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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YES, 닭은 NO"…"살처분 유효" 말에 두 번 운 산란계 복지농장
"달걀 YES!, 닭은 NO!" 방역 당국이 달걀의 반출은 허용하면서도 달걀을 낳은 닭들은 살처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두 달 가까이 살처분을 거부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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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감방’ 마리당 사육면적, A4용지보다는 크게 만든다
밀집사육의 폐해를 지적한 중앙일보 1월 5일자 1면.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 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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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보다 작았던 어미닭 거주공간, 50% 커진다...살처분에 특전사 투입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용지 한 장의 면적이 0.06㎡니까 그보다도 더 작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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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사실상 종식…지난해 11월 양주에서 첫 발생 후 5개월 만
5개월간 이어진 경기도의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사실상 종식을 앞두고 있다. . 경기도 포천시 이동통제초소에서의 AI 차단방역 모습 전익진 기자 경기도는 14일쯤 양주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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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다시 뛰고, 닭고기는 그대로··· 고공행진 중인 서민물가
[사진 김성태 프리랜서 기자] AI가 발생한 지 4개월 이상 지났지만, 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하향 안정세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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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AI 예방적 살처분 정당"…농장주 "건강한 닭들과 같이 죽겠다" 반발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있는 '참사랑 동물복지농장' 내부 모습. [사진 전북환경운동연합] "저는 법원의 결정을 못 받아들여요. '아이(닭)'들과 같이 죽어야죠. 이렇게 사나 저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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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닭까지‘학살’ 안 돼 vs AI 차단 위해 불가피
“저는 ‘제 새끼’(산란계)들을 살리려고 소송을 시작했어요. 예방적 살처분이란 미명 아래 저지르는 무차별적인 ‘대량 학살’과 뭐가 다릅니까.”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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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풀어놓고 발효사료 먹이니 … 2만 마리 토종닭 농장 AI 무풍지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2리 예봉산(해발 683m) 기슭에 위치한 ‘고센농장’. 1만여 마리의 토종닭이 1만5000㎡ 규모의 흙마당과 산기슭에서 한가로이 먹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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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직영 농장 AI 의심신고…6만5000마리 살처분
27일 하림이 직영하는 전북 익산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중앙포토] 국내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이 직영하는 육용종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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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43일만에 AI발생... 철새 연관성 조사
충남 청양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충남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43일 만이다.충남도는 22일 “방역요원이 농장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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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AI는 'H5N8'형…농가에선 처음
지난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의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가 H5N8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의 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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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도 구제역, 수도권 뚫렸다
8일 경기도 연천군 한 농가에서 세 번째로 구제역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최초로 발생한 후 전북 정읍과 경기도에서까지 구제역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구제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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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발생한 전북 김제 AI는 ‘H5N8’형…농가에선 처음
지난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의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가 H5N8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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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 맞고도 항체 19%뿐 … 물 백신? 잘못 접종?
정부가 구제역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6일 충북 보은군의 한 농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한 젖소를 매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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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요즘 달걀·식용유가 왜 부족한가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들이 미국산 계란 샘플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 김상선 기자]Q. 얼마전 신문에서 미국산 하얀 달걀을 처음으로 국내에 수입해왔다는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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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진 농장 닭고기 10만 마리 시중에 풀려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되기 일주일 전에 육계(고기용 닭) 10만 마리가 출하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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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종자닭 농장’을 지켜라…이웃 주민, 키우던 닭 자발적 살처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원종계농장 계사(鷄舍) 내부. 농장과 방역 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닭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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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 들어가요” 단호한 통제…‘유일 AI 청정 경북’ 이유 있었네
지난 11일 오후 경북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에서 비료를 가득 실은 화물차가 이동통제초소 소독시설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김정석 기자]“절대 못 들어가요.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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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미국산 계란 판매한다…마진없이 30개에 8990원
비행기로 공수된 미국산 계란이 다음주 주말쯤 대형마트에 등장한다. 롯데마트는 거래처인 계림농장이 항공으로 수입한 미국 아이오와산 계란 100t을 이르면 다음주 주말부터 판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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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땐 보상금 불이익, 안 바꾸면 AI재앙 반복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지연신고다. 그렇다면 왜 일부 농가에선 폐사체를 발견하고도 곧바로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일까. 전문가들은 보상 체계의 문제점을 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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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신속대응해 AI 피해 줄인 양산…늑장신고로 피해 키운 화성
공장식으로 밀집 사육중인 닭. [중앙포토]지난달 24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A 산란계 농장. 농장주 서모(69)씨는 사육장을 둘러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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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계란 164만개 이번주 중 국내 들어온다…설 전에 시장공급될 듯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 계란에 대한 수입 실무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첫 수입산 계란 약 164만개가 이번 주 중 들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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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에서도 AI 양성 반응 닭 1135마리 살처분
AI가 최초 발생한 충북 음성군 맹동면 오리농장 입구에서 농민이 농장을 바라보며 허탈해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강원 횡성군 토종닭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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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17일만에 또 AI발생…16만5000마리 살처분
충남 아산에서 7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발생했다. 아산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17일 만이다.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둔포면 염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