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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방지 사방댐 더 늘려야…전국 160곳서 설치 요구
경북 상주시 서곡동 강신일(姜信一.54.농업)씨는 큰 비가 올 때마다 마을 뒷산에서 유출된 토사로 농경지와 주택이 매몰돼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불과 이틀동안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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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 산불피해지에 관광목장 조성
지난 98년 발생한 강릉시 사천면 산불피해지역에 관광목장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29일 "산불피해지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색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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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도 폭염…55명 사망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 중부 평원지대에서 동부해안에 이르는 지역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55명이 무더위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주요 언론보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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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 '화성 융건릉 산불 막으려 벌목' 말썽
조선왕조 사도세자 (思悼世子) 와 정조 (正祖) 의 묘역인 경기도화성군태안읍 융건릉 (隆健陵) 을 관리하는 문화재관리국이 능 주변에서 10~30년생 나무 1천3백여 그루를 베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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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해외造林 사업에 눈을 돌리자
새로운 밀레니엄이 불과 몇달 앞으로 다가와 있다. 21세기에는 생활방식도,가치의 기준도 많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환경 이데올로기 시대가 될 것이라는 데 이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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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으로 산불 잇따라…작년의 4배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6, 17일 이틀간 전국에서 12건의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등 인명피해와 함께 4억5천여만원 (경찰 추정) 의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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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숙제]환경·자원
◇환경.자원 남태평양 피지섬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요즘은 바다가 두렵다. 그들은 매일 성난 바다가 자신들을 덮치는 악몽에 시달린다. 지구온난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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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해외 10대 뉴스]
▶클린턴 性추문…끝내 탄핵 수모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백악관 인턴 여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으로 12월 19일 미 역사상 두번째로 대통령 재직중 하원에서 탄핵이 가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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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운산에 큰불…10ha 태워
21일 오후 9시쯤 경남함양군백전면 백운산에서 불이 나 10㏊의 산림을 태우고 13시간만인 22일 오전 10시30분쯤 진화됐다. 불이 나자 군은 공무원, 주민 5백여명과 긴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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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조성에 필요한 경북도 예산 기준없이 책정 말썽
산불방지와 육.조림용 산길인 임도 (林道) 조성에 필요한 경북도 신설 예산이 제대로된 기준도 없이 책정돼 말썽을 빚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내년도 임도건설비로 국비 50억2천7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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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 산불지구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난을 당한 사천 산불피해지구가 대규모 관광위락단지로 조성된다. 강원도 강릉시는 10일 강릉대 관광경영학과 정의선 (鄭義琁) 교수팀의 '사천 산불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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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약 4차총회서 지구온난화 경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4차 총회에 지구온난화 현상에 따른 끔찍한 자연재앙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다. 유엔환경협약 등 환경단체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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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잇따르는 대형화재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 고온과 가뭄 및 화전을 일구기 위한 인위적 방화 등으로 올해 들어 브라질 아마존 지역을 비롯, 멕시코.인도네시아.미 플로리다주 등 곳곳에 대형 화재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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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기상이변 몸살…중국 최악의 수해
1백여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영.호남 기습폭우. 바로 그같은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이 지구촌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홍수.폭염.해일.가뭄.산불…. 첨단과학으로도 명확하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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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산불·지진·폭염 신음
지구촌 곳곳에서 산불.지진 같은 자연재해와 폭염 (暴炎) 등 기상이변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의 장기화 등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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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한해 2천억 피해
지난해부터 극성을 부린 엘니뇨로 인한 기상재해로 국내에서 2천억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상청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발달한 엘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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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번지는 멕시코 최악의 산불 중미 환경파괴
금세기 최악의 멕시코 산불로 엄청난 환경파괴가 계속되고 있다. 멕시코 남부 산악지방인 오악사카.치아파스주를 중심으로 올해초부터 시작된 멕시코 산불이 점점 악화돼 중미 인근국가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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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월경' 다급해진 미국,적극지원 나서
멕시코 산불로 미국의 발바닥이 뜨겁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멕시코만을 타고 올라와 미 남부지역은 물론 오대호 주변의 주민들까지 괴롭히기 때문이다. 연무로 인한 피해 외에도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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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내린 엘니뇨, 고개드는 라니냐
이번에는 '누이' 의 심술이 시작되는가. 오빠격인 엘니뇨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여동생격인 '라니냐' 가 고개를 쳐들고 있다. 남미대륙과 마주한 적도 부근 동태평양. 이 곳의 수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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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연무피해, 중국 본토까지 "불안"
동남아 각국에 '산불대란' 이 다시 번지고 있다.산불로 인한 산림.농작물 피해가 식량난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으며 연무 (煙霧) 로 인한 주민피해도 심각하다. 특히 다음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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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폭우, 산불 90%잡혀
대규모 산불이 3개월째 맹위를 떨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브라질 로라이마주 아마존강 유역 삼림지대에 지난달 31일 (현지시간) 6개월만에 처음으로 큰 비가 내려 화재의 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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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민가22채 태워…주민 1천여명 대피소동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분 29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1백80㏊가 불탔다. 이날 산불로 강릉에서는 임야 1백50㏊가 소실됐고 가옥 22채가 전소돼 50여명의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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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허파 아마존등 열대우림 화재로 크게 파괴
엘니뇨 현상에 따른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구의 허파' 인 아마존과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지역이 화재로 크게 파괴되고 있다.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들 삼림화재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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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 보르네오섬으로 급속 확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의 동칼리만탄주에서 산불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동남아 지역에 또다시 연무피해가 우려된다. 1월부터 계속된 산불은 엘니뇨에 따른 가뭄과 일부 벌목업자 및 농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