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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中, 친트럼프 성향 가짜 계정 운영"…미 대선 대놓고 개입하나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소셜서비스(SNS) 계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과 사진이 대거 유포되고 있다는 외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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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 자본주의 문화 논리 外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 자본주의 문화 논리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자본주의 문화 논리(프레드릭 제임슨 지음, 임경규 옮김, 문학과지성사)=마르크스주의 문화이론가인 저자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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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낸시" 트럼프 저주 이겼다, 네번째 살아난 80세 펠로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개원한 제117대 의회에서 하원의장에 선출되자 의사봉을 높이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는 가고, 펠로시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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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아웃사이더’ 현직 대통령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나는 당신 때문에 출마했습니다. 당신이 잘했으면 나는 절대 출마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난 22일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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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빨간 알약'에 이방카 화답···워쇼스키 "둘 다 엿먹어"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지난 3월 워싱턴에서 열린 위성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빨간 알약을 택하라(Take the red 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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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저커버그만 있는게 아니다, 마흔 넘어 빛본 '중년 성공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애플의 아이폰을 만든 고(故) 스티브 잡스, 수억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20대 나이에 세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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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뚫고 온 트럼프 지지 9000명 “폭탄소포, 민주당 자작극”
소포폭탄 테러 용의자가 체포된 날인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유세에 최근 들어 최대 인파인 9000명이 모였다.[이광조 JTBC 카메라 기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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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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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트럼프 못 참아" vs. "트럼프 지지해" 배지도전한 한인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고 상원의원의 3분의 1인 33명, 주지사 3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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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 대선출마 고심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로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마크 큐반 [AP]억만장자 사업가이자 NBA팀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이 대선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큐반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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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악질 사업가 '힐러리 머리카락 뽑아와라' 현상금 걸었다가 철창 신세
마틴 슈크렐리.[로이터=연합뉴스]미국 국민들이 가장 미워하는 청년 사업가 마틴 슈크렐리(34)가 철창 신세를 졌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머리카락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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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협상, 한국 압박 땐 되레 미국에 손해란 점 알려줘야”
━ 김석한 변호사 인터뷰 “협상 초점을 한·미 간 무역 적자가 아니라 미국 국내 정치의 문제로 바꿔야 한다.” 미국 거대 로펌인 아널드앤드포터의 수석 파트너로 있는 김석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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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FTA 협상, 무역적자 아닌 미국 국내 정치로 바꿔야”
김석한 변호사는 지난 2015년 4월 미국 워싱턴의 아널드앤포터 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의 무역 정책을 설명했다.[중앙포토] “협상 초점을 한·미간 무역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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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트럼프 시대의 역설 … 여성운동 전초기지 ‘공유 오피스’ 떴다
━ 1960년대 이래 가장 활발한 미 여성운동 “남자가…한 명도 없네요?” 미국 뉴욕 시내의 한 평범한 건물. 그러나 꼭대기층에 자리한 공유 오피스 ‘더윙’(The win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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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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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돈·외모·권력 다 가진 최고 셀럽 … 이방카, 미국 여성이 닮고 싶은 톱5
‘아무래도 모든 것이 완벽하다. 얄밉다. 그런데 … 자꾸 보게 된다.’ 지금 미국인들이 그를 보는 시선을 요약하자면 이렇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셀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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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트럼프의 미국은…이방카 스타일
‘아무래도 모든 것이 완벽하다. 얄밉다. 그런데 … 자꾸 보게 된다.’지금 미국인들이 그를 보는 시선을 요약하자면 이렇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셀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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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와 중국, 결국은 잘 지낼 것
에릭 리정치학자중국만큼 도널드 트럼프의 공격을 많이 받은 나라도 없다. 트럼프는 대선기간 내내 “중국 정부가 불법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고 통화를 조작해 미국의 부를 빼앗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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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잘나가는 엘리트’ 클린턴 기득권 이미지 거부감 컸다
미국 대선일 아침까지만 해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8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주 채퍼콰의 투표소에서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투표를 하고 나온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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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주도 보호무역, 피하긴 어렵지만 기업 체질 개선 기회”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를 단행했고 자유무역을 주창해 온 미국에선 유력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보호무역으로의 회귀를 외치고 있다. 성장이 멈춰버린 한국 경제는 수출까지 침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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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복형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찍겠다"
트럼프 지지를 상징하는 빨간색 모자를 쓴 이복형 말리크(왼쪽)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중앙포토]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복 형인 말리크 오바마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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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당 자유당 대선후보에 게리 존슨
미국의 제3당인 자유당이 29일(현지시간) 게리 존슨(사진) 전 뉴멕시코 주지사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자유당전국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존슨이 55.8%를 득표해 자유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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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vs 트럼프 대결과 한반도의 미래] 양극화·보호무역·동맹체제가 핵심 어젠다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원래 공식적인 대선전은 공화당이 오는 7월18~2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민주당이 같은 달 25~28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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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니컬러스 크리스토프NYT 칼럼니스트미국 역사상 가장 놀라운 대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물간 정치인이었던 리처드 닉슨이 반(反)베트남 전쟁 바람을 타고 대권을 잡은 1968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