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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년은 60세인데 국민연금 내는 건 65세까지? 반발 클 듯
한국의 초저출산과 세계 최고의 고령화, 저성장 고착화는 국민연금에 최대의 적이다. 셋 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만큼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민연금 재정재계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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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0. 언젠가 다가올 이별에 맞서는 집사의 자세
어느새 열 번째 이야기다. ‘어쩌다 집사’ 연재를 시작하고 두 달이 넘게 흘렀다. 두툼한 집업 스웨터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던 내 캐릭터가 반소매 차림이 됐으니, 짧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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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식 ‘세는 나이‘, 바꿔야 할까요?
■ 「 [사진=중앙DB] 외국인이 “몇 살이세요?”라고 물었을 때 뭐라 대답해야 할지 망설이던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외국에서 통용되는 만 나이로 말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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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 면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로 올려야"
충남 공주 금강신관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그라운드 골프(ground golf)를 즐기고 있다. 65세로 된 노인의 기준연령을 70세로 올리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앙포토]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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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인데 30대 심장? 생체나이 알려주는 AI기술 나온다
김양석 바이오에이지 대표(왼쪽 넷째 안경 낀 사람)와 임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바이오에이지] 20명 남짓한 임직원 중 8명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개발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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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은 몇살?'…인공지능이 알려주는 생체나이 기술 나온다
김양석 바이오에이지 대표(왼쪽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 봉은사로 소재 본사에서 출시된 제품을 놓고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바이오에이지] 20명 남짓한 임직원 중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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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나에게 배우는 노년의 지혜
숨 가쁜 청춘의 시절을 보내고 나면, 인생 후반기의 삶을 지탱하며 갈 만한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 먹고 사는 일과는 관계없이 그저 내가 즐거워 빠져들 수 있는 그 무엇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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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병살 몸살, 앓아누운 LG
양상문 감독 LG는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6회부터 9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타(채은성·김용의·히메네스·채은성)를 때렸다. 프로야구 36년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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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볼수록 치명적인… '공조' 유해진
‘공조’의 강진태는 범인을 쫓다가도 딸(박민하)에게서 전화가 오면 사족을 못 쓰는 ‘딸바보’다. 남북 공조 수사 협조라는 중대 임무를 제안받을 때도 그는 잠옷 바람으로 분리수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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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다시 없을 팀플레이...‘공조’ 현빈 & 유해진
척하면 착이다. 유해진이 포즈를 이끌면, 현빈이 이에 질세라 뒤따른다. “오~, 이 화보 말 된다. 남북한 형사가 손발 맞춰 공조했으니까, 포즈도 세트로!” 유해진의 추임새에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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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절세 전략] 비과세·소득공제 상품부터 노려라
[일러스트 중앙포토]저금리 시대가 길어지면서 재산 늘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럴 때엔 똑똑한 절세상품이 웬만한 투자상품보다 나을 수 있다. 많은 절세상품을 어떻게 조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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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연금저축·IRP·비과세펀드 … 절세로 돈 벌자
| 투자만으로 자산 불리기 어려워연령·조건 맞는 절세상품 찾아야저금리 시대가 길어지면서 재산 늘리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럴 때엔 똑똑한 절세 전략이 투자 상품보다 나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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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나중에 아이 낳기 힘들까 봐” 미혼여성 난자 냉동 시술 늘어
러시아어 프리랜서 통역가인 전미라(40)씨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달 서울의 한 난임센터를 찾았다. 자신의 난자(卵子)를 냉동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난자 냉동’은 여성의 몸에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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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보이는 50대 헤어스타일, "가르마만 반대로 타도 한결 젊어 보인다"
나이는 누구나 공평하게 매년 한 살씩 먹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원래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는 사람이 있고, 어려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는 오랜 세월에 걸쳐 그 사람의 삶이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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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이 들어서도 계속 공부하면 치매 예방된다…삼성서울병원 연구팀 입증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공부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김준표 교수와 미국 존스홉킨스대병원 엘리세오 겔러 교수 연구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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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때 더 일하게 해주고, 70·80대 위한 복지 늘리자
환갑 같지 않은 60대가 늘고 있다. 경북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재취업한 임형근씨(왼쪽)와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김안순씨(오른쪽). [최승식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고용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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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강남, 잔혹사를 쓰다
영화 속 ‘진흙탕 격투’. 비에 젖은 땅이 피로 물드는 카오스적 장면을 연출했다. ‘남편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살던’ 곳이었다. 허허벌판에는 모래 바람이 불어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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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일하면 불리한 국민연금 … 많이 벌수록 수령액 더 깎인다
61세에 국민연금을 받을 때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연금이 깎인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깎는 기준이 바뀌면서 고소득자는 불리해지고,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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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소득절벽' 가교연금으로 건너라
‘소득 절벽’이 두려운 베이비붐 세대에게 가교연금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사진 중앙포토]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소득 절벽’에 두려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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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유족연금 10%P 더 받게 돼
부부가 국민연금을 나란히 받다가 한쪽이 숨지면 배우자한테 유족연금이 발생한다. 한 사람한테 연금이 두 개 가는데, 이 경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유족연금이 많아 그걸 선택하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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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몸'이라는 이름의 큰 우주 그 안을 하나하나 뜯어보니
과학을 안다는 것 브라이언 클레그 지음 김옥진 옮김, 엑스오북스 336쪽, 1만8000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태어날 때나 죽을 때나 당신과 함께할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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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노인 기준 연령, 상향 조정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정부가 현재 65세인 노인(고령자) 기준 연령을 중장기적으로 70~75세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생산 가능 인구가 줄고 부양해야 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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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200만원씩…" 조영구 얘기에 조형기 순간
“노후 대비로 딱히 준비하는 게 없어요. 열심히 운동하는 게 전부죠. 건강해야 계속 배역을 맡을 수 있잖아요.”(탤런트 조형기) “매월 1200만원을 연금·펀드 등에 투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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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지 샴푸 광고하는 ‘오빠’들 세월이 밉지만 볼 수 있어 행복
이럴 줄은 몰랐다. 다 함께 여장(女裝)을 하고 휴대전화 광고에 나왔을 때도, 바나나 모형을 뒤집어쓴 채 우스꽝스러운 CM을 찍었을 때도 ‘친근함으로 승부하는 아이돌이니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