일이다. 부산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길로 770㎞에 달한다. 부산·울산·경북·강원 등 4개 광역시·도를 아우르는 만큼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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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느린, 먼 마을 산책길
[슈어] 대한민국 구석구석 발자취를 남긴 여행 작가에게, 꿀단지처럼 숨겨두고 나만 가고픈 여행지를 물었다. 1 저자 조경자·황승희 위 볼수록 멋진 옛 사대부 가옥. 아래 한옥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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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가볼만한 곳, 박물관과 미술관
2월은 여행의 비수기 같은 달이다. 화천 산천어축제, 태백산눈축제 등 1월은 각종 겨울 축제로 갈곳이 많지만 2월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 축제도 없다. 한국관광공사는 고심끝에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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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번 가봐요] 태조산 공원
1 태조산 공원 내 잔디광장.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의 태조산 공원은 태조산 기슭에 안온하게 자리 잡은 56만7674㎡의 너른 공원이다. 1987년에 조성된 자연 공원으로 천안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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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⑥ 청수지구
상공에서 내려다본 청수지구 전경. 세무서·동남경찰서·우체국 등이 들어서 있고 앞으로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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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품 엑스포 앞두고 새 단장 … 국내 최고 '만남의 장소'로 거듭난다
천안시 상공에서 내려다 본 삼거리공원 전경.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막에 맞춰 새롭게 단장 중이다. 옛날 ‘능소’라는 어린 딸과 가난하게 살던 홀아비가 변방의 군사로 뽑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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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전세 끼고 아파트 사 볼까
[이혜승기자] 최근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셋값은 상승하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매대비 전세 가격 비율인 전세가율이 60%를 넘은 곳은 물론이고 7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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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숲 향기 속 정갈한 한우 즐기고 … 정자·연못길 걸으면 신선놀음 따로 없네
고향산장을 아십니까. 천안시 북면 상동리 중앙아파트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쪽으로 가다 고향산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안에 오래 사신 분이라면 고향산장을 이미 알고 계시는 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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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며 등산 할 수 있는 산행지 베스트 6
올해는 유난히 봄이 더디게 왔다. 예년보다 꽃샘추위가 오래 기승을 부려 봄꽃 개화 시기가 대체적으로 일주일 정도씩 밀렸기 때문이다. 3월 중순을 지나서야 전남 광양 백운산의 매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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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⑪ 천안시 직산읍
일부 학자들은 하남위례성이 천안 직산이라고 주장한다. 삼국유사 등 역사자료에도 직산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거론된다. 역사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천안시 직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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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천안전투 전사 마틴대령 딸이 보낸 편지
"아버지를 잊지 않고 추모행사 갖는 천안시민에 감사” 1950년 7월 8일 천안전투에서 전사한 마틴 대령 사진을 그의 딸 제인 마틴이 전했다. 오른쪽 사진은 마틴공원 기념비 뒷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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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과 인성교육이 강점
사립초등학교-국제중-외고-외국 명문대. 요즘 부자들이 선호하는 엘리트 코스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그래서 초등학교가 가장 중요하다.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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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따라 봄기운 내려 앉는 길
겨우내 초라했던 나무들이 화려한 봄옷을 갈아입고 있다. 연인·가족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서울시내 산책로들. 호젓한 산책로, 고즈넉한 경치 자랑하는 명소들 가족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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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리나···마리나··· '왕의 바다' 마리나 델 레이
LA 한인타운에서 20여분이면 가 닿을 수 있는 이 곳은 주로 낚싯꾼들이 배낚시를 떠나는 곳쯤으로만 인식되곤 하는데, 한 번 가보고 나면 또 가고 싶은 가족나들이 명소다. 이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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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門)’을 찾아서’ ⑤ 돈의문
돈의문, 폐허의 역사 위에 허물어지다 숭례문에서 서소문을 지나면 나타나는 대문이 돈의문, 오늘날의 서대문이다. 돈의문은 태조 5년 때 도성의 2차 공사가 끝나면서 다른 성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