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봐도 수술 잘됐다"…환자 가족인 척 후기 올린 의사
환자의 가족인 척 행세하며 진료 후기를 작성해 온라인에서 올린 의사가 벌금형을 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
-
길에 서 있던 10대 청소년 신체 만져 성추행한 20대…벌금형
길에 서 있던 일면식도 없는 10대 청소년의 신체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
살해 명부까지 만든 13세…충격의 세르비아, 촉법소년 연령 낮춘다
3일(현지시간) 오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돼 이송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르비아 정부가 13세 소년의 총기 난사
-
지연이 10년 괴롭힌 병 실체 찾았다…그 뒤엔 '이건희 3000억'
열 살 지연이(가명)는 올해 어린이날에도 특별한 계획이 딱히 없었다. 잘 넘어지고 숟가락을 잘 떨어뜨릴 만큼 근육 힘이 약해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했다. 생후 100일 무렵부터
-
13세 소년이 총기 난사…세르비아도 형사미성년 논란
3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으로 숨진 9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소에서 사람들이 추모 촛불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
"故서세원에 '하얀 주사' 놨다, 경찰이 돈달라더라" 간호사 증언
故(고) 서세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프로포폴을 맞다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세원에게 마지막 주사를 놓은 간호사의 증언이다. 코미디언 겸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발
-
대구서 기르던 개 기둥에 묶어 때려죽인 80대 붙잡혀
기르던 개를 기둥에 매달아 몽둥이로 때려죽인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개를 기둥에 매달아 놓고 몽둥이로 때려서 죽인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80대
-
최서원, 형집행정지 만료로 130일 만에 재수감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씨(67·개명 전 최순실)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충북 청주여자교도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형집행정지로 임시 석방됐던 국정농단 사건
-
"다음 팬데믹 땐 하루 100만명 대응"…신종감염병 대비책 만든다
4월 6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뒤를 이을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
학교 오자마자 권총 꺼냈다…세르비아 13세 총기난사, 9명 사망
동유럽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13세 소년이 무차별 총격을 벌여 학생 8명 포함, 최소 9명이 숨졌다. 이번 총격은 유럽에서 총기 규제가 매우 엄격
-
조규홍 "간호법 거부권 건의 여부, 의견 청취 뒤 결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러스크재활병원에서 열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
-
전남 고흥 단독주택 화재로 2명 사상…방화 의심
전남 고흥군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4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쯤 고흥군 금산면에
-
[포토타임] 어린이날 비 소식에 미리 북적이는 놀이시설…서울시는 주요 행사 취소·변경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5.04 오후 5:00 어린이날 비 소식에 북적이는 놀이시설…서울시는 주
-
경찰 피해 역주행하던 음주운전자…택시 들이받아 1명 사망
뉴스1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음주운전 차량이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0시 45분께 경기도 광주시 역
-
서울시 어린이병원 '10년째 오는 천사'...박보영 또 1억 기부
배우 박보영, 출처: 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BH엔터테인먼트)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를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병원장 남민
-
'응급실 뺑뺑이' 숨진 10대…안 받아준 병원 4곳 대가 치른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3월 대구에서 떨어진 10대 학생이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를 하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된 지역 응급의료기관 4곳에 행정처분을 한
-
우울·불안한 청소년이 늘어난다…10대 극단선택도 역대최고
최근 4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은 아동·청소년이 2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
엠폭스 누적확진 52명…8일부터 고위험군에 백신 접종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들어 엠폭스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52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중 6명은 해외유
-
군인에 엽총 쏜 60대…지인 총 빌려 쏜 무자격 사냥꾼이었다
지난달 충북 괴산에서 훈련 중인 군인을 엽총으로 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60대 남성이 총기 면허가 없는 무자격 사냥꾼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인에게 빌린 총으로 사고를 낸 것이다
-
문 열자마자 매진됐다...'물폭탄 어린이날' 부모 사로잡은 '이곳'
어린이날을 앞둔 3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전남대학교 잔디밭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어린이날 캠핑장을 예약해 뒀는데, 비가
-
머리채 잡고 얼굴 발길질…태안 '공포의 여중생' 폭행 영상 확산
충남 태안에서 중학생이 무자비하게 후배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는 중학생인
-
부산 사하구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 통과… 서울 성동구, 충남 보령, 대구시 이어 네번째
부산 사하구의회가 청년들의 탈모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사하구의회는 3일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현식 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하구 청년 탈모 치료
-
엠폭스 확진 50명 넘었다…8일부터 고위험군도 예방접종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엠폭스 감염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있다. 뉴스1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들어 엠폭스 확진
-
몸은 떠났지만 마음만은 팬들과 함께하는 롯데 황성빈
롯데 자이언츠 돌격대장 황성빈. 연합뉴스 몸은 떠나 있지만, 팬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라운드에 있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6)이 어린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