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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잡은 어류 8월5일까지 단속
서울시는 어패류 산란기의 수자원보호를 위해 3일부터 8월5일까지 각해안연안과 하천·저수지·호수 등 내수면에서 불법으로 잡는 어획물의 반입과 판매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이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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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게
생김새는 거추장스럽지만 맛이 독특한 게가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영양학적으로 보아 새우에 뒤떨어지지 않는 게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수산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게는 갑각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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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패류
여름철 식탁의 주인공은 싱싱한 채소 류 와 해산물이다. 해산물 중에서 전복을 비롯한 소라·바지락·대합·고막·게 등 패류는 여름 식품 중 영양가·맛·모양·색깔 등이 뛰어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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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획 치어 한강에 방류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3일하오 남대문시장 한일상회(주인 이완형·34)등에서 팔던 살아있는 뱀장어 90마리와 자라 1백 마리를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압수, 한강에 풀어주고 한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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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밤낚에선 월척 21수나
산란기가 끝나 월척 잡긴 틀렸다고 믿는건 오산임을 14일의 조황이 증명한다. 산란 중이거나 산란이 끝났거나 월척은 계속 나와주고 있으니까. 배다리 개척으로 동네 꼬마들까지도 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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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면 포매리의 천연기념물 백로 떼 수난
【속초】지난달 28일 강원도 동해안을 휩쓴 초속 34m의 강풍으로 양양군 현남면 포매리의 백로(천연기념물 제229호)알과 갓 깐 백로새끼 7백여 마리가 떨어져 죽었음이 뒤늦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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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골든·시즌」개막
드디어 산란기-. 낚시의「골든·시즌」이 막을 올렸다. 1자2치6푼(「신 서부」의 백문기씨·남포)까지의 기록을 올린 16일의 조 황은 월척 못 잡은 꾼 은 명함도 못 디민단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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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붕어
붕어는 잉어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민물고기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진 붕어는 예부터 잉어와 함께 민물고기의 귀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몸은 약간 길며 잉어에 비해 편평하다.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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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의 풍성한 월척 소식
최고 기온이 계속 10도 이상을 유지해온 덕분에 산란기가 일부에선 시작되었는지 19일의 작황은 오후에 비가 내렸는데 조춘답지 않은 월척 소식을 안겨준다. 지난주 합덕에서 첫 월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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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영양 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가이드」(16)-굴
굴은 세계각국에서 모두 즐겨먹는 식품이고 육식민족이 좋아하는 유일한 어패류다. 구미에서는 고급식당이나 간이식당 어느 곳에서든 먹을 수 있어 귀족적이면서 동시에 서민적인 요리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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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다람쥐와 수출|전봉림
이제 멀지않아 가을이 되면, 또 일요일이면, 관광버스에 엽사들이 사냥복을 입고 엽총을 들고 허리에는 탄띠를 마치 훈장이나 두른 듯이 매달고 전국을 누비며 마구 화약 냄새와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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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3치2푼 짜리 올려
산란기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월척이 쏟아져 올해는 월척 대풍을 기록하게 될 것 같다. 충남 전대리에 내려간 태공의 김봉순씨는 l자3치2푼(40㎝)을 올려, 지금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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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밤낙선 월척4수나
산란기후반의 대풍을 기록한 9일은 어머니날에 연이은 일요일인데도 꾼들은 부인들을 일요미망인이 되게 했다. 남포밤낙의 동우가 월척4수(김승용·송태석·김익봉·김두성씨)에 회원평균 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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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곳곳서 월척·대어
드디어 산란기다. 이 기회를 놓치면 1년 조황 흉년이라 할만큼 꾼들이 노리는 「찬스」가 온 것이다. 25일의 조황은 강제 동원 아닌 자의의 대어들이 꾼들의 손을 떨게 했다. 전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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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이상 어로 허가 방침
수산청은 수산업 법 시행령과 수산자원 보호령을 개정, 지금까지 같은 어선에 두 가지 이상의 어업 허가를 해주지 않던 방침을 바꾸어 두 가지 이상의 어로를 허가, 어장과 어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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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의 전주…활기
산란기가 다가와 꾼 들은 선거 기를 맞은 입후보자처럼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 18일의 조황은 산란기의 예행 연습처럼 호조. 작년과 하루 빠른 꼭 이맘 때 10여 수의 월척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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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 조황 저조
모처럼의 좋은 날씨에 비해 산란기가 아직 안됐다는 이유가 있긴 했지만, 내주부턴 되리라는 가능성을 보였다. 내가에서 「용산」의 이재원씨가 2자 수심에서 월척 (1자 2푼)을 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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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버스마다 꽉 찼으나 극성스런 밤낙도 잔챙이뿐
지난주의 월척 소식이 꾼들을 불러냈는지 낚시회 버스 중 텅 빈 것은 없었다는 3월 마지막 주일의 조황은 그러나 강풍과 차가운 수온으로 기대만 큰 채 끝났다. 원룡저의 미도파는 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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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휴일 월척 소식부터
행운이라는 것이 있다. 『아직은 시즌이 아니다』라고 소주잔이나 기울이는 꾼들 곁에서 월척을 낚았다면 행운에 속한다. 21일의 조황에 행운이 보인다. 10여대의 버스가 몰린 홍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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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강풍속 시즌 오픈
「태공망」이 입질을 시작한다. 금년엔「시즌」이 빨라서 아직은 얼음깨기 등을 하고 있다. 꾼중에서 돌 범인(?)은 급해서 눈길을 달려가고 도인은 천천히 산란기를 기다린다는 속설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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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타산…노가리 해금|7년만의 어획허용과 자원보호
수산청의 수산자원 보호령 제10조1항(길이27㎝이하의 명태새끼 잡 금지)철폐조치는 동해안의 어족자원보호에 큰 문젯점을 던지고 있다. 수산청은 명태새끼 노가리가 회유 성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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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서울대 합동 자원조사단 보고 좌담회|보고… 동해안의 재발견|불모의 수역에 다각적인 도전|신종·신속발견 등 큰 성과 거둬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본사·서울대학교합동 동해안 해양자원 조사단은 신종 및 신속의 발견 등 다대한 성과를 을렸다. 보다 상세한 동해안의 자원실태를 다각도로 알기 위하여 현지에 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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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추월전은 아슬아슬한 곡예
산란기가 끝났어도 몇몇 낚시터는 아직도 풍어사태. 어제의 히트는 주천리인 듯. 「신촌」의 최덕순(2수), 조익선·이용범씨가 월척을 올리고 「동우」의 조명하씨가 월척, 조윤식·김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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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본위」로 변한 근교 낚시터
지난주에 연이은 히트가 예상되긴 했으나 어제의 조황은 골든·시즌의 후반기로 들어선 느낌이 짙다. 내곡 밤낚의 용은 박상범·이보겸씨가 1자 3인치의 월척을 올렸고 김재인씨외 1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