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관계, 단기간 해결 어렵다", "북한 비핵화 가능성은 10%", 일본 싱크탱크 진단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한ㆍ일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양국 관계가 복원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 정부의 핵심 싱크탱크로 불리는
-
[희망을 나누는 기업] 문제 해결, 친환경, 교육 지원 … 사회공헌 방식도 업그레이드
에쓰오일(S-OIL)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왼쪽)가 임직원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홍제동 개미 마을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한반도
-
“소음·분진 고통 보상” “더 거두면 이중과세” 시멘트세 논란
시멘트 공장의 제조시설. [중앙포토] ‘시멘트세’ 부과를 놓고 자치단체와 시멘트 업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멘트 공장이 몰려있는 충북과 강원 등은 “시멘트 공장 운영으로
-
“1t당 1000원 달라"vs"연간 500억원 회사 망한다"…커지는 시멘트세 갈등
충북 단양에 있는 시멘트 제조 공장. [중앙포토] ‘시멘트세’ 부과를 놓고 자치단체와 시멘트 업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멘트 공장이 몰려있는 충북과 강원 등은 “시멘트
-
세금 쏟아 만든 노인 일자리 "세 받는 3층 건물주도 일한다"
━ 재정 만능주의 그만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
세금으로 만든 어르신 소일거리…커지는 재정 '포퓰리즘' 논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앉아 있었다. 이들은 가끔 휴대
-
‘사회적 가치’에 돈 쓰는 기업…기업당 연 127억 쓴다
“많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가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토대가 된다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경영 화두로 추진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일 중국 베이징에서
-
[국가 브랜드 경쟁력]사회공헌활동, 창구 업무 디지털 강화한 KB국민·신한은행 공동 1위
KB국민은행은 사회적 가치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행 업종의 NBCI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점포 수를 줄이는 등 대면 채널 비중이 작아지는 상황에서
-
이재용, SW 1만 양병소 찾아 “어려워도 미래 씨앗 심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광주 교육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참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업의 사회공
-
미국, 8억 달러 들여 직원 건강 챙기니 산재 71%나 줄어
━ [SPECIAL REPORT] 중앙SUNDAY·서울대 의대 ‘기업건강경영’ 실태조사 캘리포니아의 골든엠파이어교통(GET)은 2013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
카네기홀 기부금 비중 38%, 세종문화회관은 겨우 3%
━ 공공예술 ‘아트 펀드레이징’ 걸음마 세종문화회관의 ?2019세종시즌? 지프 협찬 캠페인. 지난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중앙대계단에 지프 랭글러가 등장했다. 서울 시민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NHN재팬서 100억엔 매출 천양현 “창업 땐 일본시장도 봐라”
“판교를 비롯한 한국 스타트업들은 왜 일본 시장은 생각 안하나.” 천양현 코코네 회장이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한ㆍ일 양국을 모두 염두에 두고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변 중이
-
이제 겨우 30세, 90년대생이 ‘독거노인’이라고?
중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이들을 '00허우(00后)'라고 부르는데, 이들이 요즘 그들의 바로 앞 세대인 90허우(90后; 90년대생을 이르는 말로, 한국에서는 y세대
-
“기초수급 벗어나도 몇 년간 만성질환 의료비 지원해야”
정무성 한국사회복지학회장.[사진 숭실사이버대] “부와 빈곤이 모두 대물림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학회장인 정무성(사진) 숭실사이버대 총장은 중앙일보가 기초수급자 130명에게 한
-
경찰, ‘회사공금 부당사용 의혹’ 가스안전공사 사장 내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연합뉴스] 공공목적에 써야 할 사회공헌자금을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다.
-
기업들, 사회공헌 사업에 작년 2조7000억 썼다
[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난해 국내 기업들은 사회공헌 사업에 2조7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해결할 사회 문제로 ‘교육불평등’
-
[라이프 트렌드] 우리 가계 재무건강 ‘튼튼하다’ 48.3%, 실제로는 17.1% 불과
가계 건강 지키는 법 가족 생활비부터 노후준비까지, 가계 재무 상태는 삶에 큰 영향을 준다. 하지만 소득·부채·자산·긴급자금 등을 일일이 따져 체계적으로 가계 경제를 살피고 올바
-
[포토클립] 3년간 2600억원 사회공헌
KT&G는 2004년부터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100대의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이 주로 다니는 곳이 좁은 골목길이기 때문이다. 올해까지 지원한 차량은 1500여 대에
-
사회공헌·경영수익 두 마리 토끼 잡은 신협의 실험
━ [SPECIAL REPORT] 싹트는 사회적 연대 세계는 지금 신뢰·협력·연대라는 사회자본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본가가 되는 새로운 자본주의 사회 실험에 한
-
“돈만 내고 욕먹는다” … 기부금 확 줄인 대기업
주요 대기업의 기부금 지출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를 토대로 2014년 이후 기부금 지출이 비교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 25개사(공기업
-
최순실·김영란법 영향?…대기업 기부금 2년 연속 감소
주요 대기업의 기부금 지출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토대로 2014년 이후 기부금 지출이 비교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 25개사(공기업
-
[라이프 트렌드] 100세까지 보장하는 '의료종신보험'
노후 의료비 확보 83.9세.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일본인의 기대수명이다. 일본은 1970년대에 이미 기대수명이 70세를 돌파했다. 반세기 가까이 OECD
-
‘더블 타깃’된 대기업 공익재단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은 기업이 두려워하는 대표적인 국가 기관이다. 담합, 탈세와 같은 기업 경영 관련 편법 행위에 대한 조사권을 가지고 있어서다. 이 두 기관이 대기업 소유의
-
“미 경제 기생충 의료비 줄이자” … 베저스·버핏·다이먼 뭉쳤다
왼쪽부터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54) 최고경영자(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