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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 뗀 고준위 방폐장…12년 시간 두고 부지 선정
사용 후 핵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월성 원전의 콘크리트 시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30여 년간 표류한 ‘사용 후 핵연료 처리장’ 건설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정부는 25일 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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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차가는 핵폐기물 저장소 12년 안에 부지 정한다
원자력 발전에 사용된 핵연료 폐기물을 저장할 장소가 2028년까지 선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 핵연료를 저장하는 시설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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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준위 방폐물 영구처분시설 2053년 가동 계획 발표
역대 정부 고준위 폐기물 관리 정책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 기본 계획안이 발표됐다. 원전 고준위 방폐물 정책은 1983년부터 9차례에 걸쳐 추진됐지만 무산됐다.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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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 공원·안전 체험장 … 경주 ‘열린 방폐장’ 원전 새 시대 연다
경주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이 지난 28일 준공됐다. 준공식 후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 셋째) 등 내빈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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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4월 재가동, 주민들 "단식 불사"
오랜 논란 끝에 설계수명이 끝난 원자력발전소 월성1호기의 재가동이 결정됐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의 진통은 계속되고 있다. 야당은 재가동을 막기 위해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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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때도 한수원 10%가 해킹메일에 당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사무소와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에 비상상황반을 꾸리고 자칭 ‘원전반대그룹’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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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은 국방 문제인데" … 한수원 "괜찮다" 반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20일 서울 역삼동 산업기술센터 에서 사이버 보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해킹을 당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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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기밀 유출" 7차례 예고 … 한수원, 사흘간 방치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고리 원전 도면을 유출한 블로거의 사전 경고를 사흘간이나 방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의 늑장 대응으로 개인정보와 도면 유출 사고를 막을 ‘골든 타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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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 또 고장
원전이 또 멈췄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경북 경주의 월성 3호기가 15일 오전 6시30분부터 신호 이상으로 가동이 자동 중지됐다. 산업부는 “수위제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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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기 재가동 넉달 걸려 … "6월부터 수시 전력 비상"
28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긴급 브리핑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2차관은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원자력발전 가동 중단으로 올여름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됩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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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쓰레기 2024년 완전 포화 … 답 못 찾으면 원전 스톱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신고리원자력발전소 1, 2호기는 18개월마다 핵연료의 3분의 1을 교체한다. 원전 한 곳에 연료봉 177다발(74t)이 들어간다. 핵 연료 가운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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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큰 고비 넘은 국내 상황
곳곳에서 Y2K(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새해 첫 이틀은 별다른 사고없이 지나갔다. 1일 0시를 지나면서 통신.원전.교통 등 분야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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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큰 고비 넘은 국내 상황
곳곳에서 Y2K(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새해 첫 이틀은 별다른 사고없이 지나갔다. 1일 0시를 지나면서 통신.원전.교통 등 분야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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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월성 원전 2호기 완공
국내 두번째 가압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인 월성 2호기 (70만㎾급)가 착공 5년11개월만인 3일 완공됐다. 이에 따라 국내 원전설비는 전체 전력설비 (4천53만㎾) 의 25%인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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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건설 주변지역 관광단지 개발등 지원-통상산업부
내년부터 시.도등 지방자치단체가 발전소가 들어서는 지역 주변을 종합개발키로 하고 대규모계획을 수립.추진할 경우 각종 지원금이 발전사업 착수 초기에 집중제공된다.이에 따라 발전소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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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發電量 5,000만KW육박-通産部 중장기 계획
오는 2000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발전시설용량은 5천만㎾에 육박하고 전력예비율은 19.8%(여름 철 피크타임 기준)에 달해 전력부족을 우려,한여름에도 에어컨을 못켜는 등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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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화 前상공장관 原電 수뢰사건으로 재계 긴장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인 쪽은 현대그룹.현대관계자는 이날C라는 이니셜이 鄭周永명예회장을 지칭하는게 아닌가 하고 바짝 긴장된 분위기 속에 요로에 전화,鄭회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