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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pick]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2위 수박…1위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1위는 사과, 2위는 수박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은 망고·딸기를 선호하고, 60세 이상 응답자는 감·참외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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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19세기 한·미의 가교였던 외교관의 호기심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지난 한 달 동안 여러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비핵화, 평화협정, 인권, 동맹 관리 등 주제는 달랐지만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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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조윤제·해리스 대사의 동행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대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주재국의 수도에서 보냅니다. 다른 곳을 가 볼 기회도, 반대로 모국을 여행할 기회도 쉽게 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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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車 관세 어떻게 부과할까…미국의 세가지 ‘카드’
━ 웬디 커틀러 前 한·미FTA 협상대표 방한 29일 방한한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수석대표.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통상전쟁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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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충돌때 中지지 1.1%뿐"···중국도 놀랐다, 한국의 혐중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지난 2017년 8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중 수교 25주년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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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때 놓친 한은, 등떠밀려 경기 침체기에 금리 올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경기보다는 금융 안정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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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넘쳐“ 행복한 고민 美·日·獨의 비결은 친기업
━ 한국과 달리 선진국은 고용 여건 개선…한미 성장률 역전 가능성도 일본 가가와(香川)현의 주부 사카구치 미와(坂口美和ㆍ가명ㆍ40)는 일자리 소개 책자를 보며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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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북핵 관심 줄고 있어…트럼프 비핵화 정책 바꾸나
━ 군사안보연구소 월례 좌담회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연구소 자문위원들과 좌담회를 갖고 북한 비핵화 과정을 평가하고 북ㆍ미 관계를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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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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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어긴 회사 101곳 명단 보니..
한화그룹은 '일·가정 양립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화 직장어린이집은 전국 7곳에 약 200여 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건강을 고려해 각종 교구와 비품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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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황제 대접’ 뒤에 숨은 중국의 세계전략
번개와 파격이라는 말이 딱 맞다. 거의 ‘황제 대접’에 가깝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얘기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문이었고 중국이 그렇게 파격적인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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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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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비핵화가 북한과 대화의 궁극 목표”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를 나누고있다.[사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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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문재인 정부, 기업에 대한 이해없다"
한국무역협회 김인호(75·사진) 회장이 지난달 24일 전격 사임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을 열었다. 당시 이례적으로 “정부가 사임을 권고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던 김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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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일 때 700억달러 무역적자 해소 요구”
지난 8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왼쪽)과 스티브 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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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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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포트] 142년 역사, 일본 기술의 자존심은 어떻게 무너졌나
“도시바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2008년 진출한 원자력발전 사업이다.” 올 2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에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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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FTA 재협상·폐기" 언급에 바빠진 정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개선(reform)을 향해 노력하겠다.”(4월 18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한·미 FTA 논의 재개(reopen)가 가능하다.”(25일 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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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신탁통치 구도’, 다시 짜여지는 것인가?
김흥규 아주대 교수, “사드 보복 조치를 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단히 화가 나 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군부 권력투쟁의 소산이다’, ‘선전부의 과도한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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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중국이 사드 출구 찾는다고?
요즘 일각에서 한국과 중국이 '사드' 출구 전략을 마련 중이라는 말이 들립니다. 사드 보복이 겉으로는 시원해 보이나 중국도 손해가 만만치 않아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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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바이오 퍼스트’, 한국 추월한지 오래
바이오 의약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논문을 보면 연구 수준이 질·양적 모든 면에서 놀라울 정도죠. 논문 주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게 많아 지적재산권 문제부터 바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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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자랑 하다 중국이 당한 4가지 보복...
지난 9일 중국 사드 보복에 대한 역풍을 소개했습니다. 그 역풍은 잠자지 않고 계속 불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계속될 경우 그 역풍은 폭풍이 될 조짐도 보이고 있지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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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 정치문화, 전직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
단독인터뷰│에즈라 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에즈라 보겔 교수는 최근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 “한국의 지도자들은 중국과 미국을 양 극단에 놓을 필요는 없다. 지혜로운 줄타기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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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