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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과한 '약촌오거리 사건' 항소심도 징역 15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의 한 장면. [사진 영화사] 17년 전 범인이 뒤바뀐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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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고인에 무기징역 구형
영화 '재심'의 한 장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주연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됐다. [중앙포토] 2000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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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계부 며느리 성폭행’ 미궁으로...‘공소권 없음’ 종결
이영학 계부가 숨진 채 발견된 비닐하우스. [연합뉴스]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영학 사건'에서 이영학 계부의 며느리 성폭행 혐의는 미궁 속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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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이영학 계부 유서 발견 “누명을 벗겨달라”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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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살인범에 '살인마' 표현 문제 안 돼" 검찰 각하 처분
안양 초등생 살해범 정성현(48)이 자신을 '살인마'라고 표현한 기자를 상대로 고소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안양 초등생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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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자 영화평] 끝까지 범인을 알 수 없다 '인비저블 게스트'
'인비저블 게스트' 감독 오리올 파울로 | 장르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상영 시간 106분 |등급 15세 관람가 ★★★ [매거진M] 영화는 호텔 방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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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인종 다양성 경영 통해 성장·혁신 모멘텀 마련할 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프리쉬의 『안도라』 1961년 『안도라』의 취리히 초연을 위해 조언하는 막스 프리쉬(가운데).막스 프리쉬(Max Frisch, 1911~91)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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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검찰총장이 사상 첫 사과한 '약촌오거리사건'이란
문무일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15층 회의실에서 대검찰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 총장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과거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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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실화…'익산 약촌오거리' 피해자, 옥살이값 10% 기부
법원 그래픽 16년 만에 살인범의 누명을 벗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당사자인 최모(33)씨가 형사보상금 8억여 원 가운데 10%를 기부하기로 했다. 최씨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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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10년 옥살이' 法,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해자에 8억4000만원 보상 결정
지난해 11월 17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살인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모(33·오른쪽 두 번째)씨와 변론을 맡은 박준영(왼쪽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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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표현은 명예훼손” 안양 초등생 살해범이 기자 고소
안양 초등생 살해범 정성현(48)이 자신을 ‘살인마’라고 표현한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성현은 지난 15일 지역신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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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값' 10분의 1 기부한 '삼례 3인조'
지난 11일 전북 전주의 한 음식점 앞에서 임명선씨 등 삼례 3인조와 박준영 변호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형사보상금 11억4000여만원이 나오면 이중 10%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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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나라수퍼' 지적장애인 3명 '억울한 옥살이값' 받는다
지난해 10월 28일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삼례 나라수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재심 청구인들과 피해자 유가족, 박준영 변호사 등이무죄를선고받은 뒤 만세를 부르고 있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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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꾸민 얘기"…'약촌오거리 살인' 진범에 징역 15년
지난해 11월 17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살인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모(33·오른쪽 두 번째)씨와 변론을 맡은 박준영(왼쪽 두 번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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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법의 심판대 선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
지난해 11월 17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살인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모(33·오른쪽 두 번째)씨와 변론을 맡은 박준영(왼쪽 두 번째) 변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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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누명 쓰고 사형당한 아들의 부모가 받은 보상금
[사진 상하이스트]중국 정부가 22년 전 누명을 쓰고 사형당한 아들에 대한 보상으로 가족에게 약 4억을 지급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22년 전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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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로 '이웃 강아지 살해' 누명 벗고 안락사 위기 피한 '도우미 강아지' 젭
미국에서 이웃집 강아지를 죽인 혐의로 법정에서 안락사 판결을 받을뻔한 강아지가 주인의 기지로 억울한 누명을 벗어 화제다.[사진 CNN 홈페이지]미국 CNN은 현지시간 9일, 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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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조작된 도시 vs 퍼스널 쇼퍼
━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조작된 도시 「감독·각본 박광현출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프로듀서 장영환 촬영 남동근 (C.G.K) 조명 오승철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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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 이번엔 한인 관광객 상대 강도 벌여
필리핀 경찰관들이 한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감금된 곳은 바로 현지 경찰서였다.AFP 통신은 24일, 필리핀 중부 앙헬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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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대형 이벤트에 가려진 올해 쏠쏠한 뉴스 톱10
2017년 글로벌 달력은 굵직굵직한 ‘빅 이벤트’들로 가득하다. 정치적으로도 1월 20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시작으로 독일·프랑스·헝가리·이란·한국·인도·싱가포르·칠레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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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정원섭 목사 억울함 풀리나…법원 “강압수사한 경찰 3명 24억 배상하라”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정원섭(82) 목사에게 자백을 강요했던 경찰관 측이 약 24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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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실제 주인공, 23억원 배상…그러나 국가에게 책임은 못 물어
2013년 7월 18일 정원섭 목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게 이긴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열흘 늦게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정 목사는 한 푼도 못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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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살인 누명 벗은 날 “진범 체포”
전북 익산의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10년간 옥살이를 한 30대가 16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같은 날 진범으로 지목됐던 남성도 검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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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벗은 누명…'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다방 배달원 무죄
17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살인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모(32·오른쪽 두 번째)씨와 변론을 맡은 박준영(왼쪽 두 번째) 변호사 등이 법원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